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TV] ADHD 아이에게 부정적 반응은 No! 아이들과 갈등을 줄이는 방법 #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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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TV

2020. 10. 27.

 

 

 

나중에 주저앉으시던데

굉장히 안쓰럽고 그랬습니다.

 

그러나 할 얘기는 해야겠어요.

가장 눈에 띄는 게 요 장면까지는 두 가지에요.

 

하나는

엄마가 아이들에게 반응을 해주려고 되게 노력을 많이 하세요.

부르면 쫓아가고..

아마 그거는 금쪽이 치료를 다니면서 이러면서 많이 배우고 그러신 거 같아요.

저는 그 부분은 아주 박수를 보냅니다.

 

그런데 유독 둘째한테는 부정적 반응을 하세요.

언니의 의자에 앉았어요. 언니 책상 의자에.

애들이 여기 딱 앉으면 그다음에 이동시키기 어려워요.

왜냐하면 주의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이거에 몰두 되어 있으면

다른 거로 전환하기 되게 어렵거든요.

 

또 반대로 이거 굉장히 중요한 걸 하고 있을 때

사소한 자극이 들어올 때는 전환되지 말고 여기에 몰두해줘야 하는데

또 그럴 때는 굉장히 사소한데 쉽게 분산도 돼요.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실속이 없어.

일단 나 여기 앉을 거야. ”

그러면 그때의 반응은

언니가 뭐라 할 거 같기도 한데... 언니 뭐라 하면 오늘은 앉아 있을 게라고 말해.”

그러면 얼른 거기서 앉아서 시작해.”

이렇게 해야 하는데

이 의자에 앉은 걸 가지고 계속 아이랑 실랑이를 해요.

 

그런데 둘째는 유난히 말이 많은 아이에요.

ADHD의 증상 중에 충동성 증상의 대표적인 게

굉장히 말이 많고, 그리고 누가 대화할 때 꼭 끼어들고

참견을 하고, 참견...

방임하기도 하고..

이게 증상이거든요.

 

얘는 이게 굉장히 더 두드러지는 아이예요.

끊임없이 말하는 아이거든요.

그런데 엄마는 그 말을 사사건건

마치 낚시꾼이 물고기를 잡듯이 그 말을 사사건건 낚아채요,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어.

그냥 계속 그거 갖고 아이하고

주고받고 주고받으면서 부정적인 상호작용을 계속 한단 말이예요.

 

그래, 그럼 거기서라도 계속해이랬으면 되는데

거기 왜 앉니?” 로부터 시작해서

언니만 여기 앉으란 법이 있어?”

 

(언니가 와서 싸울 때...)

 

그런데 그럴 때 어떻게 하세요?

난 그게 궁금해요.

 

그런데 사실은 그때 가장 필요한 건

고마움을 표현하면 돼요.

 

첫째를 불러서

고맙다 야... 야 한번 봐줘. 미안해..”

이렇게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