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정도수행 바로알고 내려놓기_제11회 자애명상과 부정관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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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법문/일묵스님_팔정도

2011.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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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간에 공덕과 지혜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고
, 오늘은 본격적으로 수행을 하는데 있어서 수행이라고 하는 것은 전에도 한번 말씀드렸지만. 한마디로 다섯 가지 장애 요소라는 거 배우셨죠? 다섯 가지 장애요소하고 어리석음, 무명이라고 하는 어리석음을 버려나가는 것이 수행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 다섯 가지 장애요소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게 뭐냐 하면, 우리 삶을 괴롭게 하는 가장 대표적인 두 가지가 집착, 탐욕하고 성내는 거, . 이 두 가지가 실제로 우리 일상 삶속에서 가장 많이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좋아하고 싫어하는 거, 애정 두 가지 형태의 번뇌를 효과적으로 내려놓는 방법에 대해서 경전에 이게 자주 제시가 돼 있습니다. 탐욕을 버릴 때는 어떻게 해라. 성냄을 버릴 때는 어떻게 해라, 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주로 탐욕과 성냄에 초점을 맞추고요. 어리석음이나 나머지 장애 요소들은 제가 간단히 언급하고 넘어가기로 하겠습니다. 어리석음은 앞으로 공부를 하면서 계속 나타나는 부분이고 그래서요. 우리가 이런 번뇌에 대해서 공부를 할 때 주의할 점이 뭐냐 하면 일단은 번뇌가 이런 오염원이 뭐라는 것에 대해서 이해를 해야 되고요,

 

두 번째는 오염원이 어떤 원인에 의해서 일어나는지를 이해를 해야 되고, 그리고 오염원에서 벗어나는 방법, 그리고 오염원을 벗어나게 되면 어떻게 오염원이 소멸되는 거, 그에 대해서 우리가 알아야 되는데요. 탐욕 자체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제가 다섯 가지 장애요소 설명할 때 많이 설명을 했습니다. 간단히 제가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면, 이 탐욕이라고 하는 것은 뭐라고 그랬어요? 본질적으로 집착이라 그랬죠. 집착. 뭔가에 딱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그게 탐욕이라 그랬습니다.

 

비유를 할 때 얇은 양은냄비에 고기를 딱 떨어뜨리면 그 고기가 짝 달라붙는 것처럼. 마음이 대상에 딱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집착인데요. 부처님께서는 뭐로 비유를 하셨냐 하면요, 이런 집착이라는 상태가 있으면, 우리 마음이 특히 탐욕에 물든다는 것은, 우리 마음이 맑은 물이라고 가정을 했을 때, 거기에 여러 가지 물감을 칠하는 물감을 섞는 거나 같다고 그랬어요. 붉은색, 또는 파란색, 노란색, 이런 물감을 섞게 되면, 그러면은 우리 마음이 물이 어떻게 되겠어요? 형형색깔로 오염되겠죠. 그런데다 여러분 얼굴을 비치면 제대로 비치겠어요? 그건 아니다 이거죠. 그것은 계속 우리 마음을 오염시키고 왜곡시킨다.

 

이런 장애요소가 있으면 우리 마음이 현상을 있는 그대로 못 본다는 거에요. 마치 색안경을 끼고 세상을 보는 거와 똑같이, 세상을 삐뚤어지게, 잘못 본다는 거죠. 그죠? 탐욕은 그런 특징이 있고요. 탐욕이라고 하는 것은 그런 우리 마음을 여러 가지 물감으로 마치 오염시키듯이 우리가 이것도 원하고, 저것도 원하고, 다양한 대상들에 대해서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이런 물감을 칠한 거로 비유를 한 겁니다. 그리고 또 탐욕은 만족할 줄을 모른다, 그랬잖아요. 그러니까 백 개를 얻으면 이백 개 얻고 싶고, 만족 할 줄 모르는게 특징인데요.

 

그러면 이런 탐욕을 버리기 위해서는 출발점이 뭐냐 하면요, 여기서 우리가 탐욕을 내려놓는 이 수행법에서도 그 핵심 포인트는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것에 대한 집착을 할 때에는 거기에 첫 번째 시작이 뭐냐 하면, 어떤 여인을 좋다고 생각을 한다고 볼 때는, 그 여인이 일단은 뭐겠어요? 아름답고 예쁘다는 생각이 먼저 거기에 개입이 되 있겠죠. 그죠? 그것을 아름답게 보는 마음이 먼저 들어갑니다. 그래서 그걸 아름답게 보고나서, 사실은 그 대상은 우리가 사람, 아름다운 여인. 이런 거라기보다는 본질적인 의미에서 보면 오온이라고 볼 수 있잖아요. 그죠? 오온의 집합. 이렇게 볼 수 있는 건데.

 

단순한 그런 것으로 보지 않고 아름다운 것, 또는 예쁜 것, 사랑스러운 것, 이렇게 바라보게 되면 거기에 대해서 집착이 일어날 수가 있다는 거죠. 그리고 또 그 여인과 함께 있고, 또 좋아하는 것이 행복이다, 이것은 괴로움이 아니다. 행복이다. 이런 욕망을 추구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이런 전도가 숨어있습니다. 그래서 근본적으로 이런 탐욕이나 성냄이 일어나기 전에 그 대상에 대한 왜곡된 전도된 어리석음이 먼저 작용을 하고, 그 어리석음에 의해서. 이것이 사실은 본질적으로 보면 행복이 아닌 건데 행복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거기에 대한 집착이 일어난다고 볼 수가 있잖아요. 그죠?

 

특히 이런 탐욕, 특히 이성이나 감각적 욕망. 이런 것들은 그 대상을 아름답게 보는 것도 또 관계가 있어요. 그래서 이 탐욕을 버리는 부처님께서 대표적인 방법으로 뭐를 제시하셨느냐 하면 부정관이라고 하는 것을 제시하셨거든요. 이 부정관이라는게 뭐냐 하면, 우리가 대상을 아름답게 보는 것을 인식의 전환을 하라 이거에요. 실제로 이게 아름다운 것만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혐오스러운 것이다. 부정하다. 그러니까 깨끗하지 않다. 이 정자는 (깨끗할 정). 또는 깨끗하다 아름답다. 이렇게 이야기 하는데. 아름답지 않은 거라는 거죠.

 

최초에 이런 인식의 전환이 일어나야, 집착이 놔 진다는 거에요. 그렇지 않고, 내가 이 사람은 너무나 아름답고 사랑스럽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옆에서 여러분들도 그런 거 다 경험해 보셨죠. 그죠? 사랑에 빠진 사람한테 저 사람 좀 문제가 있다. 헤어져라.’ 라고 한다고 해서 잘 안 헤어지죠. 그죠? 마음이 계속 간단 말이에요. 그럴 때는 그 본인이 ~ 이 사람이 정말 사랑스러운 사람이 아니라, 사기꾼이라든가, 또는 뭔가 나에게 이익을 주는 사람이 아니라, 굉장히 불이익을 주는 사람이다. 또는 혐오스럽다.’ 이렇게 만약 인식을 전환을 하게 되면, 그때부터는 마음이 서서히 멀어질 수가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부처님께서도 하신 방법이 항상 뭐냐 하면, 사람들이 감각적인 대상에 대해서 달콤하고 아름다운 것만 쳐다보는데, 그게 아니라, 이것이 가지고 있는 위험을 보게 만드는 거에요. 아름다운 것도 아니고, 안전한 것도 아니고, 위험하다. 이걸로 인해서 오는 고통이 많다는 것을 이야기하는데, 그 대표적인게 이런 탐욕은 어떤 대상에 대해서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행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걸 반대로 혐오스럽다. 또는 부정한 것이다. 이렇게 보게 하는 것이 탐욕을 버리게 하는 중요한 방법이라는 거죠. 그래서 부처님께서 이런 탐욕을 버리는 데는 부정관이라고 하는 것을 제시를 하셨습니다. 부정관. 그 부정관이 대상을 아름답게 보는게 아니라, 아름답지 않게, 혐오스럽게, 이렇게 바라보는 것이 부정관이다. 이렇게 말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부정관을 하는 방법은 경전에서 다양하게 제시되 있습니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크게 두 가지로 나누면 하나는 이렇게 살아있는 존재에 대해서 부정관을 하는 방법이 있구요, 또 하나는 죽은 시체. 시체를 대상으로, 살아있는게 아니라 시체를 대상으로 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두 가지 다 경전에 많이 언급이 되 있습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여러분 시달림이라고 아시죠?그죠? 그 시달림이 원래 원어의 뜻은 시체를 모아놓는 장소라는 뜻입니다. 옛날에 인도에 가면 돈 많은 사람이 아니면 화장도 못해요. 나무가 비싸기 때문에 그것을 화장을 하려고 하면 돈을 많이 들여야 되기 때문에.

 

저도 인도 갠지즈강에 가본 적이 있어요. 거기가면 지금도 화장하는 데가 있는데, 다 태우지도 않아. 그냥 적당히 태우고 물에 던지는 경우가 있어요, 나무가 모자라고 이러면. 제가 또 미얀마 있을 때도 보면은, 어린 사미가 죽었을 때는 그냥 폐타이어 같은걸 가지고 태워요. 그런데 조금 법납이 많으시고 좀 그런 분들은 나무로 해가지고 하는데. 옛날에는 돈이 없으니까 가난한 사람들은 시체를 언덕이나 이런데다 던져버렸습니다. 그럼 거기 와서 금방 시체가 되가지고 살이 이렇게 검푸러지는 살도 있고, 또 어떤 거는 사지가 찢어진 거, 새가 와서 쪼아 먹은 시체, 온갖 다양한 시체가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런 거를 보면서 ~ 내 몸도, 내가 지금 내 몸을 아름답게 생각을 하지만, 내 몸도 언젠가는 이렇게 죽어서, 이렇게 시체가 되어서, 썩어가서, 그 안에 구더기가 부글부글 끓고, 나중에 백골이 돼서 다 죽어버릴 거다.’ ‘내가 평생을 애지중지해도 이 몸은 언제 나를 배신할지 모른다.’ 이런 거에 대한 그 관찰을 함으로서 ~ 내가 내 몸에 대해서 너무 그런 애착을 가진 것은 위험한 것이구나.’ 이렇게 바라보게 하는 것이 시체를 통한 혐오스러운 수행입니다. 시체를 혐오스럽다고 보면서 그 혐오스러운 거에 대해서 표상이, 그러니까 혐오스럽다는 인식을 통해서, 다른 생각들이 다 끊어지고, 혐오스러움에 몰두를 해서 그렇게 해서 선정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도 있어요. 이런 식으로 수행하는 것이 시체를 통한 부정관 수행인데, 이거의 본질은 항상 그겁니다.

 

여러분들도 이런 걸 한번쯤 생각을 해보면, 자기가 자기 몸에 대해서 너무 애착을 한다거나, 또는 타인에 대해서 애착이 일어날 때는, 내가 이렇게 늙어가는 과정을 관찰을 해보고, 그래서 언젠가는 죽어서, 이렇게 살이 쭈글쭈글해지고 나서 죽고 난 다음에, 몸에 구더기가 꿰고, 이렇게 점점 썩어 들어가서, 나중에는 결국 백골만 남고, 백골도 가루가 되고, 이런 과정들을 고찰을 해 보면은 야 이거 진짜 인생이라는게 안정하지 않구나. 내가 여기 집착할 만한 것이 아니다. 그런 것보다는 좀 더 의미있는 수행을 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이 바뀔 수가 있겠죠. 이런 것이 전형적인 부정관수행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시체를 보기가 조금 어렵잖아요. 시체를 어디 쌓아두는 곳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시체를 보기가 어렵기 때문에, 시체를 가지고 부정관 수행을 하는 것은 조금 어렵구요. 요거하고 조금 다르지만 비슷하게 부정관 수행을 하는 방법이 우리 몸에 대해서 부정관 수행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부처님께서 최초에 성불 하셨을 때, 가장 많이 가르쳐준 수행법이 몸에 32가지 부분에 대한 알아차림, 이 수행입니다. 처음에는 이 방법을 주로 가르치셨어요. 처음에. 그런데 이게 결정적으로 어떤 계기가 있었냐하면 마지마니까야라는 경전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와요.

 

자기 몸에 대해서 부정함을 자꾸 관찰하라 그러니까, 비구들 중에서 내 이 몸은 더럽다하고 같이 못 있겠다하고 자살하는 사람이 자꾸 생겨요. 그러니까 이 몸을 너무 부정하게 보다보니까. 그래서 사실 부처님께서 가르쳐주신 거는 그런게 아닌데, 잘못이해를 하고 자살하는 사람들이 자꾸 생겨서, 그래서 아난존자께서 부처님께 건의를 합니다. ‘~ 이 방법이 자꾸 자살자가 생기니까, 좀 다른 방법을 가르쳐주십시오,’ 해서 나온게 뭐냐 하면하면 아나빠나사띠. 그러니까 호흡법. 들숨날숨에 대해서 알아차림. 그 다음에 그거를 설법을 하신 거죠.

 

그래서 초기에는, 여러분들이 법구경이라는 경전 중에서 법구경이야기라는 것이 있어요. 법구경이라는 게송에 연유, 그러니까 이 게송이 어떻게 해서 생겼는지를 설명해놓은 이야기가 있는데. 그런데 보면 몸에 32가지 부분에 대해 가르친 흔적이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이 방법은 어떻게 하냐 하면, 요 밑에 보면 몸에 32가지 부분을 적어놨죠. 그죠? 그러니까 (머리털 몸 털, 손발톱, 이빨, 살갗/, 힘줄, , 골수, 콩팥/심장, , 근 막, 비장, 허파/창자, ),이 부분을 처음에는 외워요. 32가지 부분을. 그러니까 이거를 처음부터 끝까지 눈물 기름기, , 콧물 관절, 오줌 이렇게 다 외우고, 거꾸로 처음부터 끝까지 갔다가 끝에서 다시 처음으로 이렇게 또 외웁니다.

 

그래서 32가지를 앞으로 뒤로, 앞으로 뒤로, 입에 달달달달 달라붙게 외운 다음에, 그리고 그 다음에는 머리털이 어떤 모양이고, 어떤 색깔을 가졌고, 이런 거를 관찰을 합니다. 이렇게 관찰을 하다보면, 나중에 보면 머리털이나 몸 털, 32가지 부분이 깨끗하지 않잖아요. 이런 것들이 그죠? 우리가 사람을 포장을 해 놓으니까 그렇지. 여러분들도 이 피부만 벗겨내서 밖에 내 뇌도 아무도 쳐다보도 안할 겁니다. 그죠? 그 사리불존자는 피부만 이렇게 벗겨내고 다니면은 까마귀한테 쫓기기 바쁠 거라고. 이렇게 이야기한게 있어요.

 

우리가 사실 껍질에 포장이 되 있으니까 예뻐 보이지만, 여러분들 이 내장을 열어보면 그 안에 지저분한거 천지란 말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보통은 이 몸을 껍데기만 보고 아름답다고 보는데, 32가지 부분을 쪼개서 보다보면, 일종의 해부학입니다. 요즘으로 얘기하다보면, 몸을 32가지 부분으로 나누어서 보면, 위 속에 들어있는 음식. 오바이트하면 더럽다고 생각하지만, 이 안에 있으면 어때요? 뭐 깨끗하다고 잘 들고 다니잖아요. 그죠? 그리고 박으로 나오면 똥이지만 여러분 뱃속에 똥과 오줌이 다 들어있단 말이에요.

 

이런 것들을 보기 시작하면, 아무리 아름다운 여자를 봐도, 저 속에 뱃속에 똥이 들어 앉아있고, 오줌, 창자가 보이고, 또 위속에 음식이 보이고 이러면 금방 그런 탐욕이 식어버린다는 거죠. 그렇게 해서 이런 몸에 대한 애착을 버리게 만든 수행법이 이 몸의 32가지 부분에 대한관찰입니다. 그래서 이거는 초기에 부처님께서 설명도 하셨고, 또 공부하기도 그렇게 어렵지 않은 겁니다. 외워가지고 계속 사람을 볼 때. 이 수행에 익숙해지기 시작을 하면 다음에는 사람을 보면, 사람으로 보이는게 아니라 32가지 부분으로 보이는 거에요.

 

그래서 어떤 스님이 이 수행을 많이 한 스님이 있었는데, 어떤 아주 아름다운 여자가 도망을 가고 그 뒤를 쫓아오는 남자가 있었어요. 그러니까 찾다가 스님이 계시니까, “여기 앞에 아름다운 여인이 자나간걸 본적이 없느냐?” “나는 그런 거 본적 없다. 그런데 32가지 부분이 지나가는 건 봤다.” 그렇게 이야기를 했다고 그러잖아요. 그러니까 사람을 볼 때, 사람 중생 남자 여자, 이렇게 보는게 아니고, 몸의 32가지 결합의 사람으로 보게 되면, 이런 집착을 버리게 하는 거죠. 그래서 이렇게 하는 것이 전형적인 부정관 수행의 한 방법입니다. 물론 이걸 자세히 설명을 하려면 시간이 좀 걸려요.

 

지금은 그냥 ~ 이렇게 하는 방법이 있구나.’ 하는 정도만 아시면 됩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키포인트는 뭐냐 하면요, 우리가 평소에 아름답다고 보든 것, 한쪽 면으로만 세상을 바라봤잖아요. 그죠? 사람을 볼 때도 아름답고, 못생기고 잘생기고 그런 걸로 판단을 하지만, 집착이 일어날 때는 보통 대상을 아름답다거나 행복이라고 보는 거에서 집착이 일어나거든요. 그러면 그런 것들을 생각을 바꿔 가지고, 인식을 전환해보면, 우리 몸이 아름답다고 생각을 하지만, 알고 보면 뱃속에 창자나 아주 지저분한 것들이 많이 들어있단 말이죠. 그런 것들을 보면서 , 이게 아름다운 것만이 아니라, 우리 몸이 혐오스러운 것이구나.’ 그거로부터. 그러면서 인식의 전환이 일어나므로서 거기에 대한 집착이 멀어질 수 있다는 거죠.

 

내가 그 사람을 아름답게 생각하는 한에 있어서는 집착을 버리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참는거지 그건 버리는게 아닙니다. 그런데 인식의 전환이 일어나게 되면, 자연스럽게, ‘저거 혐오스럽다하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멀어지는 거죠. 이렇게 하는 방법이 부정관수행입니다. 이렇게 여러분들이 이 32가지 부분을 외워두셔 가지고, 사람이 지나가면 , 32가지 부분의 결합이다.’ 남자 여자 이렇게 보지 마시고. ? .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백골이 지나간다. 이렇게 볼 수도 있고. 이런 방법은 여러분들이 감각적 욕망이 강하고, 강하게 일어나거나, 욕심이 일어나는데 잘 제어가 안되고 이럴 때는 이런 방법을 쓰면 굉장히 빨리 욕망을 버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그 몸에 늙어감, 나이가 들고, 언젠가는 죽어서 백골이 되고, 뼛가루가 되고 썩어서 문드러지고. 이런 과정을 고찰해 보면 , 내가 집착할게 아니구나.’ 이렇게 인식의 전환이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