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정도수행 바로알고 내려놓기_제10회 공덕과 지혜 (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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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법문/일묵스님_팔정도

2011.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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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내가 직접 보시를 하지는 않아도 남에게 권서를 많이 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그죠? 좋은 일이다. 많이 하면은 이런 사람에게는 인덕이 생긴다고 그래요, 그래서 따르는 무리가 많다는 거죠. 이런 사람을 따르는 무리가 많다 그럽니다. 그래서 이런 공덕이 있고요, 그러면 이런 보시라는 것이 보시하는 방법도 중요하겠죠. 그죠? 그냥 보시를 무조건 주는게 아니라, 옜다 먹어라, 이렇게 주면 안되겠죠. 그런게 아니라, 이런 보시를 하는 거에 대한 마음가짐이 또 중요합니다. 그래서 보시를 어떻게 하느냐? 어떤 마음으로, 어떤 대상에 하느냐에 따라서 똑같은 보시행을 하더라도 그 공덕의 결과는 상당히 차이가 난다고 말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보통 무주상보시 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내가 보시를 한다. 이것은 내 것을 내가 보시를 한다, 이런 식의 개념을 넣지 않고, 그냥 말 그대로 아낌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보시를 하는 그런 공덕이 굉장히 크다는 거죠. 제가 옛날에 미얀마에 있을 때, 들은 이야기인데요. 어떤 외국인 스님이 있었는데, 그 스님하고 이야기를 한다가 그 스님이 자기가 미얀마에 있은 지가 몇 년이 됐데요. 그런데 그 몇 년의 시간동안에서 자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 보시가 있는데 그게 뭐냐 하면 미얀마가 굉장히 못사는 나라거든요. 그 사람들이 하루 일당이 천원이 안 됩니다. 애들 일하는게 보통 천 원정도 주면 보통이 되거든요. 그러니까 가난한 그런 나라라서 어린애가 보시를 하고 싶은데 보시할 물건이 별로 없잖아요.

 

그런데 어린 소녀가 보시할게 없으니까 나뭇가지를 잘라가지고 다듬어서 이쑤시개를 만든 거에요. 그 이쑤시개를 만들어가지고 스님들한테 보시를 했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거를 외국스님이 그걸 받으면서 그렇게 감동을 했다고, 자기가 받은 보시 중에 가장기억에 남는, 그런 보시라고 하더라고요. 우리가 어떤 똑같은 보시를 하더라도 그것이 얼마나 순수한 마음으로 보시를 하느냐? 거기에 따라서 대게 받는 사람에게도 감동이 다를뿐더러, 그 자신에게도 그 보시공덕이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는 거죠. 이 순수한 마음으로 한다는 것은 뭘 의미하냐면요. 보시를 할 때부터 시작을 해서 보시를 하는 순간, 그리고 보시를 하고 나서의 오염된 마음이 전혀 없는 걸 이야기합니다.

 

나무를 깎으면서도 이 소녀 같은 경우에, 스님께 보시한다는 기쁨으로 했을 거라구요. 그리고 또 보시를 할 때도 기쁜 마음으로 했을 거고, 또 보시를 하고 나서도 야 내가 이런 보시를 했다는 거에 대해서 스스로 기쁜 마음이 일어날 수 있었겠죠. 이런 보시를 아주 고귀한 보시다. 높고 고귀한 보시다.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가장 열등한 보시는 보시하기 전에 아 이거 줄까 말까? 이거 아깝다. 이거 내가 가지고 있으면 이걸 갖고 얼마나 많은걸 쓸 수 있을 텐데. 이렇게 생각을 하고 망설이다가 마지못해 보시를 하고, 보시를 하고나서 아까워 죽는 거에요. 내가 왜 괜히 보시를 했다. 그거 갖고 있었으면 다른 걸로 쓸데가 많았을 텐데.

 

이렇게 그 보시를 하기 전이나, 보시하는 순간이나, 보시를 하고 나서나 계속 이런 오염된 마음. 뭔가 인색한 마음이나, 그런 아깝다고 생각을 하거나, 이런 마음들이 개입을 하게 되면, 보시를 하는 행위 자체는 선업이잖아요. 그죠? 그런데 이 선업을 주위에 둘러싸고 있는 마음이 다 오염된 마음이잖아요. 그럼 이 선업이 읽는 거를 도와주겠어요? 막겠어요? 이거는 선업이 있는 것을 막아버립니다. 주위를 둘러싼 이런 불 선업들이. 그런데 보시하는 행위는 아주 선한 행위지만 보시하기 전과 후, 그리고 보시하는 동안에 이런 즐거운 마음, 아주 기쁜 마음으로, 순수한 마음으로 보시를 하면, 이 보시를 하는 걸 둘러싼 업이 무슨 업이에요? 아주 순수한 선업이죠. 그죠?

 

그러니까 이 선업이 보시행의 공덕을 이룰 수 있도록, 크게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거죠. 그래서 이런 순수하고 고귀한 순수한 마음으로 한 보시는 굉장히 큰 공덕을 일으킵니다. 그런데 똑같은 보시를 하더라도 이런 열등한 마음, 그러니까 보시하기 전에 인색하고 아까운 마음 이런 것들을 일으키게 되면 공덕이 그 만큼 줄어든다는 얘기가 되죠, 그죠? 그래서 이런 보시는 열등한 보시라 그러고, 순수한 마음으로 하는 그런 보시를 고귀한 보시다,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어떤 마음으로 해야 되겠어요? 순수한 마음으로 해야 됩니다.

 

이왕하는 거. 하는 행위는 똑같은데, 어차피 준거. 어차피 보시한 거를 괜히 이렇게 생각으로서 이런 번뇌로서 이 공덕을 다 망칠 이유는 없잖아요. 그죠? 그래서 순수한 마음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이런 순수한 마음으로 한다고 할 때, 이것이 개인으로 하는 보시가 있고, 또 상가에 하는 보시가 있습니다. 개인에게 하는 보시 중에서 제일 큰 공덕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은 무엇이겠어요? 보시를 하는 사람의 마음도 중요하지만 보시를 받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도 대게 중요합니다.

 

여러분들이 그냥 지나가는 불쌍한 개에게 순수한 마음으로 밥한 그릇을 공양하는 거 하고, 여러분들이 만약에 선정에 들어간, 삼매를 닦은, 삼매를 익힌 사람에게 공양을 하는 거하고, 또 부처님이나 이런 성자에게 공양을 하는 것은 똑같은 마음으로 한다 해도 보시 공덕은 엄청나게 차이가 납니다. 예를 마찌마니까야라는 경전에 보면 순수한 마음으로 지나가는 개에게 보시를 한다면 백배의 과보가 있다 그럽니다. 그러니까 백생동안 과보를 받는다는 거죠. 한 사람에게 하면은 천배정도, 그 과보를 받는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삼매에 든, 그러니까 삼매를 익힌 존재에게 만약에 보시를 했다. 그러면 그 공덕은 백억 배라고 그럽니다. 백억 배.

 

요즘은 이자가 몇 프로죠? 은행에 넣으면 이자 몇 프로 나와요? 비교도 안 되는 이거보다 더 보험은 없습니다. 선행을 하는 것보다 더 좋은 보험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 성자, 그러니까 수다원이나 사다함 아나함 아라한, 이런 성자의 반열에 들어간 사람한테, 이런 순수한 마음으로 보시를 한 거는 헤아릴 수 없다 그랬어요. 그 보시 공덕을. 헤아릴 수 없는 공덕이 있다는 거죠. 그래서 이런 성자에게 하는 것보다 아라한에게 하는 것이 더, 성자 중에서도 아라한이 최고로 공덕이 될 테고, 그리고 부처님 같은 분이 제일 큰 공덕이 됩니다. 그런데 부처님 같은 분은 지금 우리가 만날 수가 없으니까. 그 수행을 열심히 하고 그리고 그런 번뇌로부터 멀어진 사람일수록 그 만큼 보시를 한 공덕이 크다는 얘기겠죠. 그죠?

 

모든 개인에게 하는 모든 보시 공덕을 뛰어넘는 보시가 뭐냐 하면 상가에 하는 보시공덕입니다. 그러니까 보통 초기경전에서 말하는 승가는 성인들의 승가를 이야기합니다. 성자들의. 깨달음 얻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대중으로 모여 있는 것은 상가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어찌됐든 스님들이 살고 있는, 출가한 스님들이 살고 있는, 대중에게 보시를 하는 공덕은 개인에게 하는 것보다는 훨씬 공덕이 크다는 거죠. 아무리 승가가 타락을 했다 하더라도 승가가 없었다면 여러분들이 이런 법을 어떻게 만났겠어요? 그죠? 어찌됐든 그래도 이런 승가가 남아있기 때문에 우리가 불법을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된 거잖아요. 그죠? 승가가 없으면 불법이 일찍 쇠퇴합니다. 또 빨리 사라지겠죠. 그래서 그런 의미에서 승가에 보시하는 공덕은 어찌됐든 상당히 큰 공덕이 있다는 거죠.

 

그래서 일단은 보시를 하는 사람의 마음가짐도 중요하고, 그 보시를 하는 대상도 중요하다는 거에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진짜 무량한 공덕을 얻기 위해서는 첫째는 자기 마음이 어떻게 되야 되겠어요? 보시를 하기 전이나, 보시를 하는 동안이나, 보시를 하고 나서도 순수한 마음으로. 보시를 내가 했다 이런 상에 머물지 말고, 순수한 마음으로 보시를 하고, 보시를 받는 대상은 어떤 대상이 좋으냐하면 탐진치로 부터 완전히 벗어난 존재는 가장 좋구요,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하더라도 탐진치로 벗어나고 있는 중이거나, 예를 들면 수다원 사다함 아나함 이런 경우는 완전히 번뇌를 없앴지 못했지만, 번뇌가 거의 사라져가는 성자들이란 말 이에요. 그죠? 이런 분들에게 보시하는 것이 가장 큰 공덕이고, 그래도 안 되면 번뇌를 없애기 위해서 이런 탐진치를 없애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그런 사람에게 보시를 하는 것이 가장 큰 공덕이 된다. 이런 것이 무량한 보시가 된다, 이 말이오. 똑같은 보시를 해도 아주 무량한 공덕을 받을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런 보시행을 하더라도요, 단순히 습관적으로 하지 마시고, 이런 보시의 공덕이라든가, 우리가 부처님께서 항상 인과를 말씀하셨잖아요. 그죠? 내가 이런 선행을 하면 그로부터 오는 과보가 있다는 것, 그런 걸 분명히 믿고, 그런 거에 따라서 지혜롭게 보시를 하게 되면, 똑같은 보시를 하더라도 굉장히 큰 공덕을 얻을 수 있다. 이런 것은 또 나중에 깨달음의 길을 가는데 있어서 아주 좋은 뒷받침이 될 수 있는 그런 것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가 계율인데요, 보시는 이 정도로 하고요. 계율은 이것도 마찬가지로 악처에 태어날 수 있는 원인이 되는 그런 악행을 실제로 하지 않게 하는 그런 의도다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악처에 태어날 만한 정도의 그런 악행을 못하게 울타리를 치는 거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살생을 한다. 이런 것은 다음 생에 지옥에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죠? 살아있는 사람을 죽인다거나 이런 것은 큰 악업이기 때문에. 또는 남이 힘들여서, 정당하게 노력을 해서 얻어 놓은 재물을 내가 힘 안 들이고 그걸 뺏어가지고 훔친다. 이런 것도 큰 과보가 일어날 수가 있고. 또 바람피운다거나 이것도 아주 큰 과보입니다. 삿된 음행을 하는 거. 이런 것도, 거짓말, 술에 맨 날 취해 있다 보면 되게 큰 과보를 받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다음 생에 악처에 태어날 만한 그런 악행을 하지 않도록 막아주는 효과를 내는 것이 계율입니다.

 

그래서 이 계율만 잘 지킨다고 하더라도 우리 삶이 되게 안정적이 될 수 있습니다. 계율은 그런 의도가 있구요, 계율은 어떤 형태로 말하느냐 하면 여러분들이 제일 많이 알고 있는 것이 오계죠. 우리가 세속에 살고 있으면서 반드시 지켜야할 다섯 가지 계율. 불자라면 지켜야 될게 살행하지 않는 것, 도둑질, 그리고 삿된 음행, 그리고 거짓말, 그리고 술이나 이런 취하게 하는 음식을 마약이라든가, 담배, 이런 걸 하지 않는 걸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팔정도에서는 뭐라고 돼 있느냐 하면 이 계율에 대해서 설명을 할 때 정어, 정업, 정명, 들어보셨죠? 그죠?

 

정어는 바른 말, 그 다음에 정업은 바른 행위, 그 다음에 정명은 바른 생계입니다. 이거는 바른말이라는 것은 남에게 거짓말하거나, 욕을 하거나 거친 말, 그죠? 욕을 하거나 이간질. 쓸데 없는 말 있잖아요. 쓸데없이 가식거리를 이야기 하는 것, 이런 것을 하지 않는 것이 바른말입니다. 그리고 법담이나 이런 걸 해야 되겠죠. 쓸데없는 말 하지 말고, 남을 이간질 시키기 보다는 남을 화합시키는 말을 해야 되고. 거짓말하기보다는 진실을 말해야 되고, 거친 말 보다는 굉장히 부드러운 말로, 이렇게 말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요.

 

그리고 바른 행위라고 하는 건 살생이나 도둑질 삿된 음행을 하지 않는 거를 말합니다. 그리고 바른 생계라고 하는 것은 자기가 먹고 살기 위해서 남에게 해를 끼치는 거를 하지 않는 걸 이야기합니다. 인신매매. 그리고 또 마약을 팔거나, 독약을 팔거나 무기를 팔거나 이런 것들. 이런 것들은 부처님께서 하지 말라고, 금안, 금한 거죠. 먹고 살더라도 남에게 해를 끼치게 먹고 살지 말라는 거죠. 그게 바른 생계입니다. 그렇게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으로 계라고 하는건데. 이건 한마디로 얘기하면 뭘 의미하느냐 하면 우리 감각기관을 잘 단속하는 걸 의미합니다.

 

여러분들 맨날 아름다운걸 보고 거기에 대해서 자꾸 즐기는 마음이 일어나면 우리 마음이 점점 오염될 거 아니에요. 그죠? 런 것들을 막는 거, 이런 것들이 계를 지키는 본질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 마음을 잘 단속을 해서 번뇌에 물들지 않도록, 번뇌에 오염되지 않도록 하는 이런 것을 계율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죠? 그래서 이 계율이라고 하는 것이 제가 전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선행의 출발점이 뭐냐 하면 바른 견해와 계율이라고 그랬잖아요. 말씀드렸잖아요. 계율이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계율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마치 뭐와 같은가 하면 기초공사도 없이 집을 짓는 거나 똑같습니다. 이거는 사상누각이라 그렇잖아요.

 

여러분들이 계율을 안지키고 수행을 하다보면, 일상생활로 돌아가서 내 마음을 함부로, 내 마음을 단속하지 않고 함부로 생활을 하면, 또 금방 다 무너져버립니다. 그래서 이거는 계율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 삶을 굉장히 안정시키고 튼튼하게 해주는 그런 초석과 같은 그런 역할을 한다는 거죠. 제가 미얀마에서 파워센타라고 하는 곳에서 3년을 있었는데요. 거기는 가 보면 참 계율을 철저히 지키는 곳입니다. 스님들이나, 거기 사는 재가자들이나, 누구나 다 모든 것을 계율에 맞게 이렇게 해서 살아가는 곳인데. 그래서 거기는 특히 스님들 같은 경우는 초기경전에 나오는 빨리어경전에 나오는 227개고, 우리나는 250가지 계율입니다.

 

250가지 계율을 하나도 안어기가 다 지키면 스님들이 할 일이 없어요. 할 게 하나도 없어요. 수행하고 이런 그 부처님가르침을 공부하는 거 이외에는 할게 없어요. 우리가 일상적인 삶속에서 쓸데없는 것은 다 차단되있기 때문에, 부처님 가르침을 가르치고 공부하고 배우고, 아까 얘기하한 거를 배우고 토론하고 이런 거라든가, 계율을 지키는 이런 것도, 선정을 닦고 지혜를 닦는, 이거 외에는 사실 별로 할 게 없어집니다. 그래서 이 계율이라고 하는 것이 수행을 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는 내가 죽고 나면은 뭘 의지해서 살아야 되겠습니까?

 

제자들이 물었을 때 두 가지를 얘기했잖아요? 계율, 계율을 스승으로 삼아라. 以戒爲師이계위사. 계율을 스승으로 삼고, 법을 스승으로 삼아라 그랬어요. 부처님. 말씀하신 이 법을. 그만큼 계율이라고 하는 것이 수행이라는 삶에 있어서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는 거죠. 실제로 수다원이라는 성자가 첫 번째 성자가 되면 절대로 의도적으로 계율을 어기지 않습니다. 계율이 완성된다고 할 수 있어요. 수다원이 되면. 그래서 이 계율은 수행을 하는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토대의 역할을 해 준다. 그리고 나머지 두 가지가 뭐냐 하면 보시하고 계율은 같은 걸로 보시면 되고요. 계율을 잘 지키므로서 어떤 이익이 있냐 하면은 후회가 없다는 거죠.

 

왜냐하면 해야 될 행위를 하고, 하지 않아야 될 행위를 하지 않으니까 후회가 없어지고, 그리고 술을 먹거나 악행을 하지 않으니까 남 뭐 물어주거나 사고치지를 않으니까 재물도 모입니다. 그리고 거짓말 하지 않고 항상 남에게 자비를 베풀고 사니까 명성이 훌륭한 명성을 얻게 되고, 또 두려움이 없어요. 내가 스스로 하는 행위가 떳떳하니까 어디가도 떳떳하게 두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고, 또 나중에 선처에 태어나게 되죠. 인간이나 천상, 윤회를 할 때 아주 좋은데 태어나게 되고, 죽을 때 어리석지 않는다. 그것이 계율을 잘 지키는 공덕이 됩니다.

 

그래서 이런 보시와 계율을 바탕으로 해서, 아까 말했듯이 부처님의 가르침. 이거는 정견을 바로 세우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그 가르침에 대해서 도반들하고 같이 도반아니더라도 스승을 찾아가서 이 법은 내가 이렇게 이해를 하는데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이렇게 논의를 한다면, 그 법에 대해 굉장히 깊이 있게 이해가 되겠죠. 지금까지 오온에 대해서 공부하고, 연기에 대해서 공부하고 이런 게 다 배움에 해당합니다. 그런 배움을 먼저 어느 정도 갖추고. 그리고 난 다음에 이거를 아까 말했듯이 스승이라든가, 스님이라든가. 또는 주위에 있는 좋은 도반들하고 이 법에 대해서 논의를 하면서, 같이 토론을 하면서 내가 이해하고 있는 것이 바르게 이해를 하고 있는 것인지. 이런 거에 대해서 서로 이야기를 하는 일종의 법담을 나누는 거죠.

 

이런 과정을 토해서 여러분들이 정견이 갖추어집니다. 계율과 정견이 갖추어지는 것은 수행의 출발점이 됩니다. 아주 중요한 출발점이 됩니다. 그리고 나면 다음부터 공부하게 될 소위말해서 선정과 삼매를 닦는 것과 지혜를 닦는 거 이 두 가지가, 오늘까지 이야기한 것은 일종의 기초입니다. 수행을 하기위한 준비과정이었다고 보시면 되고, 본격적으로 삼매와 지혜를 닦는 것이 불교에서 말하는 수행, 바와나라고 하는 것은 삼매와 지혜를 이야기합니다. 두 가지를 닦는 거는 다음시간에 설명을 드리고요. 오늘은 이걸로 마치는데요, 마지막으로 우리가 이런 공부를 하고나서 아까 말했듯이 이거를 같이 이렇게 회향하는 보시가 있다 그랬죠? 그죠? 그래서 이런 보통 이런 법회가 끝나고 나면 같이 회향하는 구절이 있는데 그걸 같이 한번 해 보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합장하고 한번 따라 해 보세요.

 

지금 행한 이 인연공덕으로 번뇌를 소멸하게 되기를,

지금 행한 이 인연공덕으로 열반을 실현하게 되기를,

지금 행한 이 인연공덕이 모든 존재에게 회향되기를.

모든 존재들이 이 인연공덕을 함께 나누어 가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