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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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즉문즉설(202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642회] 한국의 갑질 문화

한국은 이번에 조선일보 사건만 봐도 이렇게 갑질 같은 문화가 있는 거 같은데 조금 잘 산다 하는 사람들은 서민들을 무시하거나 노예같이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는지 그리고 차이점은 뭐고 그 해결방법은 뭔지// 별로 차이점은 없어. 서양도 신분 차별이라고 해서 하녀나 하인을 아주 천하게 다루는 문화는 옛날부터 있었고 또 하녀들을 성추행하거나 이런 것도 비일비재하게 있었어. 소위 말해서 봉건시대, 신분제라는 거는 봉건시대의 유산이란 말이오. 봉건시대에는 혈통을 중심으로 하고 혈통을 가지고 신분을 정해서 차별을 한단 말이오. 그런사회인데, 우리나라는 소위 민주사회로 들어오면서 신분이 철폐됐다는 거죠. 그래서 봉건제 사회에서는 혈통을 중요시하는 거예요. 임금의 아들이 뭐가 될 수 있다? 임금이 되지 아무나 임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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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애의 아우성/청소년·자녀 성교육 [구성애 푸른아우성] child_29-여자 친구를 집에 데려와 성관계 하는 아들

고1 아들이 이성교재를 해요. 밖에서 만나는 게 안심이 안 되어서 집에 데려오라 했는데 자주 오면서 자기 방에서 성관계도 합니다. 정말 고민이에요.// 고1 아들의 이성교재를 허용하려고 하다보니까 이성교재를 오픈해서 하려고 했는데 이게 지금 허용범위가 넘어버렸어요, 그죠.. 자주 와서 아주 그냥, 보란 듯이 성관계도 하는 거 같아요. 이렇게 된 상황은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데리고 오라고 한 거에 대해서는 부모 탓, 또 성관계까지 할 줄은 모르고 하고 있는 거에 대해서는 손도 쓸 수 없고, 아는 채도 할 수 없고 어떻게 할 수 없죠. 여기서 현명한 부모는 굉장히 어려운 얘기지만... 현실을 인정하고 차선책, 최선은 아니에요. 지금.. 차선책이라도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더 마이너스가 안 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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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의 소소한Q&A [강형욱의 소소한Q&A] 낯선 사람과 둘만 남겨지면 어색할까요?

그럴수도 있겠죠?... (아니 나 근데 솔직히... 좀 그래, 질문들이.. 힘들어!) -- 강아지도 친하지 않은 사람이랑 단둘이 남게 되면 어색해 하나요?// 어색하겠지 뭐, 모르는데... 어색하겠지, 모르는 사람이랑 어떻게 그래... 아니 사람에 따라 다르거나... 저희 다올이 같은 경우에는 저와 같이 있을 때는 상대에게 인사도 하고 냄새도 맡는데요 제가 그 사람이랑 다올이, 이렇게 딱 둘만 놔두고 잠깐 화장실에 간다거나 매점에 간다거나 그러면 그 사람을 아예 없는 사람 취급을 하고 저만 기다리기도 합니다. 제가 오면 가서 예쁨도 받고, 공도 가지고 가는데 저만 딱 없어지면 제가 나간 쪽으로만 쳐다보고 있는 그런 상태를 많이 볼 수 있어요. 이게 아마 ‘보호자가 없어서 좀 불안하네’라는 감정일 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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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TV [오은영TV] 이별을 겪어내는 자연스러운 과정 "그리울 땐 충분히 그리워 해주세요" #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13 회

가족이 세상을 떠나면 장례를 치르고 많이 울고 기리고 49재를 치르거든요. 이게 약 2달 정도 되는 거 같아요. 대게는 두 달 정도면 약간 생활에 회복을 하는 첫단계라고 보는데요 가까운 사람을 떠나보내고 한 7% 정도에서 심각한 우울상태로 빠지는 경우들도 많다고 합니다. 그럴 때는 우울증에 준해서 단지 다양한 치료들을 좀 적극적으로 해주는 게 필요하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금쪽이도 금쪽이지만 엄마가 우울하세요. 어쩌면 당연한 반응들인데... 저는 제일 궁금하고 걱정이 되는 게 금쪽이 엄마나 금쪽이나 또 외할머니나 충분히 좀 슬퍼하고 그리워하고 이런 과정들을 충분히 했는지가 제일 걱정스럽고 좀 그렇습니다. ... 물론 충분히 그 마음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슬픈 일이 맞고, 슬플 때 눈..

댓글 오은영TV 2020.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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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조_시래기톡 [시래기톡] [한자공부] 속담 2편

* 積塵成山적진성산 / 티끌 모아 태산 모을 적, 티끌을 모아서 산을 이룬다. 관련된 속담이 티끌모아 태산이다. 아무리 적은 것도 아끼고 아끼다 보면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다. 중국에 태산이 그렇게 높지 않은데, 왜 그렇게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아래 뫼이라다. 이렇게 해서 마치 에베레스산처럼 높이 얘기하느냐? 태산이라는 데는 황제 만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곳이 태산이야. 그래서 참... 높다, 이런 거지 중국에는 태산보다 더 높은 산이 많다. 이런 기회에 알았으면 좋겠다. 티끌모아 태산이다. * 賊反荷杖적반하장 / 적반하장할 때 도적이 오히려 몽둥이를 든다. 몽둥이를 들고 질책한다라는 뜻인데 꾸중한다. 뭐낀 놈이?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뭐낀 놈이 성낸다. 방구낀 놈이 성낸다. 하고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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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알리대장경(디가니까야) 디가니까야 4회 출가생활의 결실에 관한 경 4

아자따삿뚜 왕이 말했다. “세존이시여, 한 때 저는 ‘막칼리 고살라’라는 수행자를 찾아갔습니다. 제가 그에게 물었습니다. “막칼리 고살라 존자여,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기술을 갈고 닦아 그 결실을 통해 행복과 만족을 느끼고 나아가 여러 수행자들에게 보시함으로써 고귀하고 신성한 과보를 받습니다. 존자여, 존자도 이와 같이 지금 여기에서 누구나 보아 알 수 있는 출가생활의 결실을 저에게 보여주실 수 있습니까?‘ 그러자 막칼리 고살라 존자가 대답했습니다. ‘대왕이여, 중생들이 오염되는 것에는 어떤 원인도 조건도 없습니다. 중생들이 청청해지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행위도 없고 애씀도 없고 노력도 없고 정진도 없습니다. 모든 생명들은 운명과 자연의 본성과 우연의 일치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여섯 종류의 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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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역사/김어준생각(2020) [김어준 생각] 10.8(목) 좌표찍기대상, 기자도 예외 아냐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정치인에게 좌표 찍힌 기자들’ 좌표 찍다: 내 의견에 동조하는 사람들에게 함께 대응하자며 링크와 대상을 특정하며 독려하는 행위를 일컫는 인터넷 신조어입니다. 정치인에 대한 비판기사를 쓰면 해당 정치인들이 그 기사 링크와 기자 실명을 거론하며 반박함으로써 그 지지자들이 기자들에게 인신공격성 댓글이나 이메일을 쏟아내는데 이는 언론 길들이기 아니냐, 이런 논지의 기자협회 기사입니다. 기자가 좌표에 대상이 된다는데 분개하는 문제의식인데 그런데 대상을 특정해 쓰는 모든 비판기사가 사실은 본질적으로 좌표죠. 그러니까 기자 자신부터 이미 좌표를 찍고 있는 겁니다. 언론의 본령은 본래 그렇게 공개적으로 좌표를 찍어서 좌표가 된 대상에 반하는 여론을 조성해낼 수 있는데서 비롯되는 거죠.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