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생각/김진애 생각] 1.1(수) 남은 숙제 다 풀고 2020 더 건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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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역사/김어준생각(2020)

2020. 1. 1.



2020

숫자가 참 좋죠.

뭔가 이루어질 듯한 매직 넘버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뉴스공장 새해 첫날

대타를 맡은 김진애입니다.

매주 목요일

도시 이야기를 이끌고 있는 사람입니다.

지난 연말, 어저께였습니다.

연말 숙제는 다 하셨는지요.

 

우리 각자 개인도 숙제를 다 하려고 열심히 노력하는데

사실 국가를 담당하는 여러 사람은 어떻게 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국회는 그래도 연말에 벼락치기라고 하기보다는

늦장 숙제를 좀 풀었죠.

선거법과 공수처법, 이게 통과됐고요

그렇지만 아직도 패스트 트랙 법안인

검경 수사권 조정이나 또 유치원 3법 같은 경우에는

아직 상정을 못 하고 있습니다.

 

검찰, 어저께 보니까는 그야말로 벼락치기로

연말 숙제를 하겠다 작정을 한 것 같더군요.

조국 전 장관을 여러 가지...

, 왜 하는지 잘 모르겠는 여러 가지 이유로 기소를 했습니다.

 

그렇지만 또 검찰은

패스트 트랙 자유한국당 야당의 폭력 사태

선진화법 위반에 대한 것은 전혀 진전을 못 봤죠.

그러니까 숙제를 어떻게 정의하느냐가

굉장히 다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지난 2019년 뭐니 뭐니 해도

판문점 북미회담 이후에

북한과 미국의 대화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이게 숙제로 크게 남아있습니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숙제로 여기고 있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고요,

그래서 그런지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은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는데

지난 나흘 동안 아마 오늘까지 닷새 동안

전원 위원회를 하는 것은

굉장히 유례가 없는 일이죠.

 

이전에는 한 2주일을 한 적도 있긴 있다고 하지만

이렇게 유례가 없는 일 이후에 나올

오늘 오전에 나올 신년사

어떤 내용을 담게 될지 숨죽이고 기다리게 됩니다.

신년은 저 같은 경우에는

신년을 새해 첫날부터 설날까지 기간으로

굉장히 길게 잡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못다 한 일을 이 안에라도

다 하려고 노력을 하는데

국회나 또 북한 또 미국

좀 그렇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여하튼 새해 첫날이니까

덕담을 뉴스공장 청취자들께 드리고 싶지요,

뉴스공장 청취자 여러분들

새해에는 김어준 공장장

더 많이 사랑해 주실 것으로 믿고요.

 

제가 잘하는 말이 있습니다.

스타워즈에 나오는 그 말

May the force be with you

2020 더 건투하십시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