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픽] 이것만 보면 좌파 우파 진보 보수 뭔지 완전 이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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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역사/쥐픽·G pictures

2018. 6. 27.



이번에 내가 한번 조사해봤거든. 한번 들어봐.

좌파랑 우파를 엄청 심플하게 단순하게 설명을 하자면

 

좌파는 지금 이 세상을 지배하는 질서가 좆같아도 좀 혁신적으로 바꿔야 된다. 이렇게 생각한 사람들이고 우파는 오케이, 지금 질서체제? 좋아 나쁘지 않아.” 이렇게 생각하면서 천천히 점진적으로 변화를 꽤한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지.

 

프랑스 혁명 때

대게 빡센 개혁을 주장한 사람들이 왼쪽에

느긋한 변화 온건한 변화를 주장한 사람들이 오른쪽에 앉아서

좌파 우파라는 말이 처음 생겼어.

진보보수 이것도 좌파 우파랑 완전히 똑같은 것은 아니지만 비슷한 뜻을 가지고 있지.

 

진보, 앞으로 가자. 지금의 체제를 좀 더 빠르게 바꿔보자.

보수는 그 반대지. 안정적인 변화. 전통적 가치 수호. 이런 거.

그래서 누가 좌파냐 우파냐? 그리고 누가 진보냐 보수냐? 그리고 나쁘고 좋냐? 이런 것을 논의하는 게 애초부터 의미가 없는 거야. 그냥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다른 거라고.

 

그래서 좌파 우파, 진보 보수, 이런 걸 나누는 건 근해공식처럼 완전 빼박 캔트로 정해진 게 아니라, 시대에 따라서 그리고 사람에 따라서 관점에 따라서 비교대상에 따라서 변화하는 그런 상대적인 거야.

 

그러면 완전히 쉽게 설명해 줄게. 반팔이 진보고 긴팔이 보수라고 치자. 그런데 갑자기 민소매가 딱 나타났어. 그럼 민소매 입장에서 반팔은 뭐야? 상대적으로 보수야. 진도보수. 그러면 긴팔은 뭔데? 존나 보수지.

 

, 그러면 긴팔 입장에 민소매는 뭐야? 존나 진보야. 그리고 반팔도 여전히 진보지. 진보와 보수의 상대성, 오케이? 그럼 반팔이 좋은 옷이야? 긴팔이 좋은 옷이야? 그딴 거 없어. 더운 여름에는 반팔 입는 게 맞는 거고, 지금처럼 존나 쌀쌀해. 그럼 긴팔 입어야지.

 

계절은 자꾸 바뀌는데, 만약에 옷장에 반팔이랑 긴팔, 둘 중에 하나밖에 없다고 생각해 봐. 안 되겠지. 그래서 누가 진보냐 보수냐 얘기할 땐, 옷장에 전체적으로 있는 옷들을 다 포함해서 그렇게 비유해서 판단을 하는 게 일반적이지.

 

그걸 좀 어려운 말로 스펙트럼이라고 그러거든요.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정당의 이념 스펙트럼은 이렇게 생겼어.

 

진보... 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새누리당...보수

 

그런데 만약에 계절에 상관없이 빨개벗고 돌아다니자.”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 봐. 또 한쪽에서는 땀복에 스웨터에 패딩까지 꽁꽁 싸매고 다니는 애들이 있어. 이런 애들은 진보와 보수가 극단으로 간 케이스지. 반팔 긴팔하고 이런 애들은 반드시 구분을 해야지. 너의 이름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이 다 혼모노 인건 아니잖아.

 

그런데 그거 구분하는 게 쉽지 않다. 그래서 나는 혼모노의 기준을 어떻게 보냐하면 자기하고 생각이 다른 사람들, 자기하고 소매길이가 다른 옷을 차별하거나 없애버리려고 하는 애들, 그런 애들로 혼모노라고 생각해.

 

인류역사상 그런 혼모노들이 짱 먹었던 시절이 몇 번 있었어. 다같이 좆되는 거지. 우리나라도 이념 때문에 전쟁을 한번 했던 나라거든. 그러니까 이런 혼모노들한테 많이 시달리고 그런 나라야. 갑자기 막 혈압이 오르네. 이제 뭐 좌파 우파, 진보 보수, 이런 거 대충은 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