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문즉설_법륜스님***제70편 남편과의 부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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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즉문즉설(정토회)

2012. 5. 23.

  방송 보기: 정토TV

 

기도는 받았어요? 뭐라고 받았어요? 며칠 했어요? 10개월이면. 남편이 고마워지니까 누구 맘이 편안해집니까? 남편이 좋아합디까? 내가 편해집니까? . 그러니까 기도는 나를 위해서 하는 거지 누구를 위해서 하는 거는 아니거든요. 으음. 그런데. . 3년 하면 안들을 거요. 아직 10개월밖에 안 됐다며. 10개월밖에 안됐으면 300일밖에 안됐다는 얘긴데, 아직도 700일이나 남았는데, 아직 자전거 타라니까 두 번 타고 안 된다고 나한테 묻는 사람 같애. 그런데 조금 더하셔야 되는데, 변하려면 천일은 해야 된다. 이러잖아. 그죠? 천일은 하셔야 되는데.

 

방법상에 있어서 약간 좀 핀트가 안 맞는 게 있어. 그건 조금 조정해야 되겠는데. 그게 뭐냐 하면, 앞에 아까 질문하신 거와 같은데, 내가 원하는 대로 세상이 안돼요. 그런데 남녀가 같기를 원하는 거는 누가 원하는 거요? 내가 원하는 바지. 남편도 그걸 원한대요? 남편은 그걸 안 원하잖아. 그죠? 그죠? 내가 원하는 거지. 아이가 공부 잘하기를 하는 건 누구 원하는 바다? 내 원하는 바지. 내가 주식을 사면 올랐으면. 복권을 사면 걸렸으면. 오늘 문경, 이런 중요한 행사하는 날은 비가 안 왔으면. 이건 우리가 원하는 바잖아. 그죠? 그런데 원하는 데로 안 되잖아.

 

그런데 나는 지금 원하는 대로 안 돼서 우리는 지금 비 맞고 오면서 사람도 적게 온다. 어쩐다. 그럴지 모르지만, 지금 농사짓는 사람은 이 비를 좋아해요? 안 해요? 좋아해요. 마치 황금이 쏟아지는 거 같아. 그러니까 내 원하는 대로 돼서 비가 안 오면 큰일이야. 오히려. 그러니까 원하는 대로 되는 게 다 좋은 게 아니에요. 일시적으로 좋은 거지. 정말 좋다고 할 수가 없어. 그러니까 원하는 대로 지금 되는가? 되려는 거 아니오. 그죠? 그런데 남녀가 평등했으면 하는 그 원하는 거를 내가 또 목표를 세워서 그렇게 되도록 노력을 해서 그렇게 돼야지. 그렇게 되기를 원한다고 그냥 그렇게 안돼요. 왜 그럴까?

 

첫째 남편이 원하는 바하고 다르다는 데가 있고. 남편이 내 얘기를 듣고 동의를 해서 나도 그걸 원한다. 같이 해보자. 이래도 그게 안 돼요. 첫째는 생각이 달라서 안 되고, 두 번째는 생각이 같아도 안 될 때가 있어. 우선 첫째는 생각이 다르니까 이게 될 수가 없고. 남편은 주종관계를 원하니까. 두 번째 앞으로 남편이 변해서 생각이 갖다 맞춰도 실제로 현실에선 안 돼. 그 이유는 남편은 어릴 때부터 자랄 때 엄마 품에 안겨서 자랄 때 엄마가 다 해주는 걸 가지고 자랐잖아. 그죠?

 

어린아이 때는 딸이나 아들이나 똑같이 해주는 것 갖고 자랐는데, 나이가 들면서 엄마가 딸에 대해서는 어떠냐? 일반적으로 안 해줘. 나이가 들면서 시켜. 설거지도 해라. 뭐도 해라. 뭐도 해라. 허드렛일을 시켜. 그런데 아들에 대해서는 안 시켜. 그러니까 딸하고 아들이 있으면, 아들이 오빠면 동생이니까 해라. 이렇게 딸을 시키고. 딸이 누나면 누나니까 니가 해라. 이렇게 시켜. 그러기 때문에 이 아이는, 그런 거는 여자가 하는 거다. 그리고 둘이가 싸워도 엄마가 늘 특별히 아들이 잘못하지 않은 이상은 주로 누구 편을 든다? 아들 편을 들어. 그럴 때 아들이니까 이래 말은 안 해.

 

야단을 칠 때 뭐라고 한다? 언니가 되가지고. 이렇게 야단을 치거나, 동생이 되가지고 오빠한테. 이렇게 야단을 쳐서 늘 이렇게 자기 우위를 점유하게 습관이 들어있어. 그게 무의식에 형성이 돼 있어. 그래서 우리가 자리에 앉으면 당연히 차 가지고 오는 건 나도 그렇게 돼 있어. 무슨 말인지 이해하시겠어요? 그게 습이 들어서 그래. 무의식적으로. 내가 무슨 여자를 차별하는 의도를 가지고 그렇게 하는 게 아니야. 그렇게 돼 있는 상태에 그걸 자꾸 내가 차 한 번 끓였으니 니도 한번 끓여라. 이렇게 안 돼 그게. 그걸 이해를 해야 돼. 안 되는 이유를.

 

그건 남자가 남편이 나빠서 안 되는 게 아니고, 그렇게 습이 들었기 때문에 안 되는 거요. 마치 내가 영어를 하고 싶어도 안 되는 것처럼. 어떻게 할 거요. 그거를. 그러니 방법은 정말 이런 남자하고는 정말 난 안 산다. 남녀가 평등해야지 불평등한 남자하고 못 살겠다. 그러면 안녕히 계십시오. 하고 이리로 오세요. 그런데 뭣 때문에 거기 살라고 그래? 정말 중요하다면, 중요하다면 나 같으면 안녕히 계십시오. 하고 오겠어. 두 번째 같이 살려면 이게 현실인데 이걸 어떻게 할 수가 없어. 같이 살려면 여기다 맞춰줘야 돼.

 

맞춰준다는 말은 영원히 이렇게 밖에 갈 수 없다. 이 말이 아니라. 이게 변해가는 일정한 과정이 있다. 그 기간을 기다려야 돼. 그리고 그 변화하는 과정까지 일정한 노력이 있어야 돼. 그 노력이 어떤 거냐? 내가 한 번 끓였으니 니 한번 끓여라. 이렇게 대들어서 고칠 수도 있어. 그런데 이렇게 대들어서 이걸 고치려면 경제권도 내가 쥐고 있고, 아시겠어요? 모든 게 내가 우위일 때는 이렇게 밀어붙여도 돼. 밀어붙이면 죽으나 사나 살려면 안 따를 수가 없어. 그럼 고쳐져.

 

그런데 경제권도 남자한테 있고, 여러 가지 능력도 남자한테 있을 때 지금 내가 밀어붙이면 어떻게 하느냐? 내가 싫어져 버려. 그러니까 그렇게 해 주는 남자 여자를 찾게 돼. 어떡할 거야. 그러니까 이런 방식으로 고치려고 할 때는 밑에 사람이 이런 방식으로 고치려고 할 때는 이건 안 고쳐져. 왜냐하면, 현재 힘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건 여자를 바꿔버린단 말이야. 그렇지 않으면 그 돈을 갖고 딴 데 가서 집에 안 들어와 버려. 그냥. 그러니까 이거는 나한테 손실이 오는 방식이잖아. 이건 현명한 방법이 아니야.

 

그럼 어떻게 바꾸느냐? 오히려 굽혀줘. 맞춰줘. 사근사근하고 맞춰주고 잘해줘. 그러면 이 남자는 어디 가도 나 같은 여자를 구하기 어려워져. 아시겠어요? 그래놓고 딱 길을 들여야 돼. 그래놓고 어느 날 안녕히 계십시오. 하고 와버려. 그럼 여기 와서 울고불고 막~ 다시는 안 그럴 게. 가자고 빈단 말이야. 그런데 여기 아무리 와도 여러분들이 여기까지 따라와서 빌면서 가자는 남자가 별로 없을 거요. ? 돈 있겠다. 어디 가도 그런 여자 못 구해. 그러니까 이건 해결방식이 안 돼는 거요.

 

그래서 맞추라는 거야. 이 현명한 방법. 여자니까 비굴하게 살라는 말이 아니라, 지혜롭게 대응을 해라. 이 말이오. 그리고 이걸 맞추면 누가 편하다? 첫째 내가 편해. 하루를 살더라도 편하게 사는 게 좋잖아. 두 번째는 이건 나만 편한 게 아니라 상대를 고치려고 할 때도 효과적이다. 이 말이야. 그런데 그렇게 해서 나중에 내가 아주 궁지에 몰아넣어 때려 고치려 할 때도 그게 효과적이고. 사람은 또 그렇게 하면 어떠냐? 이게 인간이기 때문에 자기가 또 느끼는 바가 있어. 아시겠어요? 으음. 그래서 이게 변해가.

 

그리고 지는 성질 벌떡벌떡 내고 이러는데, 자기도 잘못했지만, 여자도 그걸 바가지를 긁으면 어떠냐? 사람 심리가 그래. 자기 잘못이 상쇄됩니다. 인간 심리가 묘해요. 내가 예를 들어 뭘 잘못해서 엄마한테 좀 미안했는데. 엄마가 야단을 심하게 치면, 내 잘못이 뭐가 된다? 상쇄가 되고, 그것이 내가 잘못한 거보다 야단이 더 컸다 싶으면, 그 잘못이 엄마 앞으로 전과가 돼요. 그래서 도로 미워하게 돼. 그러기 때문에 내가 그걸 찝쩝찝쩝 건드리게 되면, 상대편의 하는 행위를 뭐해준다? 합리화시켜주는 거요.

 

여러분들 잘 생각해야 돼. 여러분들이 공연히 찝쩝찝쩝 잔소리를 하고, 바가지를 긁으면, 남자가 그 행동을 지속하도록 사실은 협력하는 거요. 죄의식이 없어져 버려. ? 한잔 먹고, 늦게 와서, 바가지 좀 긁히면 그 죄의식 없어진다니까. 이런 심리 잘 모르죠? 나중에 우리 방**보살님한테 **보살님한테 얘기 좀 들어봐라. 인간 심리가 묘한 거요. 그래서 이럴 때는 잘해주면 어떻게 해요? 굉장히 찔려. 이게 어떻게 이걸 대치할 수가 없어. 그래서 오히려 이 지금 잘하는 게. 그런데 잘하는 게 내 마음에 억누르고 잘하면 내가 굴복이 되니까 내가 괴로워져.

 

그래서 이 법에 맞게 나를 탁~ 내려놓고 해야 돼. 그럼 나도 힘이 안 들고 나부터 좋고, 상대도 아주 마음에 감동이 간단 말이오. 그러면 생애 주도권이 여자가 쥐게 돼. 그런데 아직 내가 얘기 들어봐서는 생애 주도권을 두 부부관계 주도권을 못 쥐고 있어. 그러니까 다투면 내가 굴복을 해야 될 입장이오. 지금. 결국은 내가 빌어야 돼. 세게 나오면, 사나, 못 사나, 까지 나오면. 내가 빌어야 될 수준이잖아요. 그때는 싸우면 안 돼. 지가 비는 수준이 돼야 싸워도 싸우지. 그러니까 주도권을 못 잡고 있다는 거요.

 

그러니까 이걸 내가 굽혀서 주도권을 잡든지, 돈을 벌어 주도권을 잡든지. 아무튼, 녹여서 주도권을 잡든지. 주도권을 잡아야 되는데. ~ 특별히 돈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학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예쁜 것도 아니고, 마음씨가 고운 것도 아니고, 뭐 어중간 삑삑한 주제에. 자꾸 덤비면 남편이 자꾸 정만 떨어져. 그래서 현명한 방법이 못 돼. 나 같으면 내가 늘 그러잖아. 나는 성격이 어떠냐? 다 그런 건 아니지마는 평균적으로 안녕히 계십시오.’ 하는 성격이오. 그래서 혼자 살잖아. 그죠? 그러니까 정부하고도 싸우고, 그러니까 종단에서 나와서 살고.

 

그런데 보통 사람은 이렇게 못살아. 이렇게 살면 소외감을 느끼고 외롭고, 힘들고. 그러니까 어지간하면 같이 붙어살면서 푸는 게 좋아. 여자라서 그런 게 아니야. 한 번 해봐. 살아보면 그렇다는 거야. 그래서 풀어서 같이 사는 게 좋아. 그리고 또 그게 뭐 남도 아니고. 누구다? 내 남편이잖아. 그러니까 그 기도문대로 자꾸 자기를 내려놓고 굽히면, 그러니까 생각을 바꿔. 그러니까 남녀가 평등해야 된다. 이런 생각하지 말고, 생각을 어떻게 해라? ‘아이고, 내가 우리 집에 임금님 한 분 모신다.’ 이렇게 생각하고, 그냥 딱 살면 주도권을 내가 잡게 돼.

 

그래서 때려 고치는 건 주도권을 내가 잡은 뒷얘기지. 주도권이 없는 상태에서 고친다는 거는, 그건 쓸데없는 짓이야. 돌아오는 거는 쫓겨남과 매와 채임밖에 없어. 아무것도 없어. 그래서 그걸 먼저 하는 게 필요하다. 살고 안 살고 상대를 고치는 건 나중 문제다. 됐어요? 방향을 조금 바꿔서 공부를 조금 더 하면 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