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생각] 9.15(화) 추 장관 아들 측 주장엔 고요~한 포털,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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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역사/김어준생각(2020)

2020. 9. 15.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추장관 아들 휴가문제가 어제 대정부 질의에서 또 거론됐죠.

뉴스공장에서는 추장관 아들과 같은 시기, 같은 부대에 근무했던 A 씨와

그 휴가 처리 문제가 있었다고 의혹을 제기한 현 모씨 주장에 대한

반박 인터뷰를 했습니다.

 

A 씨는 현모 씨 주장에 대해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저희 사단본부중대 지원반에서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그 이유를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당직을 서는 당직병이 미복귀 여부를 제일 먼저 알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복귀하는 인원들이 지원반에 들러서 복귀 장부에다가 복귀 시간을 적고 나간다.

23일 당직병이 미복귀 여부를 제일 먼저 알고 있어야 했다.

주말에 인원들이 외박을 나가서 점호는 안 하더라도

당직병들의 인원 복귀 여부는 계속 보고가 들어가게 된다.

주말에 인원들이 외박을 나갔다고 당직 보고 체계가 멈추는 건 아니다.”

 

주말이라 점호를 하지 않아서

3일째가 되어서야 복귀 사실을 알았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겁니다.

 

또한 그는 추장관 아들의 미복귀로

부대에 난리가 났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제가 인사과 당직을 섰던 인원들이랑 사실 확인을 해 보니

2324일에 당직을 섰던 인사과 인원들이 미복귀 관련된 내용을 기억하는 게 없었다.”

 

휴가가 정상처리됐기 때문에 난리난 적이 없다는 거죠.

이 정도 구체적 반박이면

지난 2주간 포털 메인에 여러 인터뷰를 통해 노출됐던

현모 씨 인터뷰와의 형편성을 고려해

A 씨의 반박은 적어도 어제 하루 정도는 종일 포털에 걸려 있었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A 씨의 반박은 널리 알릴 이유가 없는 겁니까?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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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요 왜요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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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예담 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