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말 한마디] 걀쑴하다 _ MBC 통일전망대 (2019년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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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말 한마디

2020. 7. 3.

 

 

걀쑴하다

무슨 뜻일까요?

 

멀쩡하게 생겼다?

깔끔하고 멋지다?

보기에 좋다, 잘생겼다.

갈등하다?

날씬하다?

깔끔하다?

북한에서 쓰는 단어 맞아요?

아닌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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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말 걀쑴하다

깜찍하면서도 트인 맛이 나게 갸름하다는 뜻으로 쓰이는 형용사입니다.

걀쑴하게 생긴 소녀는 퍽 영리해보였다와 같이 쓰입니다.

 

길음하다’, ‘갸름하다라는 말의 어근이 단어 형성에 참여하여

길쑴하다’, ‘걀쑴하다와 같은 말이 만들어진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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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북한말

걀쑴하다 = 깜찍하면서도 트인 맛이 나게 갸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