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희망의 트윗, 혜민스님] 3월 6일 (화) 방송 - 당신은 지금 어디서 어떤 삶을 살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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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법문/혜민스님_희망트윗

2012. 4. 9.

  출처: 유나방송

 

희망 트위터 혜민입니다. 때로는 말보다 따뜻한 포옹이 더 힘이 됩니다.

따뜻한 포옹처럼 마음과 마음이 닿는 오늘의 트윗입니다.

 

날씨가 추운 스웨덴, 노르웨이에 사는 사람들은 집안 가구, 인테리어에 신경을 써서 가구, 집 디자인으로 유명해요. 날씨가 좋은 곳에 사는 이테리 사람들은 옷, 신발, 가방 등 외모에 신경을 써서 사람들이 잘 아는 명품들이 그곳에서 많이 나오지요. 당신은 지금 어디서 어떤 삶을 살고 있고, 그래서 어떤 사람이 되셨나요?

 

우리는 보통 오천 원짜리 커피를 사서 마시는 것을 주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커피 두세 잔 값인 책 한 권 사는 것은 주저합니다. 왜 그럴까요? 좋은 고객이란, 전문가가 알아서 잘해주십시오. 라고 말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알고 그것을 잘 전달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일을 훨씬 수월하게 만들어 줘요. 왜냐하면, 말하지 않았다고 해서 그 속마음의 원하는 것이 없었던 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무언가를 배우는데 가장 큰 장애는 모르는데 아는 체하는 것입니다. 모른다. 이야기하고 바로 그 자리에서 배우면 되는데 아는 체하니까 계속 모르면서도 아는 것처럼 연극해야 합니다. 자존심을 버리고 솔직해지면 바로 얻을 수 있습니다.

 

혜민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