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 인문학] 일본 大해부02_상냥한 미소의 뒷모습 '강자에게 순응하라' _홍익학당.윤홍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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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윤홍식_3분인문학(2019)

2019. 8. 6.



야마토 정신의 중심이 大和(대화)인데,

조화죠. 이 조화가 예절이에요.

일본이 왜 그렇게 예절, 예절하냐면, 이 화() 정신이에요.

 

(). 이게 뭐냐면, 약육강식의 논리에 순응하라에요, 화가.

지배층에게 순응하라. 조화를 이뤄야지 판 깨지 마라.

 

한국인들 제가 아는 분들도 가서 일본에서 너무 열심히 일하신 분들

바로 지적당하더라구요, 조직에서.

혼자 튀지 마라.

 

일본인들 일하는 게 답답하니까, 느릿느릿 일하니까, 밤새 해버린 거예요.

와서, “너 분위기 깰래?”

화 깰래? 이거에요.

튀지 마라. 튀지 말고, 순응해서 조용히 따라와라. 전체 조직에 순응하라.

 

여러분 인욕바라밀 아닙니까? 예절이

인욕바라밀만 강조되는 나라 무섭지 않나요?

조화를 이뤄라.

나 혼자 뭐 좀 해보고 싶은데, 조화를 이뤄라.

 

그 조화의 핵심이 뭐냐?

천황에게 순응하라,

강자한테 순응하라. 튀지마라

 

특히, 일본은 큰 자연 재해 많이 당하죠?

무기력해요.

자연 재해 한번 맞으면 얼마나 무기력해지겠어요.

그때 논리가 인욕하라.

 

신도가 가르쳐준 게 그거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인욕하라. 순응하라.

하나님의 대리인인 천황한테 순응하라.

그리고 천황이 혹시 그대들을

유명한 신도학자들의 주장입니다.

 

천황이 잘못되더라도, 자연 재해 때문에 우리가 하늘을 원망할 수 없듯이

천황이 그릇된 판단을 하더라도 우리는 천황한테 순응하고, 천황을 비난해서는 안 된다.

? 천황은 하늘과 같은 존재고, 태양과 달 같은 존재다.

이걸 배워요. 이게 화() 에요. 조화. 튀지 마라. 순응하라.

 

이렇게 세뇌 당했고,

자연 재해를 많이 맞았고, 얼마나 많이 맞습니까?

다른 나라보다 엄청 맞는데요.

 

그리고 강한 권력, 천황이라는 아주 지금까지 내려오는 천황제에 또 세뇌되어 있고,

신도라는 사상으로 인해.

무기력해져 있다는 것도 아셔야 됩니다.

 

일본 국민도 사실 각성시켜야 됩니다.

그렇게 살게 아닌데,

이렇게 세뇌당하다보니까 무기력해진 거예요.

튀지 마라. 조화를 이뤄라. 강자한테 순응하라.

 

그런데, 이것만 봐도 또 하나 아실 수 있는 게 있어요.

()를 강조했다. 야마토 정권이?

이 정권의 주체는 외지에서 온 엘리트들일 겁니다, 도래인들.

 

아리안족이 드라비다족 공격하고 세운 게 카스트 제도에요.

카스트 제도의 핵심이 뭐냐면요, 튀지 마라에요.

네가 맡은 카스트에 최선을 다해라.

설사, 네가 지금 상인인데, 무사로서 자질이 있더라도

너는 상인의 카스트에 충실할 때 하늘이 너를 높게 친다.”

이게 바가바드기타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더 잘할 수 있는 일이 있더라도,

네 카스트에 맞는 일만 하고 튀지 마라.

 

똑같은 논리를 우리가 아는 성덕태자 17조 헌법이라는

일본의 아주 기본적인 정신이 담겼는데, ()의 정신이 담겼다고 하는 문건인데,

거기에 뭐라고 그랬냐하면 똑같아요.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라. 조화를 이뤄라. 튀지 마라.

이게 야마토 정권 정신입니다, 대화정신.

 

그런데, 그 배후에 들어가 보면, 한반도에서 건너간 도래인들이

본토인들 그게 신도에서 본토인들은 국진신이라고 지상신이라고 설명되고요.

천신족이 고천원에서 내려와 가지고 일본을 통치해준 겁니다.

역사적으로는 그게 어디로 보여요?

한반도 도래인들로 보여요.

 

그 천진신이 국진신을 지배할 때 강조한 게 뭐에요? ()

이게 아리안족들이 드라비다족 지배할 때 강조한 게 카스트

 

각자 자기 역할에만 충실하라.

역할도 다 정해놔요.

그리고 너는 그것만 해라.

다른 게 더 잘할 수 있다하더라도 하지마라.

튀지마라. 이해되시죠?

 

야마토 정신, 그리고 이런 천황제, 신도 이게 어떻게 연결 되서,

지금 일본 우익들의 본질을 형성하고 있나 보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