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생각] 9.10(목) 추 장관 논란 시작, ‘누나’에 대한 의리?!

댓글 0

시사 - 역사/김어준생각(2020)

2020. 9. 10.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제가 직접 추미애 남편 서 교수하고 추미애 시어머니를 앉혀놓고서

청탁을 하지 말라고 교육을 40분을 했으니까...” -A 단장-

 

제가 직접 청탁하지 말라고 교육을 했다.

청탁하는 부모를 따로 만나 훈계했다는 취지로 들리는

신원식 의원실과 모 예비역 대위의 통화내용은 알고 보니까

강당 수료식 참석한 전 장병의 부모 전체를 대상으로 한

안내였습니다.

 

그런데 이 모 예비역 대령은 육사 42기로

신원식 의원 제 34단장 시절 참모장으로 직속 부하였습니다.

 

그리고 추장관 답변은 말이 안 된다며

지원사격에 나섰던 이균철 예비역 중령 역시 육사 42

동기이자 신원식 의원 53사단 연대장 시절 휘하 대대장으로

직속 부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신원식 의원 본인은

소위 하나의 마지막 기술인 박지만 씨 육사 37기 동기로

박근혜 정부시절 합참 작전 본부장으로 진급했고

당시 일제히 진급한 동기들을 두고

누나 박근혜를 지킨다는 의미에서 누나회라고 불렸었죠.

 

그런 신의원은 지난 2019911일 프란시스코 홀 강당에서

이렇게 발언했습니다.

문재인이는 김정은의 하수 빨갱이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한 달 뒤

전광훈 목사와 함께 무대에 오른 신의원은 또 이렇게 발언을 합니다.

촛불이 대한민국을 태웠습니다.

정통으로 국민의 이름으로 선출된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시키고

좌익 인민민주주의로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우리 젊은 사람들이 촛불이 문화제인줄 알고 촛불을 들고 있습니다.

촛불은 대한민국을 파괴시키려고 하는 범죄자들이

너희들을 속이려고 든 것이다.

문재인 뭐 하야 하는 거 필요 없어.

문재인 바로 탄핵, 탄핵발의 바로 자유한국당 들어가십쇼.”

 

대한민국을 촛불에 태웠고

촛불은 범죄자들이나 하는 것이며

박근혜 탄핵을 시키고 공산주의역할을 한다.

 

그러니까 추미애 장관관련 일련의 논란의 시작은

박근혜 탄핵을 부정하는 군출신

태극기부대 작품이 아닌가.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