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생각] 8.31(월) 코로나19 재확산, 대형교회가 ‘큰’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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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역사/김어준생각(2020)

2020. 8. 31.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사랑제일교회발 누적확진자가 천명이 넘었고

8.15집회발 누적확진자는 400여명

8.15집회 이후 보름간 전국 누적확진자는 4300여명에 달하는데

지난 주말까지 사랑제일교회교인의 70% 집회참석자의 80%

여전히 검사를 받지 않고있습니다.

 

그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가 어제부로 시작돼

막대한 사회경제적 패해를 온 국민이 보게 되었죠.

이 책임은 전광훈 목사 한 사람에게만 있는 것인가?

 

지난 85일 대한민국 장로연합은

8.15 집회를 위한 사전준비회의를 합니다.

이 자리에서 인원동원을 담당했던 온누리교회 모 장로는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 모두 다 함께

몸으로 8.15 광화문집회 때 가족을 총동원 합시다.

권사님들 총동원합시다.

집사님들 총동원 합시다.

 

제가 전광훈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만나서 이번에 사랑제일교회에서 광화문 중앙에 광장을

대장연한테 양보해주시기 바랍니다.

 

전광훈 목사님은 교보쪽 차도 거기다 스크린 놓고 거기를 점령을 하고

미래통합당은 잠정적으로 세종문화회관 그쪽을 점령을 하고

중앙광장 세종대왕 동상으로부터 앞에 이순신 장군 동상 뒤편으로 광화문까지의 중앙 광장은

대장연이 점령합니다 했습니다.

 

장로 몇 명, 권사 몇 명, 집사 몇 명 해서

저한테 계획, 인원부터 목표치부터 교회별로 저한테 카톡으로 보내시기 바랍니다.

81412시 안에 확정된 인원을 저한테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좀 덩치 큰 교회에 대해서 한마디 하겠습니다.

좀 덩치가 크면요, 우리 덩칫값 합시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한 3만명 넘을 것 같습니다.

영락교회는 3천명 이상 동원하겠습니다.

 

소망교회, 지구촌교회 다 마음으로 이미 결정할 줄로 믿습니다.”

-인한열, 온누리교 장로

 

대형교회 목회자들, 그리고 그 장로들

이분들은 왜 이 사태에 대해 아무 말이 없는 겁니까?

그들에게 큰 책임이 있다.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