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잘못 지도하면
얘는 늘 자기에게 약간 세게하는 사람은
자기를 공격한다고 느껴요.
자기가 우의를 점해야지만 안심이 되는 거예요.
이 상황에서 우의를 점해야 돼.
“너 이거 데, 그러다가 큰일 나.”
만져서 “괜찮아요, 안 데잖아.”
이거를 확인해야지만 자기가 안심이 되는 아이이기 때문에
“안 데거든. 괜찮거든.” 이런 것처럼
자기 마음 안에서 자기가 우의를 점해야 돼요.
그래야 하니까 상대가 한 말을 따를 수가 없는 거예요.
이걸 따르는 거는 지는 거야.
“너 하지 마” 그러면
“할 거거든요.” 이렇게 하니까
배움이 안 일어나는 거예요.
그래서 얘는 오냐오냐하라는 게 아니라
약간 아이가 듣기에 안전하고 그냥
“아, 이거는 나를 가르쳐주는 거구나” 이거를 많이 느끼게 해줘야 돼요.
그러니까 거짓말을 하기 시작하면 부모는 걱정이 되니까
“너 사실 맞아? 아니야?” 이렇게 하면 아이들은 안 걸리려고
더더더 거짓말을 해요.
“이거는 아빠가 너한테 가르쳐주는 거야.
네가 이걸 잘 배우는 것이 사람들하고 지내는데 도움이 돼.”
그럼 애가
“(깐쪽깝죽...) 이게 도움이 돼?”
부모님을 약 올리는 아이들 진짜 많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