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애 푸른아우성] child_28-이성교제를 시작한 딸아이 아직 이른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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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애의 아우성/청소년·자녀 성교육

2020. 9. 25.

 

 

 

중학교 3학년 딸아이가 남자 친구를 만나고 있나봐요.

아직은 어린아이 같은데

이성교제는 조금 더 커서 했으면 했는데

설득 시키기가 어렵네요.//

 

 

중학교 딸들, 무섭습니다.

그리고 우리 세대하고 틀려요.

매체도 많이 자극적이고.

그러나 아주 활발하고 자기표현 잘하는 세대입니다.

, 위태위태하고 앞뒤 없이 막 갈 수 있는 나이입니다.

 

 

부모님 생각에 이성 교제 자체를 안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시거든요.

그런데 이거는 무리입니다.

부모님 생각을 바꾸셔야 해요.

 

오히려 이거를 이성 교제 자체를 무시하면 어떻게 되냐?

숨어서 하게 되죠. 거짓말 하게 되죠.

또 숨어서 거짓말 하면서 암암리에 문제가 더 커지죠. 오픈할 것도 못하게 됩니다.

 

또 한창나이 때 스킨십에서 더 나가서

문제가 생겨도 정작 부모님한테 도움을 받아야 할 문제,

예를 들어 임신 낙태로 이어지는 것조차

이성교제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데, 그걸 뻔히 아는데

그다음 얘기를 어떻게 의논하겠어요.

 

막말로 중3짜리 아이가 임신해서 낙태수술 할 때

부모님이 모르고 자기 혼자 알아서 할 때, 여기 제2 3의 문제가 생기거든요.

낙태비용을 안대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자기가 돈을 벌기 위해서 제일 빨리 벌 수 있는 것이 쉽게 말해서 원조교제하는 애들도 있어요.

다는 아니지만.

이렇게 제2, 3의 문제로 번질 수 있고.

 

그다음에 아직 자궁이 완성되지 않은 아이가 낙태수술을 했을 때는

성인보다 후유증이 많단 말입니다.

어쩔 수 없이 하더라도 부모님이 몸조리를 몇 배 더 잘해줘야 하는데

그거조차 못하고 혼자, 전혀 안한 것처럼 하고 다닐 때는

아이들이 몸이 더 망가지죠.

수술해서 몸조리 못해서 이중삼중 망가지고

그다음에 그것이 굉장히 순수할 때인데

충격이 되어서 완전히 놔버려서 성과 관련해서 자기를 막 굴리는 계기도 생깁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이성 교제 자체를 반대하고, 하지 말라고 하면

이건 현실성이 없고 더 큰 문제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성 교제를 칭찬하는 건 아니지만, 인정하고 그런 조짐이 보일 때

빨리 인정하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올바른 이성교제 하는 방법인가를 적극 얘기해 주셔야 합니다.

 

이성 교제를 인정해 줄 때

그다음 부모님의 지침서를 잘 듣게 되어 있어요.

그것이 훨신 현명한 방법입니다.

 

이성 교제는 할 수 있다.

어떻게 할 수 있느냐?

이것이 지금의 주제에요.

 

1) 스킨십

그럼 제일 중요한 건 뭐겠습니까?

아이가 자기 관점을 세우는데 딴 거보다 급한게 스킨십이에요. 스킨십.

 

딴 거야 자기네들끼리 편지를 주고받든 일기장을 매일 바꿔보든

그거야 우리가 알 바가 아니고

아름다운 거 아니에요? 마음을 교류하는 건.

 

그런 건 큰 문제가 아닌데, 급하니까 핵심부터 얘기하면

스킨십의 문제를 정확하게 얘기해야 합니다.

 

어떻게 얘기해야 할까요?

훈계하거나 설교쪽이 아니라 물어봐야죠.

물어봐야 돼요.

물어보는 속에 본인이 생각할 수 있게 해줘야 되죠.

 

그 첫 번째 뭡니까?

너는 이성교제 하면 키스도 할 수 있고, 포옹도 할 수 있고

그다음에 섹스도 할 수 있잖아. 남자여자가.

그런데 넌 어떻게 언제까지 어떻게 할 생각이야? 스킨십은 어디까지 어떻게 할 생각이야?

그걸 물어봐야 되죠. 일단 물어봐야 합니다. 존중해서.

 

그러면 별 말이 다 나올 수 있어요.

일단 물어보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어디까지 어떻게 할 거니 너는?”

주체로서 자기가 결정하고 해야 하죠.

 

키스까지는 해도 된다고 생각해. 뭐 이렇게 해서 자기 나름대로 얘기할 때

자기가 선을 분명히 정했으면 부모님이

섹스까지 할래? 이런 애는 좀 없겠죠. 실제 하게 되더라도.

섹스까지 할 수 있지. 이런 애는 없을 거 같아요.

 

부모를 아니까.

그런 건 안 해. 미쳤어?” 그렇게 얘기를 해요.

그러면 자기가 한 말, 키스면 키스까지, 이렇게 한 말에 대해서 부모님이

그래, 그건 네 자유고 스킨십에서 키스하고 포옹하는 거야 좋아하면 할 수도 있겠지.

그거야 뭐, 중학교 때라도 그런 열망은 있어, 충분히.”

그거까지 할 수 있다는 거를 정확히 이야기 해주서야 되요.

 

할 수도 있다!

해라가 아니라 할 수도 있다, 그렇겠지 실제.

네가 우러나서도 여자들은 포옹하고 키스까지는 할 수 있다라는 거를 인정해 줘야 해요.

 

그래서 그건 나도 옳다고 생각한다.

네 말대로 섹스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상당히 복잡한 문제인 거 같아.

흉내내보고 호기심으로 할 문제는 아닌 거 같아.

 

그거는 피임도 어려울뿐더러 더 중요한 건 중3 나이에는 몸이 다 자라지 않았기 때문에

한두 번의 섹스조차도 상당히 생식기에 무리가 올 수도 있고 그렇다.

 

그래서 원래 미성년자 개념은

너네는 기분 나쁘지만 왜 미성년개념이 생겼냐?

20살까지 저 안에, 속에 있는 생식기가 다 자랄 때까지는 건강하게 지켜주자는 의미에서

그래서 미성년, 덜 성숙했다, 무엇이? 저 안의 생식기가.

그래서 그때까지는 성관계를 안하는 게 좋다라는 게 분명한 얘기다. 이거는.

 

20살까지는 안해야 된다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성 교제에는 원칙이 필요하다. 원칙.

스킨십에 대해서 정확히 네가 준비해야 하고

섹스는 너를 위해서, 네 인생을 위해서.

 

괜히 불장난으로 호기심에 했는데

그것이 그냥 여러 가지 문제가 꼬여서 임신낙태로 이어져서 그 상처를 받아서

그 이후에 어른이 되어서도 두고두고 몸에 고장이 나 있거나

심리적으로 네가 뭔가 좀 꼬여 있게 되거나 죄책감이 들거나 이럴까 봐

당당하고 자유로운 성을 위해서는 섹스는 안해야 된다라는 얘기를 해줘야 합니다.

이렇게 선을 정해주고요

 

2) 남성은 어떤가?

두 번째는 문제는 네가 이성교제에서 꼭 알아야 할 게 있어.

남성은 어떤가를 알여줘야죠.

 

너의 진짜 본마음은

포옹하고 키스까지만 하려고 하는데 네 뜻대로만 될까?

네가 잘 알아야 돼.

네 식으로만 생각하면 안된다는 거지.

 

남자애랑 관계라는 건

서로 주고받는 상호관계이기 때문에 네 뜻대로만 쫙 할 수가 없어.

네가 싫어하는 애가 아니라 좋아하는 애라면 더구나 영향을 받아서 마음이 동할 수 있어.

 

남자는 이 나이 때 어떠냐하면 호르몬이 틀려.

그래서 남자 존재 자체가.

착한아이라도.

 

우리 부모님이 딸을 교육할 때 남자들에 대해서

착하다, 착하다는 얘기를 꼭 해주셔야 해요.

 

여자애들이 제일 많이 빠지는 거는 인간성을 많이 보거든요.

갠 착해.“ 라는 것이 제일 먹히는 거예요.

착하고 나한테 잘해줘.“ 이런 거.

 

그래서 착하고 잘해준다, 나한테 잘해준다고 하더라도

그런 애 있다고 본다. 분명히.

남자애들 중에도 착하고 잘해주고 그런 애도 분명히 있다.

 

이런 애들조차도 착하든, 착하지 않든 남자에게는

네 나이 또래 되면 호르몬이라는 게 나오는데

그 호르몬이 여자하고 틀리다.

 

특히 스킨십, 스킨십을 하고 싶은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있는데

이 호르몬이 여자보다 5배에서 10배 세게 나온다.

그래서 세게 나오기 때문에

만약에 네가 정말 너는 키스만 하고 싶었는데, 단둘이 있는 자리에서 키스까지 했는데,

남자애들은 10명 중 8~9명은 그 과정에서 흥분이 되면서 이 호르몬이 몸에 확확 돌면서 너보다 510배 더 짠한 스킨십을 원한다.

 

그것이 뭐겠느냐?

키스까지 하다보면 남자애들은 주로 섹스까지 해보고 싶은게 당연한 거다.

남성을 모르면서 네 식으로 이성 교제할 때 많은 아이들이

자기 뜻과 다르게 당하는게 있는데

그게 바로 뭐냐하면 데이트강간이라는 거다.

 

데이트하면서, 분명히 좋아서 이성 교제하고 데이트했는데

여기서 본의 아니게, 나는 전혀 원치 않았는데,

힘에 의해서, 어찌어찌 되다보니까 원치 않는 섹스까지 되어버린 형태를

데이트강간이라고 한다.

그것은 그애가 나빠서 그런 게 아니다.

 

여성이 남자를 몰라서

서로 호르몬을 몰라서

서로 오해해서 빚어질 때가 훨씬 많다.

 

남자들은 어떠냐하면

많은 대중 앞에서 키스하거나 손잡고 가는 것에서는 섹스까지 할 마음이 없다.

 

그런데 남자애들이 섹스까지 확 밀어붙이는 거는

단둘이 있을 때다. 단 둘이. 단둘이 있고,

술과 함께 있을 때는 남자애들이 이거는 뭐 100%다 거의.

 

이성 교제 할 때 원칙은

단둘이 있는 자리는 남성호르몬에 대해서 네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알아야 한다.

 

내가 계획한 대로 안 되는 것은

상당히 내 인생에서 당하는 거 아니겠느냐.

그리고 그 남자애가 착하다 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거다.

호르몬의 문제다.

 

그래서 단둘이 있는 거나 단둘이 술을 함께 한다는 것은

상당히 이쪽으로, 남자로 하여금 밀어붙이게끔 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요즘에 남자애들이 나빠서가 아니라

이런 호르몬과 또 하나가 문화죠. 문화.

문화 중에 굉장히 중요한 게 야동 같은 문화입니다.

또래끼리 얘기할 때나 야동에서는

여자들을 다양하게 섹스하는 것들을 많이 봤기 때문에

그 장면이 머릿속에 박혀있는 애들이 많다.

 

흥분이 선을 넘으면 막 그대로 해보고 싶은, 이런 부분들 2가지가 결합이 되어서

호르몬과 야동의 문화가 결합이 되어서

데이트 도중에서는 섹스까지 가려는 남자애들이 많다.

이것을 네가 알고서 당하지는 않아야 한다.

네 계획대로 당하지는 않아야 될 거 같다.

 

3) 자리, 공동의 관심사

세 번째는 이런 결론으로

둘만의 자리라든가, 둘만의 자리를 피하고

많은 사람 앞에서 공개적으로 만나고 해야 한다.

 

또 하나는 같이 할 수 있는 공동의 관심사가 굉장히 중요하다.

그래서 진짜 이성교제는 서로 좋아하는 에너지가 크기 때문에

잘하는 이성 교제는 뭐겠어요?

 

공동의 경우에 공부라면 공부라고 할 수 있죠.

정말 이성교제 잘하는 애들은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부추겨서 시험공부 열심히 하게 하고

자기 할 일을 하게 하면서 더 도움이 되는 관계로 만드는 이성 교제를 해야 한다.

그렇게 해서 서로 아름답게 사랑을 하는 것은 분명히 좋은 일이지 나쁜 일이 아니다.

 

엄마한테 약속을 좀 해달라.

성적은 떨어지지 않고

스킨십은 네가 지혜롭게 둘이 아름답게 하되

성관계는 절대로 하지 않는.

 

4)

그다음에 만에 하나 서로가 분명히 그렇게 하더라도 조금 더 본의 아니게

중학교 때는 컨트롤, 조절이 안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성 교제하다가 이런 저런 일이

전혀 너는 아니었는데 원치 않게 당했다거나 어떤 일이 있을 수도 있다.

 

어떤 사건이 있을 수도 있을 때는 엄마 다 이해하니까

그때는 어려움이 있으면 엄마하고 의논해서 얘기해서 문제를 같이 풀면 좋겠다.

 

엄마랑 그렇게 약속하면 분명히 약속하면

엄마는 네가 이성 교제하는 거는 찬성하고 또 잘되도록 도와줄 용의가 있다.

이렇게 해서 오픈시키면서 선을 정해주면서 가야 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