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문즉설_법륜스님(제193회) 자식을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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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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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딸에 대해서는 정을 끊어 주는게 도움이 됩니다. 신경을 꺼야되. 지금 신경을 너무 많이 쓰기 때문에 거기에 나는 아들을 위해서 기도도 하고 신경을 많이 쓰는거 같지만은 그게 아들들 한테는 오히려 억압이 되고 무거운 짐이 되요. 그러니까 오늘부터 관심을 꺼줘요. 취직시험을 치던지 안치던지, 취직을 하던지 안하던지, 결혼을 하던지 안하던지 가능하면 20살이 넘었으니 자기 인생 자기가 알아서 살거다. 일찍 들어 오던지 늦게 들어 오던지, 일체 관여를 하지마라. 애정을 갖지 마라는게 아니라 간섭을 하지마라~ 이거요. 간섭을. 잔소리도 하지말고 간섭도 하지말고 잘했니 못했니도 하지말고, 잘하라고도 하지 말고, 걱정도 하지말고, 그저 부처님께 우리 아들 딸은 잘 될겁니다. 잘 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잘 하고 있습니다.

 

어떤 집 애들보면 벌써 그 나이에 사고쳐가지고 어때요? 감옥가 있는 사람도 있죠. 그런데 그 정도는 아니잖아. 그죠? 그 다음에 그 나이에 벌써 결혼해가 애 둘쯤 낳고 이혼해가지고 애들 할머니한테 보내 온 집 주위에 보면 있죠? 그러니까 그럴바에야 결혼 안하는게 잘 했어요? 못했어요? 잘했지.(ㅎㅎ) 잘했어요. 그 나이에 사업한다고 벌려가 처음엔 잘 된다고 하다가 지금 이런 금융위기에 부도 나 가지고 사업 망하고 집안에 있는 부모 돈까지 다 없애버린 그런 사람도 집집마다 함 보세요. 많지. 근데, 얘는 지금 뭐 이혼해가 손자 나한테 데려 온 것도 아니지, 부도 내 가지고 부모 재산까지 다 날린 경우도 아니지, 감옥가 가지고 부모보고 감옥 뒷바라지 다니게 하게 한 것도 아니지. 사실 보면 굉장히 좋은 아들이요. 좋은 딸들이고.

 

그러니까 앞으로 잘 될꺼다가 아니라 지금 잘 되고 있다. 지금 참 잘하고 있다. ( 근데, 남편은 그 제가 볼때는 욕심인거 같은데, 남편은 조금은 알고 있는데, 모르는게 퇴직 안에 결혼을 하면 부조금이 많이 들어온다고 )(ㅎㅎ) 맞어.그거 나도 알아요. (그거를 자꾸 이야기를 하니까) 그건 남편 얘기고 남편이 그렇게 할 때, 우리 남편 입장에선 그 동안 부조금 많이 했잖아 그죠? () 직장 다닐때 결혼을 하게되면 부조금 들어 오잖아 그죠? 부조금 그거 좀 받을라고 결혼 잘 못해가 나중에 이혼하는거 보다는(ㅎㅎ) 부조금 안 받는게 훨씬 낫지.

 

그러니까 사람이 자꾸 이 눈 앞에 보이는데 너무 급급하면. 부모 아버지마음은 남편마음은 충분히 이해해야 됩니다. '여보 그런 생각하지 마세요.' 이런말 하면 안되. '아이고 그래요. 당신말 맞아요. 아이고 근데, 인륜대사라는게 그렇게 생각되로 되면 얼마나 좋겠어요. 근데 그게 어디 아무나 길가는 여자하나 잡아가지고 붙여 줄 수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그러니 그 말은 맞는데 즉, 부조를 뭐 직장 30~ 40년 했는데 결혼을 해야 다 받을꺼 아니요. 그죠? 근데 결혼을 안하면 직장 끝나고 나면 아무도 안 돌려 줍니다. 아주 절친한 몇몇만 부조를 하지. 그러니까 애들한테 얘기를 해야지. 부모가 조금 도와 부모의 도움을 받으려면 일찍 결혼해야 부모가 조금 부조도 받고 뭐도 받고 도와 줄 수 있고, 인제 올해를 넘기면 내년을 넘기면 부모가 너그한테 결혼식도 너희가 경비대로 해야되고 해 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

 

그러니까네 하든 안하든 그건 자유인데, 우리집 조건 형편이 그렇다. 그러니까 아빠 형편이 그렇다 이거야. 그래도 아빠가 직장에 있을때 너희가 결혼을 하면 그래도 부조금이 몇천만원 들어오니까 너한테 조금 도움이 될거고, 퇴직하고 하게 되면 그 만큼 형편이 어려우니까 안할려면 몰라도 할려면 조금 일찍 하느게 낫지 안느냐? 그러고 눈을 너무 높이면 결혼이 잘 안되니까 눈을 조금 낮추고 (첫째 취직이 되야 되거든요?) 결혼하고 취직하고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남자가 직장이 번 듯해야 여자가 그 남자와 결혼을 한다는 것은 사랑도 없고 아무것도 없고 그냥 이기심만 갖고 결혼하는거 아니요. 그렇게 여러분들이 결혼하기 때문에 그 관계가 이기심으로 맺어지지 사랑으로 안맺어집니다. 그러니까 직장이 없을때도 서로 좋아서 만나고 직장이 없는것이 솔직하게 알려졌는데도, '그래, 사람하나 괜찮다' 이렇게해서 만날때 진정한, 서로 어려울때 돕지. 직장 괜찮고 돈 많다해서 결혼했는데 나중에 사업에 실패하거나 직장 그만 두게 되면 '내가 니 하고 살게 뭐있냐' 가버린다는거요. 그게 부모가 생각을 지금 잘못하고 있다는 거요. 어려울때 동지를 구해야 오래가지, 좋을때 동지를 구하면 나빠지면 금방 헤어지는거요. 그런 걸 어리석다 그래. 지금 그 부조금 좀 더 받는 생각에 빠져서 하는것도 어리석은거고 직장을 번듯하게 구해가 결혼시킨다 할때 그 직장 번듯한것 때문에 결혼을 하는 여자는 그게 다음에 새로운 화를 불러온다 이런 얘기요.

 

그런게 어리석다 그래요. 다 어리석게 살고 있잖아요. 내가 생각한다면 우리 아들이 제일 어려울때 오히려 장가를 보내겠어요. 제일 어려울때 그걸 보고도 결혼하겠다는 여자 그냥 적당하면 오히려 결혼을 시키면. 유산을 물려주기 전에 부모 유산을 다 숨기고, 일체 딱 아무것도 없는 그런 상태에서도 결혼을 하면 나중에 물려주면 좋아하지. 부모 유산이 좀 있는 줄 알고 결혼을 해서 나중에 봤더니 별게 없으면 어때? 다 실망하잖아. 그래서 자꾸 불행을 만든다니까. 내가 재산이 10억 있으면 결혼을 할때 집안에 재산이 얼마되냐? 5억 밖에 안된다. 3억 밖에 안 된다. 아파트가 50평이면 '예 우리집은 30평 밖에 안됩니다' 이래 얘기하고 결혼을 해야되요. 그래서 와보니까 아이고 30평도 안된다더니 집이 넓네. 이렇게 되고(ㅎㅎ) 30평 밖에 안되는게 50평 된다 이렇게 해 놨다가 결혼하고 와서보니 속은 것 같고 그게 어리석다 이 말이요.

 

그러니까 과 포장하는게 좋은게 아니다. (기도하는 방법, 저 한테 맞는 기도 좀 알려 주세요) 기도는 "우리 아들 딸, 지금 잘~ 하고 있습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기도해야되. "우리 아들딸이 현재 아무 문제가 없다. 잘 되고 있다. 이렇게 잘 되게 해 주셔서 부처님 감사합니다. 감옥도 안갔지. 이혼해가 애도 안 데려왔지. 아직도 건강하지. 사업 부도도 안냈지. 아이고 착하다 착하다 우리 아들아 ~" 이렇게 부처님 가피로 잘 되고 있다. 이렇게 기도를 해야되. 그래서 부처님께 감사기도를 해야되. 지금 굉장히 고마운 일이 벌어졌는데도 고마운 줄 모르고 자꾸 욕심을 내면 이제 화가 닥친다~ 이 말이요. (고맙습니다.) ~ 여기까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