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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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즉문즉설(2020)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 1652회] 좋은 일이 생기면 괴로움이 올까 봐 불안합니다

인생은 괴로움과 즐거움 속에서 윤회하며 사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순간순간 벌어지는 상황 속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좋은 일이 생길 때면 기쁘기보다는 어떤 괴로움이 함께 오려나? 하는 불안감부터 먼저 들곤 합니다// 우리가 돈이 생겼다고 좋아하면 돈을 곧 잃어 버린다가 아니라 돈을 잃어버리면 괴롭게 된다. 이런 얘기에요. 그런데 돈이 생겼다고 별로 좋아하지 않으면 그 돈 잃어버렸다고 괴로워할 일도 없다. 그러니까 우리는 어떤 것에 집착해서 그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즐거움이 생기는 대신에 그것이 뜻대로 안 되면 괴로움이 생긴다. 이런 얘기에요. 그래서 고와 락이, 즐거움과 괴로움이 생긴다. 그러니까 그 즐거움은 내가 원하는 게 이루어졌다고 너무 즐거워하지 마라. 이 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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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애의 아우성/부부 성교육 [구성애 푸른아우성] 성욕구의 절제가 되지 않습니다

30살 미혼 남성입니다. 여자 친구를 만나면 장소를 불문하고 성관계를 하게 됩니다. 여자 친구도 싫어하는 데다가 ‘그러지 말아야지’ 스스로 다짐도 해보지만 통제가 되지 않습니다. 몸이나 정신의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남성들을 제가 바라볼 때 굉장히 안타까운 거는 성을 빨대로만 바라본다는 거예요. 성이 진짜로 하늘이라면, 하늘 같은 어떤 그런 넓고 심오한 것이 성이라면 남자는 성을 빨대로 보면서 요렇게, 그 빨대를 통해 본 하늘 있죠? 그게 성이다. 그리고 그걸 알고 그렇게 살다가 죽는다는 거예요. 무슨 얘기냐 하면요 성 에너지하고 성욕구는 다른 거예요. 욕구와 에너지 사이에 길을 찾는 것이 성에 있어서의 자기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제. 미혼 남성의 성에너지가 20대 30대가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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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_강형욱의 소소한Q&A [강형욱의 소소한Q&A] 강아지가 숨겨놓은 물건들, 몰래 꺼내야 하나요?

아유, 그럼요! -- 6살 닥스훈트를 키웁니다. 어디서 찾았는지 이것 저것 물어다가 자기 집에 숨겨놓곤 하는데 강아지가 보는 앞에서 그걸 다시 꺼내면 자기 집을 안전하지 못하거나 비밀스럽지 못한 곳이라고 생각하게 될까요? 저도 모른 체하고 있다가 강아지가 안 볼 때 꺼내야 할까요?// 아, 이거요, 보호자님 강아지가 안 보는 상태에서 꺼냅니다. 숨겨놓고 보관하겠다는 마음은 있지만 ‘어 내일 아침에 저거 먹어야지!’ 이런 생각은 많이 없나 봐요. 그런데 강아지 집은 조금 다를 수 있어요. 딱 봤을 때 ‘음, 좋아하는 거를 숨기는구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내 집을 조금 더 소유하고 있다고 하는 걸 조금 더 주변에 표현하고 싶을 때 이런 행동을 하기도 해요. 자기 집에다가 무언가를 축적하고 저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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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그라운드(2020) 후회하기에 가장 좋은 행동 [동기부여 영상]

스포트라이트가 특정한 부분만 비추잖아요. 눈에 보이는 것을 전부라고 믿어 너무 쉽게 결론을 내리는 거죠. 어떤 부분만 주목을 하는 겁니다. 히스 형제가 라는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뭐냐면 직감과 육감을 잠시 내려놓고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만들라는 겁니다. 프로세스에 따라 점검하고, 면밀하게 분석을 한 후에 결정을 내리라는 거죠. 의사결정 과정은 크게 4단계로 진행이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각 단계마다 악영향을 미치는 악당이 존재한다는 거예요. **의사결정 진행 단계 1, 선택 직면** 선택 직면에서는 편협이라는 악당이 있습니다. 할까 말까, 양자택일만 생각하는 겁니다. 편협하니까 다양한 대안을 생각하지 않고 둘 중에 하나만을 고르는 거죠. 선택의 범위나 사고의 틀을 양자택일로 몰아가는 거예요. 어떤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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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법문/법상스님의 목탁소리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키가 작아서, 원하는대로 안 되어서 고민이에요 – 즉문즉설

키가 작아서 고민이에요. 하는 질문이네요. 한 젊은 친구가 무엇이든 질문해봐라 했더니 자신의 고민은 그 누구도 풀어줄 수 없다고 하데요. 들어나 보자고 했더니 질문을 해요. “스님 저는 키가 작은 것이 너무 고민이고 스트레스입니다. 어떻게 해줄 수 없으시죠?” 그러면서 멋쩍게 웃더군요.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다고 했더니 흠짓 놀라데요. 너무나도 단순한, 그러나 확실하고도 직접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뭘까요? 정말 그런 방법이 있을까요? 키가 작다고 하는 바로 그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는 것입니다. ‘키가 더 컸으면 좋겠다’고 하는 바로 그 생각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왜냐면, 그 생각은 100% 진실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키가 작다는 그 사실 자체가 전적인 진실이라면 키가 작은 사람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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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역사/김어준생각(2020) [김어준 생각] 11.13(금) ‘누구도 가지 않은 길’ 속으로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바이든 사실상 당선자와 통화하고 축하 인사를 끝냈습니다. 일본 스가 총리와 유럽 주요 국가 정상들도 이미 전화 통화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계획이 있죠. 선출 절차를 지연시켜서 연방의회로 끌고 가 하원에서 대통령으로 재선될 길, 그 길로 나섰고 그 길은 미국 현행법상 합법이기도 합니다. 물론 그 길이 탄탄대로는 아니나 그렇다고 그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닌데 설사 그런 길이 있다 해도 미국을 두동강낼 길이라 어느 누구도 감히 가지 않았던 길을 그는 가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누구는 향후 두 달간 미국 역사에 길이 남을 그래서 전세계 지대한 영향을 미칠지 모르는 전대미문의 사건을 목격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