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성공하는 사람인가 [성공, 실패,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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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즉문즉설(2018)

2019. 1. 7.



여태까지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느낀점 중 하나는

성공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그 차이는 무언가 지적을 받았을 때의 태도인데

성공하는 사람은 지적을 받으면 더 들어보려고 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일단 발끈한다는 점이다.

 

성공한 사람은 타인의 지적, 비판이 가진 가치

, 자신의 단점이나 문제를 보완하거나 해결해줄 가능성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지적을 받으면 감정적으로 니가 뭔데라는 식의 반응부터 보이는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과는 달리

성공한 사람은 그 얘기를 듣고 무언가 얻고자 하는데 집중하는 경향을 보인다.

 

물론 자신의 방식에 지적을 받고 누가 기분이 좋겠냐마는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성장, 이로움을 위해 감정을 컨트롤하는 능력이 있거나

지적, 비판의 가치를 제대로 알아서 실제 부정적인 감정보다

긍정적인 감정이 더 우세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태도로 알 수 있는 또 다른 차이는

문제의 원인을 내부에서 찾는지, 외부에서 찾는지 이다.

 

타인의 지적과 비판을 수용하는 자세는

자신 내부에 문제의 원인이 있다고 생각해야 가능하다.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자신의 생각뿐이다.

 

성공한 사람은 타인의 생각이나 행동, 환경 등의 외부요인은

우리의 능력을 벗어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자신의 능력을 겸손하게 인정함으로써

더 나은 무언가를 위한 변화의 트리거를 자신 내부에서 찾는다.

 

또한 변화의 트리거를 자신 내부에서 찾기 위해 스스로에게는 엄격하지만

동시에 자신과 인간의 한계를 명확히 인지, 인정, 이해함으로써

타인에 대한 관용도 가지고 있다.

 

반면 이를 모르는 사람은 문제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으려 하며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타인에게 엄격하지만 오직 제자리걸음할 뿐이다.

 

진정한 고수가 더 조용하고 겸손한 이유는 여기에 있다.

우리는 겸손이 미덕이라는 사회적 인식이 있어

마음에 없는 소리를 하는 경우도 많지만

사실 진정한 겸손은 마음에서부터 우러나오는 것이다.

 

인간의 불완전함, 개인 능력의 한계를 인정하고 여기서부터 시작하는 것

이것이 바로 겸손과 관용의 시작이자 성공의 열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