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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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즉문즉설(100초) [법륜스님의 108초 즉문즉설 제64회]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취업을 준비하다 보니까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더라고요. 사람들 만나는 것도 무섭고 근데 계속 이렇게 있을 수는 없어서 어떡하면 자존감을 높이고 사람들을 당당하게 만날 수 있을까요// 제가 100미터를 뛰면 죽을 힘을 다해서 뛰어도 25초에 주파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제가 매일 지금부터 연습을 하면 조금 당길 수는 있어요. 10초대를 주파하기 위해서 내가 100일 훈련하면, 10초대 주파될까? 안 될까? 그러면 3년, 1000일을 하면 주파될까? 안 될까? 그러면 내가 자존감이 생길까? 열등의식이 생길까? 10초는 몰라도 25초는 주파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내가 100일 연습을 하면 25초 주파할 수 있을까? 없을까? 25초를 주파한 뒤에 24초를 한번 주파해보자 해서 계획을 세워 100일 연습하면 2..

21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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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즉문즉설(2020)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제가 전생에 무슨 죄가 있어 이 고생을 할까요?

저는 전생과 후생에 대해 여쭤보고 싶습니다 지금 제가 남편 간병을 18년째 하고 있는데 주변에서 니가 전생에 죄가 많아서 그 업을 닦느라고 그러니까 후생에 또 다시 이렇게 안 살려면 이걸 다 닦고 견디라고 말씀하시거든요 정말로 제가 전생에 얼마나 많은 죄를 지어서 이러고 살고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그러면 내가 하나 거꾸로 물어볼게요. 병원에 있는 간호사들은 전생에 얼마나 죄가 많아서 간호사가 됐을까? 병원에 있는 간병인들은 전생에 얼마나 죄가 많아서 제 남편도 아니고 제 가족도 아닌 남까지도 이렇게 돌아가면서 간병을 해야 할까? 어떻게 생각하나? 왜 우리가 아픈 환자를 돌보는 것을 죄라고 생각할까? 아픈 환자를 돌보는 것은 좋은 일이잖아. 그런데 왜 그걸 죗값이라고 생각해야 할까? 결혼생활이 몇 년째..

21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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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의 소소한Q&A [강형욱의 소소한Q&A] 차에서 음악 틀면 불안해하나요?

아... 그럴 수도... -- 운전할 때 자동차에서 음악을 틀어놓으면 애가 더 불안해하나요? 조용히 가는 게 더 좋을까요?// 제가 노래를 부를 때 다올이가 엎드려 있어요. 노래 부르면 옆에 안 오더라고요. 싫은가 봐요. 음악은 틀어놓으면 좋아하는 거 같아요. 그런데 부르지는 말자. 조수미 선생님은 강아지 이렇게 안고 노래 부르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되게 편안해 하더라고요. 근데 다올이는 엎드려서 얼굴을 구석에 박고 있다거나 그럴 때가 있어서 스스로 판단해서 내가 괜찮다 싶으면 부르시고 그렇지 않고 노래는 굉장히 좋습니다. 제가 하나 팁을 드리면요 ‘라~게’를 되게 좋아한대요. 레게! 레게 있잖아요. 레게. 레게를 좋아한대요. 그래서 이번에 저희 댕댕이페스티발에도 레게 가수님이 오셔서 불러주셨거든요. ..

21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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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TV [오은영TV] 드디어 나온 ★금쪽 처방★ 대변 참는 우리 아이를 위한 처방전! #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10 회

아이에게 맞는 금쪽처방은 익숙해진 것에서 변화라는 단계를 밟을 때 특히 촉감과 관련된 것들은 조금 불편해하면서 이것이 선뜻 안 받아들여지는 면이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 아이가 뭔가 새로운 걸 접할 때 그 과정에서 언제나 자기가 안전한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야 해요. 이 확인의 과정을 통해서 “아하, 내가 이 상황을 이렇게 까지 고통스러워하지 않으면서 다루어낼 수 있을 거 같아” 라는 자기 효능감이 생길 수 있게 도와주셔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에게는 옛날 재래식 화장실처럼 쪼그리고 앉아서 볼일을 보게 해주세요. 푸세식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변을 보게 하는 게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배변 훈련이라고 하는 것은 소변이 마렵거나 대변이 마려운 변의를 느꼈을 때 일정한 장소에 가서 바지를 내리고 어디..

댓글 오은영TV 2020. 9. 21.

21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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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그라운드(2020) 내일 하겠다는 말은 안 하겠다는 말이다 [동기부여 영상]

실천력이 부족할 때 저한테 질문도 많았어요. “어떻게 박사님은 그렇게 실천을 잘하십니까?” 여러분 생각이랑 실천은 전혀 다른 거예요. 생각은 있는데 실천을 못하겠다. 그건 생각이 없는 거랑 똑같습니다. 전략이란 건 뭐다? 실행 능력 그 자체다. 여러분, 아침에 잘 일어나요? 안 일어나요? 맨날 열심히 해야지 열심히 해야지, 늦잠 맨날 자고 그래요. 못 일어나잖아요, 그쵸? 근데 엄마가 갑자기 물 한 바가지를 확 끼얹으면 어떻게 해요? 깨겠죠? 1. 환경설정. 환경이 여러분을 바꿀 확률이 훨씬 높아요. 제가 1학년 1학기 때 4.2점인가 그 정도 받아요. 어떻게 그렇게 받았냐? 저는 고등학생들이 가는 유료 독서실을 끊어서 대학교 1학년 때 갔습니다. 그러면 공부량이 안 늘 수가 없어요. 저는 그래서 가끔 ..

21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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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문답·GMC·한입심리학 [한입심리학] 양준일 신드롬의 진짜 이유? 취약성은 나의 힘! 나는 약할 때 강하다! 심리학이 본 양준일 신드롬, Yang Joon-il Syndrome in South Korea

오늘의 주제는 심리학이 본 양준일 신드롬 나는 약할 때 강하다입니다. 제가 이코노미스트라는 주간지에 쓴 글을 영상으로 만들어보았어요. -- 양준일 신드롬은 한국 대중문화에서 새로운 현상이에요. 비슷한 사례를 찾으려면 남아공까지 가야합니다. 1970년 초 미국에서 두 장의 앨범을 내고 사라진 무명가수 식스토 로드리게즈. 10년 후에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남아공의 대스타가 되어 있었어요. 엘비스 플레슬리보다 더 많은 앨범이 팔리고 밥 딜런에 버금가는 뮤지션이라는 칭송을 들을 정도였지만 정작 본인은 이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건설 현장에서 노동을 하며 살고 있었어요. 자살했다고 소문이 파다하게 난 그를 찾아나선 건 그의 극성팬들이었습니다. 1998년, 로드리게즈는 남아공에서 열린 콘서트를 통해 드라마틱하게 부활..

21 2020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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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알리대장경(담마빠다) 담마빠다(법구경) 123회 349, 350. 생각이 혼란스럽고, 탐욕이 짙고, 아름다운 것만 찾는 사람, 그의 갈애는 더욱 자란다.

담마빠다 제24장 349. 생각이 혼란스럽고 탐욕이 짙고 아름다운 것만 찾는 사람 그의 갈애는 더욱 자란다. 그는 실로 속박을 강하게 만든다. 350. 그러나 생각의 고요함을 즐기고 항상 깨어있으면서 몸의 더러움을 사유하는 이 그는 실로 끝에 이르리라. 그는 악마의 속박을 끊을 것이다. 이 게송이 설해진 배경에는 이와 같은 이야기가 있다. 부처님께서 제따와나 정사에 계시던 때에, 한 젊은 스님이 있었다. 어느 날, 이 스님은 자신에게 주어진 식권을 가지고 쌀죽을 받아 사원에 왔는데 그곳에 물이 없었다. 그래서 사원 근처에 있는 어떤 집에 물을 얻으러 들어갔는데 그 집에 젊은 여인이 있었다. 그 여인은 이 스님을 보자마자 한눈에 반하여 스님에게 “스님, 다음에도 물을 얻으려면 다른 곳에 가지 마시고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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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역사/김어준생각(2020) [김어준 생각] 9.21(월) 근거도 없이 ‘쓰다 만’ 기사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단독, 아들 해외 봉사 간 날 그 공항에 추미애도 있었다./ 추미애 장관 아들 성호 씨가 중학생 시절 해외 의료봉사단 활동이 특혜 아니냐는 중앙일보의 어제자 기사입니다. 12년 전, 중3이었던 추장관 아들 서 씨가 에티오피아로 열흘간 봉사 활동을 갔는데 이때 인천공항에서의 출발 사진에 추 장관이 찍혀있었다는 겁니다. 이걸 엄마찬스 아니냐며 기사를 만들어냈는데 문제는 어느 대목이 엄마찬스라는 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 봉사활동 덕택에 대학에 입학이 가능했다든지 중학생은 참여불가인데 추장관 압력이 도움이 됐다든지 중학생 신청자가 수백 명인데 추장관 아들만 선발이 되었다든지 최소한의 근거라도 제시를 해줘야 하는데 그런 게 전혀 없습니다. 기사에 등장하는 거라곤 엄마가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