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TV] 자칫하면 주의력 결핍으로 이어지기도 한다는 '각성조절'? |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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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TV

2020. 8. 27.

 

 

일상을 보니까요, 물론 아이들이 어릴 때 그럴 수 있어요.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부분들은

아이가 좀 좋아야하고 우리가 도와줘야 되는면들을 말씀드리는 거지

이거 자체가 무슨 병리적인 문제나 이렇게 보지는 않아요.

 

그런데 아이는 각성조절이 지금 잘 안 돼요.

각성조절이 안되는 아이에요.

이걸 좀 많이 도와줘야 하는 아이거든요.

말이 조금 어렵죠?

이걸 어떻게 이해하시면 좋으냐하면

 

인간은 적당한 근 긴장감과 자세 유지와 이런 것들이 대뇌로 전달이 되면

뇌를 딱 깨워요.

또릿또릿하고 집중을 하게 하고 자기 조절을 하고

그리고 잘 때나 졸릴 때나 내지는 쉴 때는

각성이 쑥 자연스럽게 떨어지면서 이게 편안하면 잠으로 쑥 빠져들면 되는 건데

지금 아이같은 경우는 각성 조절에 어려움이 있어요.

 

그러면 이런 아이들은 계속 뛰어요.

땅바닥에 발을 못 띄고 계속 움직인다든가, 고개를 계속 움직인다든가

가만히 있지 않고 계속 바작바작 거리고 계속 어디 올라간다든가 기어올라간다든가

아니면 소리를 갑자기 꽥 소리를 지른다든가 자기를 때린다든가

각성을 조절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아이라고 봐요.

 

이것이 계속 지속이 되면 우리들이 늘 걱정하는

주의집중력을 발달시키는데에도 굉장히 관련이 깊은 부분들이에요.

우리 아이의 약간 ? 이런 면이 있네하는 걸 제가 모아봤어요.

 

...

 

아이가 언제나 그런 건 아니지만

어떨 때는 꼼짝 안 하고 앉아 있는가 하면

어떨 땐 잠시도 가만히 안 있고 계속 움직여요.

마음이 건드려지거나 그러면 굉장히 쉽게 흥분해서 과격해지는 거라든가

공격적 반응을 하는 거라든가

심지어 자기를 때리는 거라든가

괴성을 이유 없이 꽥꽥 지르는 거라든가

저녁에 졸음이 오면 그냥 자면 될 텐데 각성을 과다하게 올리면서

더 잠투정을 한다든가, 더 그때는 말이 잘 안통한다든가

각성 조절을 도와줘야 되는 그런면이 있다는 거죠.

 

오히려 도움을 받아야 하는 입장인데

괜히 본의 아니게 혼이 날 때가 또 많을 수도 있겠네요, 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