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TV] ★오은영의 육아 Tip★ 형제자매 간 싸움이 발생했다면, 이렇게 해결해 주세요! #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1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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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TV

2020. 10. 16.

 

 

이런 걸 알고는 계셔야 될 거 같아요.

둘째 아이는 상황을 정확하게 얘기하기 때문에

예를 이런 거예요.

 

너 유치원에서 잘 지내?”
이런 애들은 순간 얼어요.

 

? 100번 중에 10번은 못 지낼 때도 있어.

그러면 어떻게 대답해야 될지 몰라요.

 

못지낼 때도 있어요.” 그래.

너 말 안 듣는구나.”

이렇게 되면 나중에 보면 못 지내는 것처럼 되는 거요.

사실은 잘 지내고 있는데.

어떻게 보면 지나치게 정직하다고도 볼 수 있어요.

 

그러면 아까 애벌레도

서로 이렇게 투닥투닥 했어요.

던진 거는 큰애가 던졌고, 애벌레 머리에 딱딱한 게 맞았어요.

그래서 딱 소리가 났거든요.

 

얘도 던졌어?” 그러니까 엄마가

너도 던졌어?” 그러는 순간

던졌다는 카테고리에 들어갈 수 있을까해서 순간 머뭇머뭇 하는 거예요.

 

그래서 결국 대화의 끝은

너도 던졌네이렇게 되면서

쌍방과실...

 

끝은

아하, 저렇게 말했더니 나한테 좀 유리하게 끝이 나네.”

그러면 첫째는 그런 대화방식을 더 강화하게 되고

둘째는 억울함이 겹겹이 쌓이겠죠.

그렇게 되면 나중에는 굉장히 어려움이 생기거든요.

 

그럼 어떻게 해야 되느냐?

따로따로 데려가서 물어봐야 해요.

집은 경찰서도 아니야, 법정도 아니에요.

약간 경우에 따라서 울고 있는 애를 먼저 데리고 들어가서

다 들은 다음에

상황은 알겠다. 어쨌든 네가 맞아서 아프구나. 아이고...” 좀 토닥여 주고

 

그 다음에 첫째를 데리고 들어가면

아니야 둘째도 던졌어다 듣고 나서

아무리 놀이라도 던지면 위험한 거야. 다음엔 하지 마라.

그리고 또 놀다보면 떼리려고 그런 건 아닌데 맞게 되기도 하는데

그럴 때는 또 상대한테 다쳤냐고도 물어보고 그렇게 하는 거야.

오늘 배웠으니까 다음엔 그렇게 해라.”

이렇게 끝을 내야 돼.

 

그래야 배움이 발생해요. 배움이.

지금 이 댁은 결국 한 자리에서 아이들 얘기를 다 듣다 보니까

어떻게 돼요?

삼자대면을 하다보니까 끝은 흐지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