[구성애의 아우성] couple_9. 시집살이로 부부관계를 방해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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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애의 아우성/부부 성교육

2018. 3. 20.


 

, 시집살이로 방해받는 우리 부부애정전선, 결혼한 지 2년 된 아직도 새내기 주부입니다. 남편과는 연애결혼 했으며, 연애하는 동안에 스킨십과 성관계는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결혼 후, 시댁식구들과 함께 살면서 여러모로 예민해지고, 둘만의 오붓한 시간들이 너무나 방해를 받는 것 같아요. 남편에게 미안하기도 하지만, 감정이 잘 통제가 안 되네요. //

 

 

결혼한 지 2, 연애 때는 스킨십이 좋았고 그랬는데 지금 좋은지도 좀 모르겠고, 여러 가지 복잡해지셨어요. 요 때가 참 고비입니다. 아주 고비에요. 왜 고비냐 하면 우리 연애 때는요, 나오는 호르몬이 굉장히 틀려요. 그래서 불행이 뭐냐 하면 부부들이 신혼, 결혼 3~4년 권태기 직전까지의 부부들의 제일 고민은 뭐냐하면 연애 때랑 비교한다는 거죠.

 

연애 때는 안 그랬는데, 아니면 결혼 초기에는 안 그랬는데, 이제는 다르다. 큰 일 난 거 아니냐. 너 못 견뎌 하는데 여기서 잠깐 심호흡을 하셔야 되요. 연애 때와 결혼에서는 틀려요. 연애 때에 등장하는 호르몬은 복잡한 것 같지만, 연애 때는 테스토스테론이라는 진한 거예요. 그다음에 에스트로겐 이런 것도 있는데다가 도파민이라는 게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연애 때는.

 

연애 때는 이 도파민이라는 것이 거의 어떻게 되냐 하면 흥분을 만들어주는, 그리고 이 감각이 각성상태라고 그러죠. 여러분 처음 키스했을 때, 첫 키스를 못 잊는 이유는 뭐겠어요? 그때는 감각이요, 다 살아나서 깨어있다고 그래요. 감각이 깨어있어요. 깨어있어서 잠깐 스치고 약간, 첫 손길이 싹 스쳤는데도, 그때는 다 여기가 몸이 떨릴 정도로 깨어있는 것을 각성상태라고 그럽니다.

 

그 각성상태를 만들어 주는 하나의 화학물질이 도파민이에요. 도파민이 이런 겁니다. 딴 것도 있지만 이게 대표적인 거예요. 그래서 연애할 때는 정말 손길 하나하나가 부드럽고 이래요. 요런 것이 몇 년을 가냐 하면 연애에서 아스란히 좋을 요 때가 길어봤자 2년 가요. 2. 2년 갑니다. 2년에서 조금 길게 가는 사람은 최고 많이 잡아도 3. 요기 가는데, 연애 2년하고 또 결혼했잖아요. 이때는 이 호르몬? 떨어졌어요.

 

그래서 연애 때와 비교하면 비극이에요.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되지? 다른 호르몬이 짱 등장합니다. 도파민은 아니었지만 결혼해서 살아가는 것은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 이것은 외워두세요. 요게 들어가거든요. 요것은 어떤 것이냐 하면 돌봐주고 싶어요. 그 다음에 잘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함께 같이 있으면 편안해요.

 

, 도파민은 뜨거움이라면 요것은 편안함을 가져오는 겁니다. 그래서 일단 첫 번째는요, 연애 때와 비교하지 마실 것. 그건 다 잊어버리세요. 그것은 한때 누구나 아름다운 찬란한 시간은 지나갔어요. 지금부터 출발인데, 요런 호르몬이 싹 떨어지면서 다시 바소프레신 옥시토신이 싹 올라가는 교차지점에서 올라가는데, 요 두 가지 있죠. 요 두 가지 호르몬은 한번 씩 올려놓으면 이 상태에서 넘나들면서 떨어지지를 않아요.

 

그래서 어디가 고비냐 하면 여기가 고비거든요. 요 도파민이라는 뜨거운 거, 만지기만 해도 뜨거웠던 스킨십이 떨어질 때 여기에서 올려가는 교차점에 있을 때 갈등이 됩니다. 지금 이분은 결혼해서 2년 동안 요 정도, 위기에 있어요. 그래서 남편도 사랑하고, 남편한테 미안하지만, 이런 얘기도 했잖아요.

 

그러니까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고 해서 이것이 상당히 올라가고 있어요. 올라가고 있는데 여기까지 바짝 올려야 되요. 올려놓으면 다퉜다가, 또 사랑한다 했다가, 이벤트하면 풀어졌다가, 또 싸웠다가 이러는 넘나들면서 높은 수위에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요 때가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되느냐? 요 고비를 바짝 위로 올려서 애착관계, 돌보고 끊임없이 같이 갈 수 있는 관계로 할 때는 뭐가 중요하냐하면, 제일 중요한 것은

 

남편과 단둘이 시간을 만들어야 됩니다. 남편과.

이것이 모든 것의 고리에요.

 

시어머니가 별나서 사이가 나빠지냐? 고부간에. 아니에요. 그 핵심 고리를 조사해보니까 어디에서 있냐면 남편과의 관계가 원만할 때는 시어머니 관계가 그렇게 갈등이 없었어요. 그냥 그런가보다. 넘어가요. 또 시댁식구, 애 다 그래요. 그래서 여기에서는 적극적으로 자리를 만드셔야 됩니다. 자리 만드는 이것은 모든 것이 여기에 들어가 있어요. 모든 것이. 남편과 둘이.

 

그러면 같이 사니까 지금 자리를 만들 수 없으면 어떻게 하겠어요? 의식적으로 부인이 과감히 남편한테 얘기하셔야 되요. “, 당신이 제일 중요해. 당신하고 자주는 못해도 한 달에 딱 한번만 단 둘이 있는 시간을 집 말고 딴 데서 마련하겠다. 나를 위해서 한 달에 한번만 신경써줘. 그날은 오로지 저녁시간은 나하고만 보내줘. 애 맡겨 놓고. 그 다음에 둘이서 나갈래.

 

그래서 어디 레스토랑갈 수도 있고, 그 이후에 2, 술 한 잔 할 수도 있고, 그 다음에 모텔갈 수도 있죠. 부부는 어디든 갈 수 있는 겁니다. 러브호텔은 사랑을 즐기라고 있는 뎁니다. 진짜. 부부들이 제일 떳떳한 주인입니다. 둘이 가서 그 동안에 있었던 거 얘기도 하고, 그 다음에 둘이서 스킨십도 하시고, 섹스도 몰입해서 훌륭히 하시고, 한 달에 한번만 하셔도 많은 것들이 풀려요.

 

아주 충만한 성관계에는 뭐가 있냐하면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줘요. 그래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너무나 많아도 안 되고 적어도 안 되는데, 섹스를 하면서 적당한 수준으로 자리 잡거든요. 그래서 스트레스가 있다 하더라도 부부관계 좋은 사람이 스트레스 없냐? 있어요. . 사는 것은 다 스트레스에요.

 

그런데 부부관계가 좋은 사람은

스트레스가 있어도 잘 처리한다는 것뿐이에요.

 

그러면 부부관계가 원만치 않으면

스트레스가 있어도 처리를 못하니까

만성적 스트레스가 되요. 이게 문제에요.

 

그럼 성관계 더 하기 싫고, 꼴 보기 싫고, 몸 더 나빠지고, 포악해지고, 신경질 나고, 조절이 안 되고, 이렇게 됩니다. 지금 감정조절이 안된다고 그랬으니까 지금 빨리 손쓰셔야 되요. 남편하고 한 달에 한번, 꼭 자리 마련해서 밖에서, 그 다음에 더 좋으면 꼭 한번 하라는 법 없죠. 괜히 부담스럽게 일주일에 한번 하면 못해요. 아예. 그러니까 한 달에 한번 하고.

 

그 다음에 좋으면 서로가 좋으면 더 찾게 되어있어요. 2주에 한번. 그러다가 어느새 일주일 집에서도 또 적극적으로 만들 수 있죠. 그때는 남편 분, 요거 와서 같이 들어보세요. 남편 분한테 부탁드릴게요. 장기적으로 생각하셔야 됩니다, 남편. 부인이 투정부리면 지나가면 될 건데.” 그렇게 생각하시면 안 돼요. 요 때가 고비에요.

 

그리고 바짝 안정적 관계로 올려야 되니까, 중요한 시기니까, 남편이 이거 최고로 소중한 겁니다. 집안이 시끄러우면 가서 일 잘 되겠습니까? 안 돼요. 굉장히 중요한 거고, 부인이 표현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셔야 되요. 밝혀서가 아니에요. 오해하지 마세요.

 

특별히 당신이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시고, 요 고비 잘 넘기시고, 적극적으로 한 달에 한번부터 자리 마련하셔서 부인을 우대해주세요. 그러면 정말 놀랍게 집안이 잘 펼쳐질 것 같습니다. 꼭 실행하시고 뒷글 올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