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정도수행 바로알고 내려놓기_제12회 생활속의 위빠시나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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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법문/일묵스님_팔정도

2011. 11. 13.

  방송 보기: 불교TV

 

~ 지난 시간에 다섯 가지 장애요소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탐욕과 성냄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을 드렸는데요. 그거는 수행을 해 나가다가 그런 탐욕이나 성냄이 일어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서 내려놓느냐 하는 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말씀드린 건데요. 오늘부터 좀 구체적인 수행을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수행을 하는 거는 크게 나누면 두 가지 정도로 볼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세속에서 여러분들이 일을 하고 살아가고 하려 면은 기본적으로 몸도 움직여야 되고, 마음도 움직여야 되는 때가 있고요. 그렇지 않고. 좀 시간이 여유가 있고 이럴 때는 좌선이라든가 이런 상태에서는 여러분들이 그런 마음을 움직일 필요도 없고, 몸도 움직일 필요도 없는 그럴 때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하나는 몸과 마음이 움직일 때고 그렇지 않을 때가 있는데. 이 두 가지 경우에 따라서 공부를 하는 방식이 약간 다르게 공부를 하는 것이 훨씬 좀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가 있습니다. 일단은 수행을 하는 가장 큰 목적 중에 하나는 탐진치의 소멸이라고 할 수 있겠죠. 탐진치를 소멸을 해서 고통의 원인이 되는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을 버리므로써 이런 고통을 완전히 극복하고 행복을 찾고자 하는 거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렇게 하려면 일상생활 속에서 이루어지는 수행과, 또 이런 좌선이나 고요히 있을 수 있을 때 이루어지는 수행이 약간 패턴을 달리 할 수가 있는데 오늘은 일상생활에서 어떤 식으로 수행을 하는 게 좋은지 거기에 대한 설명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일상생활에서는 우리 마음이 활동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뭔가 밥도 먹어야 되고, 화장실도 가야되고, 또 자기가 맡은 일도 해야 되고, 뭔가 마음이 움직이고 활동을 해야 되는 단계인데, 그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수행을 하느냐? 이거는 앞에서 공부했던 걸 잠시만 더듬어 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일상적으로 살아간다고 하는 것은 근본적인 의미에서 보면 뭐라고 볼 수 있느냐 하면, 우리 마음이라고 하는 것이 있고, 마음은 아는 역할을 하는 거잖아요. 그리고 그 마음에 의해서 알아지는 것이 있습니다. 제가 예를 들어서 여기 시계를 보면 시계라고 하는 것은 하나의 알아지는 것, 대상이라고 할 수 있고, 이 시계를 아는 것은 불교에서 마음이라고 하잖아요. 그죠?

 

그래서 알아지는 것은 대상이라고 그러고, 아는 것은 마음이라고 보통 이야기를 하는데. 이 마음이 대상을 알 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마음이 대상을 아는 거기에서 오염이 되느냐 안 되느냐? 이게 우리 삶을 고통스럽게 하기도 하고, 우리 삶을 행복하게 하기도 한다, 그랬죠. 그래서 일상생활에서 일상적으로 살아간다는 삶을 근본적으로 이야기하면 우리 마음이 어떤 대상을 계속 만나면서 여섯 문을 통해서 대상을 만나면서 그 대상과의 관계를 맺어 나가는 거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럴 때 우리 마음이 오염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일상생활에서 수행을 하는 데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것을 어떤 식으로 하느냐? 이게 오늘 공부하는 거에 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는 이 마음과 대상이 바깥세상을 만나면서 여섯 문을 통해서 어떤 대상을 만날 때, 지난번에 말씀드렸지만 여기에 지금 여러분들 집이 있는데, 거기 여섯 대문을 다 열어놓고, 문이 여섯 개 있는 집에 산다고 칩시다. 문을 잘 잠가놓고 거기에 관심을 안두고, 거기에 누가 들어오든 간에 내 몰라라하고 그냥 살아가면 방치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집안이 잘되겠죠? 온갖 도둑들이 들어와서 다 훔쳐갈 거 아니에요. 집안이 엉망이 될 겁니다. 그런 거하고 마찬가지로 우리 마음이라는 것이 여섯 가지 문에서 어떤 대상을 만나서 계속 움직여 나가는데, 여기에 이 마음을 잘 지키지 않고, 단속하지 않으면, 이 마음의 문을. 어떤 경계가 들어오는 문을 단속하지 않으면, 온갖 번뇌와 온갖 오염원들이 우리 마음을 침투하고, 우리를 괴롭힐 거란 말이에요. 그죠?

 

그래서 이런 것을 막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중요한 것이 뭐냐 하면 우리 마음에 그러니까 우리가 이런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고, 어떻게 활동하는지에 대한 여러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이거죠. 여러분이 집안 단속을 하는 거에 관심이 있으면, 도둑이 안들 텐데, 관심 없이 방치해둬버리면 온갖 것들이 다 들어올 거잖아요. 그런 것처럼 우리가 살아가면서 우리 마음이 어떤 것을 알고 살아가고, 그 대상을 알 때, 어떤 마음으로 움직이는지를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져야만이 이 마음의 변화가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그냥 내버려 두면, 어떤 면에서는 무의식적으로 행동을 하게 되구요,

 

그렇게 되면 내가 지금 화를 내고 있는지, 또는 집착을 하고 있는지, 또는 어리석은 마음을 내는지, 이런 거에 대한 전혀 이해를 못하고 활동을 하기 때문에, 그것이 잘못된길로 가는지 바른길로 가는지에 대한 판단조차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겠죠. 그죠? 그래서 처음에 생활 속에서 나에게 일어나는 것들을 관심을 가지고, 거기에 주의력을 기울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여러분들이 살아가면서 여러분 마음보다 중요한 것은 없잖아요 그죠? 여러분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고, 또 무슨 일을 하고 살아가는지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거기에 주의력을 기울였을 때는 아하~ 마음이 지금 문제가 있구나 하고 알아차리면 그걸 변화를 시킬 수 있잖아요. 잘못된 걸 내려놓고.

 

어떻게 보면 위빠사나수행이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이거를요. 일반적인 삶속에서 일어나는 그런 것들에 대한 알아차림 수행에서 가장 첫 번째로 중요한건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지는 겁니다. 여러분들 자식을 바라다가 어느 날 애가 태어났는데, 그 애가 이렇게 움직이는 거는 관심있게 보면은 뭘 하는지를 속속들이 다 알 수가 있잖아요. 그죠? 그런 것처럼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지면 이런 것들이 그렇게 어렵지 않게 할 수가 있는데. 그게 아니라 누가 시켜서 억지로 하게 되면, 되게 힘든 일이 됩니다. 자식을 부모들은 관심 있고 사랑이 있으니까, 그거에 대해서 자발적으로 관심이 갈 수 밖에 없고, 관찰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잖아요.

 

그런데 그걸 돈을 주고 누구한테 맡겼다 그러면, 돈을 주고 누구한테 하라 그러면, 그 사람은 그걸 일로서 할 거 아니에요. 그러면 그걸 세심하게 할 수가 없겠죠. 그죠? 그래서 여러분들도 여러분들이 진정으로 내 마음의 중요성을 알고, 그리고 이 마음을 방치해놓는 것이 얼마나 위험하다는 것을 이해를 하고, ‘, 내 마음에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야 되겠다.’하는 것이 먼저 이루어져야 됩니다. 그래야 수행이 가능하지. 그냥 스님들이 하라 그러니까 억지로 한다. 이래 생각하면 수행하는 일이 굉장히 고단한 일이 됩니다. 재미도 없어지고. 그런데 여러분이 자발적으로 이런 거에 필요성을 느끼고 수행을 하게 되면, 수행이 좀 더 즐겁고, 또 뭔가 자꾸 배워지는게 많기 때문에 공부하기가 쉬워지겠죠. 그죠?

 

그래서 여러분들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그런 것들이 무슨 일이 발생하고 있는지를 일단은 관심을 가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 수행의 출발점 중에 하나가. 또 두 번째는 뭐냐 면 바른 자세로 수행하는 것이 되게 중요합니다. 어떤 마음상태로 수행을 하느냐에 따라서, 수행이 의미 있는 수행이 되기도 하고, 그렇지 않고 수행을 올바른 순수한 마음으로 수행을 하지 않고 좀 오염된 마음으로 수행을 하면, 그 수행자체가 여러분을 정화시켜주고 행복으로부터 고통을 버리게 하고 행복을 이끌어 내는게 아니라, 오히려 더 괴롭게 만드는 요소가 될 수도 있다는 거죠.

 

그래서 수행을 할 때는 내가 진짜 순수한 마음으로 내가 이런 번뇌들이 우리 삶에 고통을 일으킨다는 것을 알고, 이런 번뇌가 일어날 때 이런 번뇌를 포기하고 내려놓고 놓아버리는 쪽으로 수행이 진행돼야 그게 올바른 수행이 될 수 있다는 거죠. 그러면 우리가 살아가면서 자기에게 일어나는 내가 지금 무슨 행위를 하고, 또 어떤 마음을 일으키고 이런 거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을 하면, 예를 들면 제가 걸어가는 것도 알 수 있을 거고, 밥 먹는 것도 알 수 있을 거고, 화를 내는 것. 또는 욕심을 내는 것, 또는 해태 혼침에 빠져있는 상태. 뭐 그런 것들을 다 스스로 자각을 하기 시작을 할 텐데요,

 

이런 것들을 알아차림을 할 때 주의할거 몇 가지를 먼저 말씀을 드리면요, 첫 번째 아주 중요한 것은 오염되지 않도록 하는 건데요, 그렇게 하는데 있어서 첫 번째 여러분들이 가장 많이 겪는 어려움 중에 하나가 뭐냐 하면, 보통은 보면 과거에 되게 얽매여 있습니다.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 과거에 받았던 상처라든가, 어제 누구와 싸워서 있었던 분노라든가. 여러 가지 문제들, 과거에 있었던 여러 가지 문제들이 벌써 지나가버린 그 과거의 문제가 현재에도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어린 시절에 겪었던 큰 고통이 그 후에 그 사람의 삶을 거의 지배할 수도 있단 말이에요.

 

실제로 그런 문제가 많이 일어날 수가 있는데, 그런 것도 조금만 지혜롭게 생각을 해보면 과거는 벌써 지나가버린 거고, 그거는 실체가 있는 것도 아닌데, 거기에 너무 집착을 하는 것은, 우리가 오히려 우리 삶을 괴롭게 하는 요소이기 때문에. 그래서 과거에 대해서 너무 얽매여서도 안 됩니다. 과거 거는 내려놔야 되요. 지나가 버린 거다 이거죠. 그거를 여러분이 붙잡는다고 해서 지나가버린 것을 여러분이 어떻게 붙잡을 거에요? 벌써 사라져버린 건데. 그거는 잡아봐야 잡아질 수가 없는 것이고.

 

미래에 뭐 불안감, 나중에 어떻게 되지? 경제가 이렇게 되면 죽는거 아닌가? 이런 걱정들. 그런 것들 생각을 자꾸 하다보면, 우리 마음은 계속 혼란스럽고, 어디를 돌아다니게 되고, 그렇게 하면 우리가 이 세상에 진리에 접근하기는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과거와 미래, 미래는 아직 오지도 않았고, 그런 거기 때문에 과거는 지나갔고, 오지도 않은 것을 자꾸 쫓아가지 말고, 현재에 나에게 무슨 일이 나고 있는지를 관심을 가져야 됩니다. 이게 수행자의 자세는 과거 미래를 자꾸 쫓아다니면 안 되고, 지금 이 순간에 여러분들이 뭐하고 있는지가 되게 중요한 거예요.

 

사실 우리가 실제로 경험하는 거는 현재밖에 없습니다. 과거의 기억이 현재 나타나는 거지. 그죠? 과거가 나타나는 건 아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을 이해를 하고, 지금 여러분들이 여러분에 대해서 또는 우리 삶에 대해서 이해를 하려면, 지금 현재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에 초점을 맞춰야 되요. 보통 우리가 과거와 미래로 가지는 것은 마음이 오염이 된 거에 개입돼서 그래요. 불안감 이런 것도 번뇌의 일종이잖아요. 그죠? 그리고 과거에 있었던 상처, 이것은 성냄의 일종이란 말이죠. 그런 것들에 끄달리지 않고, 지금 현재 이 순간에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를 아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그래서 과거와 미래를 내려놓으라는 것이 일단. 과거의 흔적들. 미래의 이런 것들은 놓고. 지금 이 순간에 뭐가 일어나는지에 관심을 가져라. 이게 첫 번째 구요. 두 번째는 현재를 알아차리더라도 이 현재에 대해서 너무 많은 생각과 분석을 하면 안 됩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이 손이 이렇게 움직이는걸 보잖아요. 그죠. 그런데 이거를 그냥 이렇게 움직이는 걸 다 알고 있죠? 그죠? 뭔지는 알죠? 뭔가 움직이고 있다는 건 아는데. 저건 손가락이고. 저거는 잘생겼고, 못생겼고, 손이 왜 저 모양이냐? 이렇게 생각들이 움직이게 되면 어떤 현재 일어나고 있는 것들 보다가 거기서 생각이 움직이기 시작을 하면, 벌써 현재 거는 놓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생각으로 흘러가게 되겠죠.

 

그래서 지금 현재 일어나는 걸 그냥 일어나는 그대로 알아차리면 되지, 거기에 대해서 생각을 하 거나, 분석을 하거나, 판단을 하거나, 이런 것들은 안하는게 좋다, 이거죠. 그렇게 하게 되면 벌써 우리의 어떤 주관적인 관념이나 또 편견 같은 것들이 개입하기가 쉽습니다. 비유를 하자면 어떤 거냐 하면요, 저기 문이 있잖아요. 문에 사람들이 계속 줄지어 들어오고 있어요. 그런데 그냥 이렇게 줄지어 들어오는 걸 계속 관찰만 하고 있으면, 오는 사람 전부 다를 볼 수 있잖아요. 그죠? 그런데 그 중에 첫 번째 들어오는 사람하고 악수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하다보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 뒤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많이 놓치겠죠. 그죠? 그런 것과 같다는 거예요.

 

현재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알아차림을 할 때는 현재 일어나는 거기에서 그대로 이런 생각이 개입될 필요가 별로 없잖아요. 일어나고 있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는 것이 현상에 대한 이해를 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는 거죠. 여기서는 생각을 하지 말라는 것은 이런 시계가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을 하지말라는게 아니고, 이것은 시계고 이건 무슨 모양이고, 뭐고 뭐고, 이런 뻗어나가는 생각들을 하지 말라는 거예요. 무슨 뜻인지 이해가시겠죠? 그죠?

 

만약에 걸아가면은 걸어가는 걸로 끝나라는 거예요. 걸어가는 거에서 내가 뭘, 지금 이 길을 걸어가면 내가 걸어가니 이런 생각들이 들어가면, 그거는 벌써 왜곡이 되기 시작한다는 거에요. 전도되기. 있는 그대로 보는게 아니라, 자기의 편견이나 생각들이 개입이 할 수 있으니까, 그렇게 하지 말라는 거죠. 그래서 과거 미래를 내려놓고, 현재에 일어나는 거기에서만 알아차림을 하고, 생각의 움직임을 내려놓으라는 거죠. 여러분들 대체로 보면 생각이 많아서 괴로우시죠. 그죠?

 

쓸데없는 과거에 있었던 생각, 뭐 어떻게 되나? 내 자식은 뭐하나? 그런 온갖 생각들이 머릿속에서 오가기 때문에 괴로운게 많아요. 그래서 그런 과거 미래로 가는 생각이나 현재의 것들에 대해서 자꾸 생각하는 거, 이런 부분을 어떤 문학자가 그런 이야기를 했어요. 내 머릿속에는 수천마리의 개구리가 개굴개굴개굴하고 있다고. 머릿속에서 수만 가지 생각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떠드는 것을 그런 것들이 우리 삶을 굉장히 괴롭게 한다는 거예요. 이런 것들이 다 놔 지고, 현재에 그냥 고요하게, 현재에 일어나는 상태에 대해서만 고요하게 마음이 알아차림이 지속되면, 그 속에서 굉장히 우리마음은 고요함을 느낍니다.

 

이런 것이 일종의 찰나삼매라고 그래요. 지속적인 삼매는 아닌데, 순간 순간은 고요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상태죠. 이런 상태에서는 다섯 가지 장애요소가 개입되지를 않습니다. 그냥 순수한 마음의 상태가 지속되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계속 이런 훈련을 통해서, 이런 마음 상태를 계속 지속할 수 있다면, 그건 굉장히 마음이 안정되고, 또 이런 걸 통해서 우리가 많은 지혜를 또 계발 할 수가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이 수행을 할 때는 긴장을 하면 안 됩니다. 몸과 마음에 긴장을 하지 말고요, 그냥 하나의 논다 생각하고.

 

그냥 우리가 한걸음 물러서서 영화를 볼 때는 내가 영화를 보면서 내 감정을 움직일 수는 있지만 내가 영화를 개입해서 스크린에 뛰어 들어가 같이 싸울 수는 없잖아요. 그죠? 그런 것처럼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조용히 관찰하는 관찰자의 역할이잖아요. 그죠? 그런데 거기에 내가 같이 울고불고 하는 이런 것들이 없이, 그냥 조용히 영화를 관찰하는 개념으로, 그냥 편안히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는 상황들을 알아차림을 하는 거, 그게 그렇게 해야 수행이 힘이 안 들고, 자연스럽게 진행이 된다는 거예요. 단지 관심만 계속 기울이는 거예요.

 

거기에 대해서 지속적인 관심만 일으키면 여러분들에게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거에 대해서 서서히 알기 시작한다는 거죠. 관찰을 하기 시작을 하면 뭔가 알아지는게 많아 질 거 아니에요. 그렇게 하는데, 이걸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우리가 알아차림을 하는 것은 크게 나누면 두 가지로 나눌 수가 있어요. 좀 세세하게 나누면 네 가지로 나눌 수도 있는데, 크게 나누면 우리 몸과 마음이라고 보면 됩니다.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현상, 마음에서 일어나는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