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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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즉문즉설(2020) [법륜스님의 세상보기] 자영업, 실패하지 않으려면

자영업에서 실패하지 않는 노하우. 법륜스님이 제시하는 청년과 장년의 다른 접근법.// 자영업이 예를 들어서 우리 사회에 100개 있으면 사람들이 사는데 큰 지장이 없고 그 자영업을 해서 뭐한다? 사람들이 중산층, 기본 생활은 할 수 있다. 이러는데 우리 사회는 그 자영업이 한 130개 내지 150개가 있는 거요. 한 30% 자영업이 과잉이 되어 있는 거요. 그러니까 자영업자 전체가 다 살기가 어려워. 자영업을 해서 옛날에 애 공부시키고 이렇게 할 수가 없어. 그냥 겨우 자기 월급도 만들어 먹기 어렵고, 아니면 세도 못 내서 망하는 게 현재 현실이요. 그래서 우리 사회에서 지금 제일 큰 경제위기에 직면한 사람이 누구다? 자영업자예요. 실업자도 어렵지만, 실업은 버리진 않잖아. 수입이 없을 뿐이지.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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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즉문즉설(100초) [법륜스님의 108초 즉문즉설 제79회] 아들이 남편과 더 가까워서 섭섭합니다

제 남편은 소위 남자들이 하는 놀이는 다 하고 논 사람입니다 작은아들이 이번에 대학을 들어간 후 “엄마는 왜 아빠와 싸우며 살았냐”고 하면서 저에게 대들고 있습니다 요즘은 아빠하고만 가깝게 이야기를 나누어 제가 소외를 당하는 느낌입니다 남편이 저에게 했던 것 보다 아들이 저에게 섭섭하게 하는게 너무 아들이 밉고 아들의 눈을 쳐다보기도 싫고 슬프고 외로운 마음이 듭니다// 개인 얘기이긴 하지만 50대 여성의 다수가 겪는 비슷한 심정이 아니겠느냐.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남편과 나 사이의 아이를 “엄마 좋아하니? 아빠 좋아하니?” 자꾸 이렇게 해서 나 안 좋아하고 아빠 좋아한다고 해서 섭섭하고 기분 나쁠 수 있는데 그거는 엄마답지가 못해요. 아이가 아빠를 좋아하는 거는 참 좋은 현상이에요. 그래서 아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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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_강형욱의 소소한Q&A [강형욱의 소소한Q&A] 여러 나라의 언어를 모두 이해할까요?

이해하기도 합니다. -- 우리 강아지는 미국의 백인 가정에서 입양되었습니다. 지금 부모님은 강아지에게 베트남어로 말하고 남자친구는 한국어로 말합니다. 강아지는 3개 국어로 된 단어를 하나의 뜻으로 이해할 수 있을까요?// 괜찮아요. 왜냐면 강아지들은 그 언어가 가지고 있는 깊은 정의와 속뜻을 이해하는 게 아니라 어조와 그 느낌을 보거든요. 그래서 어떤 강아지들은 평생 한국에서 ‘앉아, 엎드려’를 배우다가 미국에 가서 미국분이 ‘sit, drop, stay’ 이런 것을 해도 그대로 하는 강아지들이 있어요. 그런 강아지들은 소리로 듣는 것보다 교육하는 핸들러의 몸짓을 보고 ‘앉아’와 ‘엎드려’를 파악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언어의 소통이 힘들다. 언어를 맞추기 힘들다고 하면 몸짓을 맞추면 아마 강아지가 언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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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TV [오은영TV] 부모와 자녀 사이 ※존댓말※ 꼭 써야 할까# #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17 회

자녀와 부모 사이 존댓말 교육 필요할까?! -- 사실 존칭어는 모국어가 많이 발달해서 단계로 보면 마지막 단계에 있다고 보는 거죠. 아이들이 언어를 배울 때 모국어를 편안하게 사용하는 걸 먼저 배워야 해요. 우리 가족같은 경우에는 한국어를 많이 잘하시는 편이지만 그래도 좀 더 익숙해 지셔야 할 거 같고요. 아이들이 존대어도 배워도 좋지만 일단은 편안하게 언어 쓰는 것이 조금 더 단단해 진 다음에 그다음에 존대어를 가르치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편안하게 말하는 걸 먼저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댓글 오은영TV 2020. 11. 10.

10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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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TV(휴심정) [조현TV 휴심정] 여성의 유혹을 거부한 스님이 오히려 쫓겨난 이유 # 선문답 # 성본 스님 최초 인터뷰 1편

어떤 노파가 선승을 20년 동안 공양을 하다가 18살 먹은 손녀보고 오늘 밤에는 스님 품에 안겼다가 스님한테 물어봐라, “느낌이 어떠하십니까” 했더니 그 손녀가 돌아와서 하는 말이 “천년묵은 고목에 붙은 것처럼 아무런 느낌도 없고 그렇다.” 이렇게 했다는 말을 들은 노파가 ‘내가 헛된 속환을 여태까지 쓸데없이 봉양을 했구나’하고 쫓아내버리고 암자를 불태워버렸다는 婆子燒庵(파자소암)인데 그러면 만약에 그 선승이 16살 먹은 소녀를 껴안고 취했으면 그럼 안 쫒겨납니까, 스님? -- 그런 것은 연관된 사고이고 보통 우리가 지정의라고 이야기하잖아요. 지라고 하는 것은 감각적으로 지, 느낌이잖아요. 정이라고 하는 것은 정의적인 사고, 감정적인 사고잖아요. 우리의 마음 작용을 3가지로 見聞覺知견문각지라고 하고 知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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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문답·GMC·한입심리학 [한입심리학] 뭣이 중헌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 네 가지!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시한부인생 환자들을 돌보는 의사의 말을 들어보세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말, 4가지 인생은 짧다. 시간을 아끼자.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흘려듣게 되는 말이에요. 어떤 우선 순위를 가지고 살아야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후회하지 않을까요? 매일 먹고 사느라 바쁜데 언젠간 내 인생에 정말 중요한 것들을 챙기면서 살 수 있을까요? 그 언제가 언제일까요? 아이라 바이악은 고통 완화 치료 전문의입니다. 질병 완치가 아니라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환자가 고통을 덜 느끼도록 도와주는 일을 하죠. 그가 이런 말을 합니다. “죽음을 실감하는 사람은 사랑을 이야기한다.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그의 책을 통해 바이악은 우리가 서로에게 해야 할 가장 중요한 말이 이 4가지라고 했어요. 첫째, 나를 용서해줘. 둘째, 나는 너를 용서했어. 셋째, 고마워. 넷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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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알리대장경(담마빠다) 담마빠다(법구경) 132회 385, 386. 바라문

담마빠다 제26장 385. 피안 또는 차안도 없고 피안과 차안 둘 다 없는 이 두려움도 속박도 없는 그를 ‘바라문’이라 부른다. 이 게송이 설해진 배경에는 이와 같은 이야기가 있다. 부처님께서 제따와나 정사에 계시던 때였다. 한때 악마가 사람의 모습을 하고 부처님께 와서 “세존이시여! 당신은 ‘피안’이란 말을 자주 언급하시는데 피안이란 무엇입니까?”라고 여쭈었다. 부처님께서는 이 질문을 하는 자가 악마라는 것을 바로 아시고는 “악마여, 피안이든 此岸(차안)이든 그대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 저 언덕이라는 뜻의 피안은 번뇌에서 벗어난 아라한하고만 관계가 있는 것이니라.”라고 가르치셨다. 그리고 부처님께서 이 게송을 설하셨다. /피안 또는 차안도 없고 피안과 차안 둘 다 없는 이 두려움도 속박도 없는 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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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역사/김어준생각(2020) [김어준 생각] 11.10(화) 김경수 재판 “전체를 보고 판단하시라!”(재판 동의 안돼)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항소심은 왜 닭갈비 영수증을 인정하지 않았나. 닭갈비 포장 판결 못 뒤집은 까닭은? 김경수 닭갈비 포장 알리바이 왜 깨졌나?// 어제 포털엔 언론사를 바꾸어가며 김경수 도지사 항소심이 왜 닭갈비 영수증을 인정하지 않았는지 재판부의 편에 서서 해설한 기사들이 연속게재돼 있었습니다. 저는 재판부의 판단에 전혀 동의가 안 됩니다. 복잡한 이야기 다 빼고 닭갈비 관련 핵심만 간단하게 얘기해 보자면 재판부가 닭갈비를 포장해 와 다 함께 먹었다는 주장 그러므로 드루킹이 주장한 시연 시간에 나오지 않았다는 김지사 주장을 결정적으로 뒷받침하는 닭갈비 집 사장의 주장과 영수증을 배척한 이유는 김지사는 9월 11월 2번 산채를 방문한 중에 한번은 고기를 구워 먹은 기억이 있다고 했는데 재판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