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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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즉문즉설(2020) [법륜스님의 세상보기] 한의학 경시에 억울한 마음이 듭니다 –의료인 즉문즉설-

어떤 거는 평등한 사회로 가는데는 시간이 좀 걸린다. -- 의료인 즉문즉설: 한의사가 묻다. Q. '한의사로서 한의학에 대한 제도적 제약과 경시에 억울한 마음이 듭니다. 한의사들이 어떤 마음을 가져야할지에 대해서 스님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전통문화 소외는 한의학에 국한하지 않는다. 우리나라가 유구한 전통에 빛나는 유구한 역사, 5천년의 역사, 도는 9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렇게 하지만 최근 백 년의 대한민국 문화라는 것은 거의 서양 문화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돼요. 그러니까 우리의 정체성을 가지고 서양의 문화를 흡수해서 융합해서 창조된 이런 문명이라기 보다는 우리 나무가 있다면 나무를 잘라버리고 거기다 서양 나무를 접붙여 놓은 그런 문화다. 우리의 전통 문화를 파괴하고 그 위에 세워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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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즉문즉설(2020) [법륜스님의 희망세상만들기_우리나라 불상은 왜 이런 모습인가요? (1)

법당에 모셔진 불상은 자애롭고 덕스러운 모습입니다. 그런데 불상을 보면 출가 후 평생을 걸식하며 한 벌의 가사로 사셨던 부처님의 모습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불상 표면에 도금이 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불상은 시대별 나라별로 모습이 다른데 현재 우리나라 사찰에 모셔진 불상은 부처님의 언제적 모습이며 왜 이렇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합니다.// 불상이 언제부터 만들어졌느냐 하는데는 여러 가지 학설이 있습니다. ‘부처님 계실 때부터 나왔다’ 이런 설부터 이렇게 좀, 유행했다 그럴까?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는 불상에 경배한 그런 것은 대강 부처님 열반하시고 한 500년 정도 지나서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불상이 없었습니다. 100년 200년 지나면서 부처님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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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_강형욱의 소소한Q&A [강형욱의 소소한Q&A] 손 긁는 강아지, 뭘 달라고 그러는 건가요?

네 맞습니다! -- 강아지가 맨날 제 손을 긁어요. 뭐 달라고 하는 건가요?// 이거 첼시가 되게 많이 하고요, 바로도 꽤 많이 해요. 특히 이렇게 소파에 앉아 있으면 제 손과 허벅지 사이에 주둥이를 이렇게 넣어서 툭툭 칩니다. 머리에 자기 손 좀 올리라고. 긁는 이유는요, 긁었을 때 우리 보호자님이 끝내는 무엇을 줬을 수도 있어요. 만져 주는 것도 있을 수 있고요 말을 걸어주는 것도 있을 수 있고요 안아 주는 거. 여기서 조금 더 강렬한 보상은 손을 긁었더니, 평소 좋아하는 음식이 딱 떨어지는 거예요, 갑자기. 보호자가 준다는 거죠. 그게 계속 반복하게 되면 아마 이 친구는 보호자님한테 요구하는 게 아니라 ‘아, 나보고 손 쳐 보라고? 알겠어. 칠게.’ 이제 강아지한테는 의무 같은, 숙게 같은 행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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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TV [오은영TV] 동생을 위해 져준 오빠..☆ 그런데 형제간의 경쟁은 필요할까# #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17 회

아이들을 키우면서 더 좀 노력해보라는 의미로 경쟁을 시키는데요 형제간의 경쟁은 정말 하지 말아야 되는 것 중에 하나에요. 그런데 경쟁은 어떤 의미여야 되냐하면 이기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해보는 것에 목표를 둬야 해요. 또 하나는 지금 보니까 둘째 금쪽이를 위해 조건을 바꿔 줘야 할 것 같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 조건을 바꿔주셨는데 마음대로 하셨어요. 그래서 동생이 이기고 나서 첫째 금쪽이가 그거 안 받아들인 거예요. 그게 아마 조건을 바꾸지 않았으면 받아들였을 거예요. 아빠 마음대로 바꾸니까 그게 갑자기 웬일이야, 그러면서... 그게 아빠가 마음대로 바꾼 거예요. 만약 첫째 금쪽이한테 하나를 덜어주자든가, 의견을 물어봤으면 첫째 금쪽이가 받아들였을 거예요. 그런데 그걸 아빠가 정한 거죠. 그리고 나선 ..

댓글 오은영TV 202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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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문답·GMC·한입심리학 [한입심리학] 남과의 비교, 가장 흔한 불행의 덫 # 나를 불행하게 하는 비교의 늪에서 나오기

오늘의 주제는 나를 갉아먹는 못쓸 비교입니다.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의 결정적 차이 중 하나는 바로 “얼마나 비교에 민감한가?”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소냐 류보머스키와 리 로스의 연구를 소개해 드릴게요. 스탠포드 대학의 연구자들이 실험 참가자들에게 이런 부탁을 했어요. “어린 학생들을 위한 짧은 영상을 제작 중인데요 어떻게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지 이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해 주세요. 가르치시는 모습을 녹화할 거고요 다른 전문가가 평가 피드백을 드릴 거예요.“ 카메라 앞에서 선생님 역할을 한 분에게 4가지 다른 피드백을 주었는데 우선 두 개를 소개할게요. 첫 번째 피드백 조건의 사람들은 이런 평가를 들었습니다. ”잘 가르치시네요, 훌륭합니다.“ 그리고 끝! 다른 말은 하지 않았어요. 즉, 다른 사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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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법문/종범스님_법문 종범스님 법문 - 참된 나를 만나는 것의 의미

오늘 법문은 나와 나의 만남 신령한 광명 나나, 나나는 나라는 소리에요. 이 나와 나라는 것은 평소에 잠든 나가 있고 꿈꾼 나가 있어요. 잠든 나, 꿈꾼 나. 그걸 한자로 기록하면 꿈꾼 나를 꾼 몽, 나 아, 몽아라고 하고요. 잠든 나를 수면이라고 하는 잠잘 수, 나 아, 수아라고 하는데요 이 꿈꾼 나로 있을 때는 잠든 나를 몰라요. 내가 어디서 잠이 들었는지, 어디서 지금 잠을 자고 있는지 모르고 그 꿈의 세계만 압니다. 그럼 언제 잠든 나를 아는가? 꿈에서 깬 순간에, 꿈 깨면 그 ‘잠든 나’를 알아요. 그런데 꿈 안에서는 그 잠나를 모르거든요. 꿈을 우리가 다 꾸는데 꿈 한창 꿀 때, 내가 어디서 잠들었는지, 어떤 잠자리에서 내가 잠자고 있는지 전혀 모릅니다. 이게 꿈나와 잠나입니다. 그런데 꿈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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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알리대장경(담마빠다) 담마빠다(법구경) 134회 392, 393. 진실을 꿰뚫은 자, 그를 바라문이라 부른다

담마빠다 제26장 392. 완전하게 깨달은 이에 의해 가르쳐진 진리를 누구로부터 알게 되었든지 공손히 그를 받들어 모셔야 한다. 사제가 제사를 위한 불을 모시듯. 이 게송이 설해진 배경에는 이와 같은 이야기가 있다. 부처님께서 제따와나 정사에 계시던 때에 사리뿟따 장로와 관련된 일이 있었다. 사리뿟따 장로는 부처님을 처음 뵙기 전에 부처님의 첫 제자들이었던 다섯 비구 중 한 사람인 앗싸지 장로로부터 법문을 처음 듣게 되었다. 그리고 나서 사리뿟따 장로는 예류과를 성취하였다. 그날부터 사리뿟따 장로는 앗싸지 장로가 어디에 머무는지 듣게 되면 그 방향으로 두 손을 모아 합장하고 그 방향으로 머리를 두고 누웠다. 스님들은 사리뿟따 장로의 이러한 행동을 보고는 “사리뿟따 장로는 사견을 가지고 있다. 오늘도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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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역사/김어준생각(2020) [김어준 생각] 11.16(월) 검찰 ‘엄호’만 앞장서는 언론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최근 몇 주간 우리 정치에서 가장 핫한 인물은 윤석열 검찰 총장입니다. 검찰개혁은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는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부터 한 여론조사 기관의 대권후보 지지율 1위 발표 추미애 장관의 그럴 거면 사퇴하고 정치하라는 강공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윤석열은 야당 정치인이 아니고 여당 사람이란 견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서로 호감을 느낀다는 구애까지 지난 몇 주간 정치적 공방 한가운데 항상 윤총장이 있었습니다. 검찰개혁이란 현정부의 과제, 차기 대권의 구도, 여야의 정치적 계산, 윤총장의 자기 셈법까지 그 동적 역학이 만들어낸 이 희한한 풍경을 관전하는 제 불만은 그렇습니다. 그런데 언론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언론은 현재의 풍경을 만들어낸 당사자 중 하나죠. 조국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