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언니의 따끈따끈독설 44화_ 다이어트할 때 꼭 필요한 세가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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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독설

2019. 12. 3.



...

제가 정말 재미있는 경험을 얼마 전에 했어요.

제가 인스타그램을 하거든요.

그런데 인스타그램에 내가 뭘 올렸냐하면, 내 비포 에프터, 다이어트한 사진을 올렸어요.

몇 년 전에 그때는 내가 운동을 했었거든요.

운동 했는데도 불구하고 투실투실해요.

근육도 하나도 없고.

 


그런데 요번에 근육 딱 생기고 뭔가 다부지게 생긴 몸매를 탁 사진으로 올렸어요.

그랬더니 막, 난리난리 댓글이 400개가 넘게 달렸는데다, 그렇게 많은 댓글을 인스타하고 나서 처음으로 경험을 했잖아요.

 

그런데 그 댓글에 많은 게 뭐라고 써 있었냐하면 다 이렇게 써 있었어요.

, 그게 무슨 존경받을 일이여, 내가 그렇~~~~ 게 좋은 강의 영상 올려도 그렇게 댓글 20개 달리고 그러더니만,

세상에 이번에 다이어트 사진으로 내가 강의를 계속 해야 되나 고민을 다 했다니까요.

진짜 섭섭하더라고.

 

내가 한마디도 안 했어요.

사진 두 장 올렸는데 불구하고, 뭐라고 그러냐하면 제일 많은 댓글이 뭐라고 써 있었는지 알아요?

내가 오늘 그 얘기를 하려고 그러는 거예요.

이렇게 써 있었어요.

 

선생님, 너무 존경해요!”

뭐 그게 존경받을 일이야, 너무 웃기지 않아요?

정말 댓글의 반이 다 존경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처음에는

아휴, 이게 뭔 일이여!” 조금 의아해하다가 생각하게 됐어요.

 

댓글 쓰는 게 쉽지가 않잖아요. 누굴 존경한다는 게 쉽지 않잖아요.

그런데 그걸 내 손으로 존경합니다이렇게 썼다라는 건, 진심 아닐까?

진심으로 존경을 하나보다. 그럼 뭘 존경해?

아하, 이렇게 변한 모습을 존경한다기 보다도 그들이 그 과정을 아는구나.

얼마나 힘든지 아는구나. 다이어트하는 과정이.

, 그걸 봤구나, 이런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여러분께, 다이어트의 3가지 독에 대해서 얘기하겠습니다.

독이 있어야 다이어트는 할 수 있어요.

 

첫 번째 독,

다이어트 하려면 독종이 되어야 한다.

 

정말 내 친구들이 이번에 살 뺐을 때

아우, 쟤 어떻게 하면 좋아라고 욕하면서 독종이라고 다 난리가 났거든요.

뭐가 독종이었냐 하면 이거에요.

 

아침에 운동을 가잖아요.

운동을 가서 한 시간 동안 열심히 웨이트 트레이닝하고 40분은 뛴단 말이죠.

그런데 내가 새벽시간에 강의가 있어서 운동을 못갈 때가 있어요. 하루 종일 스케줄이 바쁘면.

그러면 어떻게 했냐하면,

12시에 헬스클럽 다 문 닫았잖아요.

그러면 운동화를 신고, 제가 어떻게 하냐하면 집필실 근처로 해서 저쪽 천변으로 해서 계속 뛰었어요.

그래서 그날의 칼로리를 다 소비를 했어요.

그러니까 아침에 운동을 못하면 밤이라도 반드시 채워 넣었다는 거죠.

그게 제가 백일 동안 운동을 하면서 철저히 지켰던 거거든요.

 

우리 직원들이 깜짝 놀래요.

일하다 말고 밤11시에 운동화 신고 뛰어갔다 땀 쫙쫙~ 흘리고 와서 또 일하고 그러는 거 보니까.

 

나와의 약속을 반드시 독종처럼 지켜야 되는 거죠.

반드시 비켜야 되는 거예요.

 

 

두 번째 독,

흐트러지는 나에게 독설을 하라!

 

독설, 누구한테 독설을 하느냐?

나한테 스스로 독설을 퍼부어야 되요.

그러니까 내가 만약에 맛있는 걸 보면서 계속 먹고 있으면 나를 막 때려야 돼.

보지 마, 보지 마, 저런 거 보지 마

그 다음에 부대찌개 국물이, 내가 다이어트할 때 제일 먹고 싶었던 게 부대찌개였어요.

부대찌개 국물을 너무 먹고 싶어.

그러면 , 그런 생각하지 마

내가 나한테 막 독설을 해대야 되요.

 

저는 아몬드를 먹을 때 개수를 새면서 먹었거든요.

왜냐하면 아몬드 먹다보면 배고프면 50개 들어가요.

15개 알, 한 알이 얼마나 얼마나 눈물 나게 소중한지...

요렇게 먹고, 요렇게 먹고...

 

정말 그렇게 나에게 스스로 독설을 해댔거든요.

아침마다 몸무게 재면서 만약에 0.5kg 늘었어. 그러면

, 너 도대체 뭐한 거야! 그러면 안 돼!!!”

그리고 사실 다이어트 하는 내내 나를 격려하는 말도 했지만

나 스스로에게 내가 잘못된 길을 갈 때

스스로 내가 꾸짖고 독설하고, 이런 걸 반드시 했었어요.

 

 

세 번째 독

다이어트는 독학이다!

 

왜냐하면 몸이 사람마다 다 달라요.

저 같은 경우는 다리에는 원래 살이 없어요.

그런데 배 등 쪽에 나는 살이 많은 사람이구요,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음식도 다르고, 내가 끌리는 음식이 다 다르잖아요.

그리고 식습관, 언제 밥을 먹느냐는 시간도 다 다르고, 이전에 먹었던 것도 다르고.

내가 빼고 싶은 키로그램도 다르고, 내가 좋아하는 운동도 다 달라요.

 

어떤 사람은 필라테스 요가를 좋아한데,

저는 웨이트 트레이닝이 좋아요.

어떤 사람은 뛰는 거 너무 싫데.

어떤 사람은 러닝머신 싫고, 어떤 사람은 그냥 자전거 타는 거 너무 좋아해.

사람마다 다 다르거든요.

음식도 그렇고...

 

그러기 때문에 누구 걸 들어서 참고는 하되, 중요한 것은 독학으로 하셔야 되요.

그래서 저는 독학으로 칼로리 계산하는 거, 인터넷 들어가면 다 나와요. 유튜브 보면.

어떻게 칼로리를 계산하는지, 뭐가 100g인지 모르잖아요.

난 다이어트하고 알았어요. 음식 딱 보고 몇 그람인지 알아맞히는 거. 대충 알아요.

 

그러면 100그람 대 100칼로리면 칼로리가 되게 낮은 식품이고,

100그람인데 500칼로리면 엄청 맛있겠구나, 칼로리의 숫자가 맛의 숫자 인거 아시죠?

100그람인데, 만약에 600칼로리야, 그러면 그런 건 반드시 치즈케익입니다. 엄청난 케익 종류로 넘어가야지 가능한 일이거든요.

그런데 만약에 100그람인데 50칼로리야, 그랬다는 건 아주 맛이 끝났다는 얘기야.

먹으면서 토한다는 얘기에요.

이렇게 대충 내가 안단 말이에요.

이게 다 독학으로 감이 생겨요.

 

그러니까 독학으로 철저히 내가 거기에 대해서 전문가가 되어야 살을 뺄 수 있고, 매일매일 나를 내가 조절할 수 있고,

그 다음에 살을 뺀 후에도 내가 스스로 나를 관리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독학을 해서 완벽한 전문가가 되어야 되요.

 

뭐의 전문가?

다이어트 전문가가 되는 게 아니라 무슨 전문가?

내 몸, 내 다이어트에 대한 전문가.

남의 거 몰라요.

나에 대해서만 알면 다 되는 거 아니에요?

 

그래서 여러분, 3가지 독입니다.

1. 독종이 되라.

2. 스스로 독설할 준비를 하라.

3. 독학하라.

 

3가지 독이 여러분을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사람으로 반드시 만들 겁니다.

3가지 독,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