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의 소소한Q&A] 응가 주워 담는 보호자, 이상하게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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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_강형욱의 소소한Q&A

2020. 10. 15.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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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러 나가서

자기가 싼 똥을 다시 주워서 들고 다니는 주인을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요?//

 

 

내 똥에 관심이 있나 보지?’라고 생각은 하겠죠.

왜냐면 응가에는 정말 많은 정보가 있다고 해요.

 

성별, 질병의 정도, 뭘 먹었는지.

그래서 응가 냄새를 맡으면

상대 강아지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해서

 

어떻게 보면

우리 보호자가 나를? ... 아네?”라고 생각할 수 있으니까

응가 잘 치워주세요.

 

대신 쭈뼛거리면서 치우지 마시고요

당당하게 해서

나 치운다! 치울게?’라고 하면서

아마 강아지들이 좋아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