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인문학] 깨어나라 풍류의 민족이여! _홍익학당.윤홍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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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윤홍식_3분인문학(2019)

2019. 3. 12.



풍류 그러면 그냥 노는 거로 알잖아요.

그냥 놀면 그냥 노는 거죠.

 

풍류는 그게 아니에요.

이 풍류가 신바람입니다. 신바람의 길을 따르는 거예요.

류는 흐름이죠. 흐르는 길이에요.

 

바람은 안보이죠.

영적인 걸 지금 바람에다 비유한 겁니다.

그 신바람, 그 영적인 사람이 부는 길.

 

인의예지 하자는 게 뭔지 아세요? 그게 풍류에요.

옛날 선인들은 산에서 사회에서 뭘 닦느냐?

신바람이 인도하는 길을 따라다니는 게 그게 자기 사명입니다.

 

남들이 보면 잘 노는 사람들로 보이죠.

풍류, 풍류를 즐긴다 하니까 이게 노는 거 같죠.

춤도 추고 노는 것도 좋아해요.

우리 민족이 음주가무는 최고로 좋아합니다.

여기서 좋은 것을 뽑아내세요.

우리 민족에 있는 이왕에 있는 기질이잖아요. 신바람 나야 삽니다.

 

그러니까 마지못해서 일하는 거,

매너리즘에 빠져서 일하는 거,

목적을 모르고 일하는 거,

신바람이 안 나요. 그러니까 우울해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우울하니까 금방 인생에 대해서 낙망을 하기도 하는 거 같아요.

그 신바람을 못 일으키니까.

 

그런데 그 얘기는요, 이거를 진짜 간절히 원하는 민족이라는 거예요.

풍류, 풍류로 BTS를 설명하더라고요.

한민족의 풍류, 한민족의 홍익인간 정신

 

내가 나를 사랑하듯이

남을 사랑하는 게 홍익인간이죠.

 

설명도 대게 잘했던데요.

홍익인간하면 흔히 남을 이롭게 하자로 알잖아요.

그런데 그 BTS 홍보 영상이 대게 잘 되어 있더라고요.

 

풍류가 BTS의 정신이요, 풍류가 홍익인간으로 이어지는데,

이 홍익인간 이념이 뭐냐?

내가 나를 사랑하듯이 그 마음으로 남도 사랑해주는 거다.

 

그래서 우리 BTS팬들은

모두가 스스로를 사랑하면서

BTS와 함께 전 세계를 이롭게 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런, 한국은 이런 큰 얘기를 해줘야 더 좋아하죠. 벌써 막 신명나지 않으세요?

 

제가 왜 보살 되자, 군자 되자 그러겠어요. 신명나시라고.

그냥 여러분 스카이 캐슬, 그게 신명이 안 날거에요 스카이 캐슬은.

3대 의사되자, 이런 게 목표잖아요. 신명이 그렇게 안 나죠.

 

에고는 좋을 얘기에요.

아니 그렇게 좋은데 살고, 스카이 캐슬에 살고, 돈 걱정 안하고 살면 좋죠.

 

그러니까 에고도 그 욕심추구에서는 좋으니까 자식들도 부모가 하자는 대로 합니다.

좋은 얘기네요.” 딱히 뭐 거부하기에는 너무 좋은 조건들을 얻자는 거잖아요. 인생에서.

 

따라는 가는데

신명이 안 난다는 게 이게 뭡니까?

영적감흥이 없다는 거예요. 영적감흥.

 

성령이 여러분 안에서 여러분을 흔들어 놔야 신이 나는 거예요.

신바람이 안 난다는 게 심각한 거거든요.

 

한민족은 신바람이 나야 큰일을 저지르고,

새마을 운동하고 이럴 때 신바람 났으니까 우리 역사가 한번 크게 바뀐 거 아닙니까?

신바람을 다시 일으키려면 우리가 뭘 해야 되냐,

 

그런데 우리가 홍익인간 풍류,

이런 걸 정확히 알아야 이 DNA에 있는 신바람을 끌어내지 않겠어요?

육체적 DNA와 영적 DNA에 새겨져 있는 홍익인간 정신을 다시 각성 시키면

우리 민족은 뭐든지 할 수 있을 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우리 민족이요, 세계사를 다시 쓸 수 있습니다.

지금 세계가 다 같이 답이 안 나오는데,

한민족이 미쳐서 신명나서 바람의 길이 느껴지지 않냐그러면서

눈에 보이지도 않는 길을 얘기하면서

육바라밀의 바람의 결을 가르쳐주고

그 길을 따라서 행복해지는 인간의 삶을 노래한다면요,

전 세계인도 눈에 안 보이지만 눈에 본 것처럼

한 민족을 통해서 눈에 본 것처럼 느끼게 될 날이 올 거예요.

 

한민족 노는 걸 보니까 저게 인간의 길인 거 같아요.

유교로 불교로 기독교로 우리가 종교를 바꾸어 가면서 우리 민족이 계속 추구해 온 게

다시 신명과 합일해서 홍익인간 이화세계 만드는 겁니다.

 

널리 인간을 사랑하고

무시 받고, 기죽고 사는 인간들 없는

그런 세상 다시 만드는 것.

 

누구나 다 함께 각자 자리에서

다 똑같이 부유해지자가 아니라

각자 자리에서 다 같이 행복해질 수 있는 그런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