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2020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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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즉문즉설(202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624회] 장애 아이인데요 어떡해야 아이의 마음의 소리를 잘 따라갈 수 있을까요?

저의 아이가 장애아인데 아이 마음이 특수학교로 가고 싶다 하더라고요 아이 마음의 소리를 따라서 특수학교에 왔어요 괴롭히지는 않지만 지루하다 하더라고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학교를 가게 되었습니다 어떡해야 아이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 잘 갈 수 있을까?// 지금 학교 안가는 게 문제에요? 뭐가 문제에요? 아이의 마음을 따라가겠다. 그럼 자기가 따라가면 되지 그걸 나한테 물어볼 필요가 없잖아. 무슨 답? 대답 없어요. 자기 엄마가 자기 아이를 잘 알지. 그래. 내가 어떡해 알겠어. 난 아이 보지도 못했는데. 내가 처음부터 질문하지 말라고 그랬잖아. 덜썩 앉기는... 아이고... 끈기가 그래서.. 무슨... “제가 스님 말씀 듣고 보니까 이런 애 얘기를 애도 없는 스님한테 묻는다는게 조금 창피합니다. 제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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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의 소소한Q&A [강형욱의 소소한Q&A] 잘 때 장난감을 물어다 놓는 강아지, 왜 그러는 걸까요?

네! 맞습니다. -- 침대에서 같이 자는데 자다보면 아끼는 장난감을 물고 와서 제 주변에 둬요. 움직일 때마다 삑삑 소리 때문에 깰 때도 있어요. 보통 4개 정도 물어다 놓는데 왜 그러는 걸까요?// 두 가지에요. 하나는 그냥 내가 갖고 놀고 싶은 장난감들을 가지고 와서 가지고 놀려고 하는 거고요 또 하나는 보호자님을 지켜주기 위해서 내가 좋아하는 물건을 그곳에 가져다 두는 거예요. 반려견들도 내가 정말 아낀다, 내가 정말 좋아한다. 그럴 때 내가 좋아하는 무언가를 그곳에다가 둬요. 혹시 우리 보호자님이 주무실 때 강아지를 툭 치면 강아지가 화들짝 놀라거나 또는 으르렁한다거나 또는 실제로 공격도 합니까? 그렇다면 꼭 전문 반려견 훈련사를 만나시고요 그렇지 않고 장난감 치워도 애교부리고 또 가지고 오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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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TV [오은영TV] 이 아이는 하루가 숙제에요.. 동생들에게 부모의 자리를 대신하게 되어버린 금쪽이 #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4 회

이 마지막 장면에서 굉장히 많은 것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표현을 하면 맞을까 고민을 해봤는데... 이 아이는 머리에 짐을 이고, 봇짐을 지고, 양손에 물건을 들고... 굉장히 무거운 짐을 들고 힘겹게 가고 있는 것같이 저는 그냥 느껴져요. 10살 아이는 그냥 한없이 해맑고 까불고 공부하라고 그러면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놀까 생각하고. 그런데 이 아이는 하루가 숙제에요. 얘는 가족이 동생들이 사랑의 대상이자 부담이에요. 동생하고 있을 때 즐겁기도 하지만 얘는 하루에 해야되는 숙제같은 짐이기도 해요. 이런 아이를 학술적 용어로 Parental Child라고 해요. 우리나라 말로는 부모같은 아이에요. 자식은 자식의 자리가 있고, 부모는 부모의 자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자리가 바뀌어 있어요. 아이가..

댓글 오은영TV 2020.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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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말 한마디 [북한말 한마디] 뜨더국 _ MBC 통일전망대 (2019년 9월 7일)

오늘의 북한말 뜨더국 -- 뭘 뜯어? 뜨개질? 미국? 미역국? 떡국? 된장국? 국 이름 아니에요? 닭죽? 소기기 무국? 수제비! 맞아요? -- 북한말 뜨더국이 수제비? 많이 사용하죠, 뜨더국 야~ 뜨더국 먹자, 뜨더국 먹자 이렇게요. 뜨더국은 맑은 장국이나 미역국에 밀가루 반죽을 적당한 크기로 뜯어 넣어 익힌 음식, 즉 수제비를 이르는 북한말입니다. 뜯다의 ‘뜯어’와 (소리나는 대로 ‘뜨더’) 국이 결합한 말로서 뜨더 +국 뜨더를 소리나는대로 적어 ‘뜨더국’이 된 것입니다. 오늘의 북한말 뜨더국 = 수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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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알리대장경(숫따니빠따) 숫따니빠따 16회. 와셋타의 경

숫따니빠다 제 3장 3장 9. 와셋타의 경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은 잇차낭깔라 숲에 있는 잇차낭깔라에 계셨다. 그때 잇차낭깔라에는 명망있고 부유한 많은 브라흐민들이 살고 있었는데 그 중 브라흐민 젊은이 와셋타와 바라드와자는 이리저리 산책하다가 이런 대화가 생겼다. "어떻게 브라흐민이 되는 걸까?" 브라흐민 젊은이 바라드와자는 이렇게 말했다. "어머니 쪽과 아버지 쪽 양쪽이 훌륭히 태어나고, 칠 대의 조상에 이르기까지 순수한 혈통이고, 출생에 대하여 비판받지 않고, 힐책받지 않는 이와 같은 사람이 브라흐민이 된다." 브라흐민 젊은이 와셋타는 이렇게 말했다. "계행을 지키고, 수행을 갖춘 사람, 이와 같은 사람이 브라흐민이 된다." 서로를 납득시킬 수 없던 두 젊은이는 존귀하신 분으로 평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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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역사/김어준생각(2020) [김어준 생각] 8.6(목) 대한민국은 집주인만의 나라인가??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저는 임차인입니다.”라고 시작하는 통합당 윤희숙 의원의 발원이 화제였죠. 임차인 입장에서 임대차 3법이 왜 문제인지 지적하며 이 법으로 제한될 임대인의 권리를 걱정했습니다. 다주택 보유자에 대해서도 임대 시장에 매물을 내놓는 고마운 공급자라며 갭투자하는 사람들을 적으로 상정하지 말라고도 했죠. 이 주장에 대한 동의여부는 개인적인 처지나 세계관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임차인이 임대인을 걱정하고 다주택자들을 옹호하는 관점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참 이상하다 생각하는 대목은 임차인이면서도 임대인을 걱정하는 기사는 그렇게 쏟아지는데 정반대로 임대인이면서 임차인을 걱정하는 기사는 왜 전혀 없는 겁니까? “나는 집주인데, 우리집 세입자 덕분에 경제적 도움을 얻었고 그리고 그 집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