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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말 한마디 [북한말 한마디] 뚤렁 _ MBC 통일전망대 (2019년 8월 24일)

오늘의 북한말 뚤렁 -- 웅덩이? 우물? 구덩이? 지렁이? 항아리? 튀어 오르는 거예요? 여치가 튀어 오른다? 시동 걸다? 자동차? 울렁? 울렁 아니고? 밭...두렁? 아니면~ 뭘 둘러? -- 큰 물방울이나 묵직한 물건이 떨어지면서 나는 소리나 그 모양을 이르는 말입니다. 실제로 어떻게 쓰일까요? “뚤렁~ 떨어졌다” 이럴 때 뚤렁이라는 표현을 많이 써요. 북한에서는 ”어? 저거 뚤렁 떨어졌네?“ ”뭐가 떨어졌네? 뚤렁..“ 이렇게 떨어졌다고 (할 때 말해요) ”야~ 떨어졌다!“ ”뚤렁~ 떨어졌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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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말 한마디 [북한말한마디] 발볌발볌 _ MBC 통일전망대 (2019년 8월 3일)

오늘의 북한말 발볌발볌 -- 발병? 발에 병 난거? 뭐지?? 조심조심 조용조용 아장아장? 자전거를 타고 앞으로 나아가는 듯한 것이요. 저기 자전거 보니까... 비벼비벼 아니에요? -- 북한말 발볌발볌은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걷는 모양을 뜻하는 말입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뜻으로 쓰이는데요 어둠이나 안개가 천천히 밀려드는 모양을 뜻하는 경우도 있고요 계절이 천천히 다가오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뜻하는 말로도 쓰입니다. 오늘의 북한말 발볌발볌 =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걷는 모양

16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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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말 한마디 [북한말 한마디] 물어먹다 _ MBC 통일전망대 (2019년 7월 27일)

오늘의 북한말 물어먹다 -- 물어본다는 건가? 길 물어볼 때? 앙~ 해서 물어 먹는 거? 그냥 말아먹는 거 아니에요? 일을 다 말아먹었어~ 할 때 꼬집다? 잘라먹다? 물어서 먹다, 뽀뽀? 아니에요? 그럼 뭘까요~? -- 북한말 ‘물어먹다’는 ‘남을 헐뜯고 계략을 꾸며 해치다’라는 뜻의 동사입니다. ‘물어먹다’는 물다의 어간 ‘물’과 보조용언 구성인 ‘어먹다’가 결합한 말입니다. 물어먹다 = 물 + 어먹다 보조용언 구성 ‘~어먹다’는 앞말이 뜻하는 행동을 강조하는 말인데요 그 행동이나 그 행동과 관련된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쓰는 말입니다. 오늘의 북한말 물어먹다 = 남을 헐뜯고 모략을 꾸며 해치다

10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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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말 한마디 [북한말 한마디] 매츨하다 _ MBC 통일전망대 (2019년 7월 20일)

오늘의 북한말 매츨하다 -- 매스껍다? 배고프다? 날씬하다? 잘생겼다? 쓸쓸하다? 매 맞을 짓을 하다? 어려워요~~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하다? 매츨하다? 발음이 비슷한 메추리? 맻히다? -- ‘미끈하게 잘 자라서 길차다’라는 뜻으로 ‘츨하다’가 쓰이는데요 ‘츨하다’에 ‘매끔하다’의 매끈과 ‘맷맷하다’의 맷맷의 어근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말로 보입니다. ‘나이에 비하여 몸이 좋고 손이 매츨하다’와 같이 쓰입니다. 오늘의 북한말 매츨하다 = 흠이나 거침새 없이 곧고 밋밋하다

09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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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말 한마디 [북한말 한마디] 눈가물 _ MBC 통일전망대 (2019년 7월 13일)

오늘의 북한말 눈가물 무슨 뜻일까요? --- 눈꺼풀? 눈 깜빡할 사이? 눈 가리는 거? 눈가 + 물? 눈 +가물? 설눈? 실눈인가요? 눈이 잘 안 보이는 그런 느낌? 눈이랑 관련된 거예요? 정답을 맞혀야만 뜻을 알 수 있는 거예요? --- 북한말 ‘눈가물’은 졸리거나 몹시 지쳐서 눈꺼풀이 내려와 눈을 깜작거리는 일을 뜻하는 말입니다. 북에서 부사 ‘가물가물’은 살포시 잠이 드는 모양을 뜻하는 말인데요 이 가물가물의 어근, ‘가물’과 ‘눈’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말입니다. 오늘의 북한말 눈가물 = 눈꺼풀이 내려 덮여 눈을 깜작거리는 일

03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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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말 한마디 [북한말 한마디] 걀쑴하다 _ MBC 통일전망대 (2019년 7월 6일)

걀쑴하다 무슨 뜻일까요? 멀쩡하게 생겼다? 깔끔하고 멋지다? 보기에 좋다, 잘생겼다. 갈등하다? 날씬하다? 깔끔하다? 북한에서 쓰는 단어 맞아요? 아닌 것 같은데요? -- 북한 말 ‘걀쑴하다’는 ‘깜찍하면서도 트인 맛이 나게 갸름하다’는 뜻으로 쓰이는 형용사입니다. ‘걀쑴하게 생긴 소녀는 퍽 영리해보였다’와 같이 쓰입니다. ‘길음하다’, ‘갸름하다’ 라는 말의 어근이 단어 형성에 참여하여 ‘길쑴하다’, ‘걀쑴하다’와 같은 말이 만들어진 걸로 보입니다. -- 오늘의 북한말 걀쑴하다 = 깜찍하면서도 트인 맛이 나게 갸름하다

02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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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말 한마디 [북한말 한마디] 첫날옷_ MBC 통일전망대 (2019년 6월 29일)

양복? 정장? 화사에 처음 들어가서 입는 정장? 첫눈이 오면 입는옷? 태어나자마자 처음 입는 옷? 처음 옷을 사와서 입었다? 그것일가? 첫날옷... 남녀지간에 만나서 처음 만날 때 입었던 옷? 새옷? 신혼날 입는 옷? 첫날밤 입는 속옷? -- 첫날옷은 북한말로 결혼식 날 신랑, 신부가 입는 옷을 뜻합니다. 첫날 옷은 서양식 예복인 웨딩드레스만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북한에서는 주로 여성들의 경우에는 한복을 첫날옷으로 입습니다. -- 오늘의 북한말 첫날옷 = 결혼식 날 입는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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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말 한마디 [북한말 한마디] 입덕 _ MBC 통일전망대 (2019년 6월 8일)

북한말: 입덕 이게 북한말이에요? 입덕? 입담~! 혹은 줄임말? 입으로 덕담을 주고 받다? 입학하다? 입대? 입덧의 북한말? 입을 벌리다? 입으로 들어가다는 거니까 입장하다? 은혜를 입는다는 의미? -- 입덕은 어떤 분야나 사람을 열성적으로 좋아하기 시작함이라는 뜻으로 쓰이는 신조어입니다. 북한말로 입이 가볍거나 험하여 입게 되는 피해를 반어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입덕’ 북한에선 이렇게 사용합니다. “헛소문을 퍼뜨리는 네 놈이나 어디 입덕을 입어봐라” 이와 같이 쓰입니다.

19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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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말 한마디 [북한말 한마디] 뜨락또르 _ MBC 통일전망대 (2019년 6월 1일)

모내기철~ 농촌의 흔한 풍경! 그렇다면 ‘트랙터’는 북한말로 어떻게 부를까요? --- 벼트럭? 쌀트럭? 밭마차? 밭갈이 트럭? 털털이? 끌끌이 왠지 뜨가 있을 것 같아. ‘뜨’가 들어간다고..? 뜨레곱터?? 뜨구레턴?? 뜨루렉터??? --- “나도 이제 뜨락또르 운전을 할 수 있어요.” ”뭐? 운전? 하하하“ --- 오늘의 북한말 트랙터 = 뜨락또르 북의 사전인 조선말대사전에 원어 정보가 근거가 됩니다. 조선말 대사전에 뜨락또르를 살펴보면 원어로 러시아어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사전 등재어를 살펴보면 영어, 불어, 이탈리아어 등 각종 언어의 외래어들이 쓰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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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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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말 한마디 [북한말 한마디] 뚜꺼먹다 _ MBC 통일전망대 (2019년 5월 18일)

조선중앙TV 2008.5.21 “장도리 사냥을 했군요? 시간 있으면 밀린 통신 공부를 하겠다더니 오늘도 뚜꺼먹을 생각이에요?” “고양이 죽은 뒤 쥐 눈물만큼이라더니 무슨 상관이야?” 뚜거먹다?는 무슨 뜻일까요? ---- 같이 먹다? 볶아먹다? 해먹다? 맛있게 먹다? 찢어먹다? 걷고 있다? 뛰어가다? 배우다? 장난치다? ---- 직장이나 학교, 모임 혹은 수업 같은 데에 정당한 이유 없이 나가지 않다‘라는 뜻으로 쓰이는 말로 주로 구어(입어)에서 쓰고 있습니다. 보통은 형식적인 자리보다는 일상대화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입니다. 뚜꺼먹다 = 정당한 이유 없이 나가지 않다 “뚜꺼먹지 않는 학생이 되겠습니다!”

11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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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말 한마디 [북한말 한마디] 거님길 _ MBC 통일전망대 (2019년 5월 11일)

날씨가 좋은 요즘~ ‘산책로’ 걷는 분들 많으시죠? 산책로는 북한말로 뭐라고 할까요? -- 걸음길? 다리길??? 쉬는길? 편한길? 땡땡길? 걷기전용길 북한말로 뭐지? 두꺼비길? 정답이 뭐예요? -- 과연 이중에 정답이 있을까요? 산책로 = 거님길 거님길은 산책 같은 것을 하면서 거닐 수 있게 만들 길이라는 뜻으로 쓰고 있고요 거닐다라는 동사에 명사형 거님과 길이라는 명사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말입니다. 거닐다의 명사 ‘거님’ + ‘길’ = 거님길 북에서는 한자어도 다른 외래어와 동일하게 취급을 하고 있어서요 어려운 한자어인 경우에는 쉬운 우리말로 다듬어서 쓰고 있습니다.

04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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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말 한마디 [북한말 한마디] 원족 _ MBC 통일전망대 (2019년 4월 20일)

해운동의 두 가정 -2014.5.7. 조선중앙 TV “엄마, 나 내일 원족 가~ 나 맛있는 거 많이 싸워야 해” “그래, 우리 별이 좋아하는 꽈배기랑 다 해주지” “아~ 좋다” 여기서! ‘원족’은 무슨 말? -- 평발? 신발? 깔창? 발마사지? 너무 어려워? 연상이 안 가는 말인데.. 원하는 것을... 족히 얻는다? 만족하는 건가요? -- (원족은)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야외에 다녀오는 일이라는 뜻이르 우리는 야외 수업의 일환으로 학교에서 가는 견학이나 야외 활동을 소풍이라고 쓰고 있지만 이 경우에 북에서는 원족이라는 어휘를 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원족 = 소풍 遠(멀 원) + 足(발 족) 말 그대로, 먼 곳까지 걸어가서 놀고 오는 것이 “원족”

03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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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말 한마디 [북한말 한마디] 수표하다 _ MBC 통일전망대 (2019년 4월 13일)

“류명선 동지와 안드레이 뚜르차크 비서가 협정문에 수표했습니다.” -5시 보도, 2018.10.27. 조선중앙TV 수표하다?? -- 티켓? 구매? 돈? 손으로 적는다. 수상하다? 입력하다? 표기하다? -- 수표하다 = 서명하다 자기 손으로 자기의 이름을 나타내는 일정한 표식을 하는 것. 또는 그런 표식을 한다는 의미인데 결국은 자기 손으로 어떠한 표식을 한다는 것에 의미 초점을 두고 ‘수표하다’라는 말로 쓰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북한에서도 ‘서명하다’나 ‘사인하다’라는 말도 같이 쓰고 있습니다.

02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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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말 한마디 [북한말 한마디] 뚝박새 _ MBC 통일전망대 (2019년 4월 6일)

불을 안고 사는 처녀들 -조선중앙TV/ 2001.1.10. “언니, 저기 웬 청년이 찾아왔어요” “누구라고?” “글쎄, 그 사람이 영실 언니를 만나겠데요” “그래? 뚝박새가 왔구나” 뚝박새?? 오늘의 북한말: 뚝박새 -- 딱따구리? (고민중) 까마귀? 참새? 까치? 앵무새? 동물이 아닐 수도 있어! 수박이나 호박? 똑똑한? 딱딱한? -- 형태상으로 보면 (뚝박새의 ‘뚝박’은) ‘무뚝뚝하다, 투박하다’의 ‘무뚝뚝, 투박’과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보이고 ‘새’의 경우는 ‘찍새, 딱새, 놀새’에 붙는 ‘새’와 같은 형태로 보입니다. (뚝박새는) 주로 대화 장면에서 장난처럼 쓰이는 말입니다. 뚝박새 = 무뚝뚝한 사람

26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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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말 한마디 [북한말 한마디] 단묵 _ MBC 통일전망대 (2019년 3월 23일)

-조선중앙 TV 2017.02.18 평양시 사회 급양 부문과 각도, 성, 중앙기관 부분들에서는 ‘단묵’ 만들기 경연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요리경연장에 등장한 오늘의 북한말은? 단묵 -- 어묵? 하얀색 어묵? 곤약? 침묵?? 저는 가장 먼저 식혜가 떠놀랐어요. 단술이라고 부르기도 하잖아요! 달달한 묵은 없을 텐데..? 단무지? 도토리묵? 모르겠어요~ ㅎㅎ -- 과연~ 정답은? 단묵 = 젤리, 양갱 일단 씹는 맛, 식감이 말랑거리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묵이라는 뜻이 있는 것 같고요 그리고 단맛이 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보면 단맛이 나는 묵 그렇게 다듬은 말이 ‘단묵’이라고 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묵에 과일즙, 향료 등을 넣은 뒤! 끓이고, 졸이고, 굳히면 완성되는 말랑말랑~ 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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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말 한마디 [북한말 한마디] 꽝포쟁이 _ MBC 통일전망대 (2019년 3월 9일)

”아버진 꼭 장혁아! 아버진 열밤, 열반, 열밤“ ”그렇게 많이?“ ”아버진 한 달이면 온다. 한 달“ “나 아버지하고 매일 있고파” “아버지도 우리 장혁이와 매일 함께 있고 프단다“ 이 아버지 꽝포쟁이 같은 거... -- 과연 무슨 뜻일까요? 오답자? (패스 없어요?) 꽝포쟁이? 시끄러운 사람?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 뭐라고 이야기 하기 힘든데... (생각보다 떠오르지 않는 정답) -- 꽝포쟁이 = 저짓말쟁이, 허풍쟁이 북에서는 군사용어들이 일반 생활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데요 ‘꽝’이라는 부사에 화약 등으로 포탄을 날리는 ‘포’가 결합해서 ‘꽝포’라는 단어가 만들어졌는데요 이 꽝포는 주로 거짓말(그리고 허풍) 이라는 뜻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거기(꽝포)에 다시 접사인 ‘쟁이’가 붙어서 ‘꽝포쟁이’라는..

19 2020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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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말 한마디 [북한말 한마디] 파운데이션을 북한말로 하면? _ MBC 통일전망대 (2019년 2월 23일)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 남북 모두 마찬가지~ 파운데이션을 북한 말로 하면? 파운데이션? 분칠통? 분물감? 옜날말로 분칠? 분뭉치? 모르겠어요~ 톡톡히? 바탕화장? --- 과연~ 정답은? 파운데이션 = 분크림 --- 아~ 분크림~ 아하!!! 크림은 영어라서 북한에서 안 쓰러라고 생각했는데~ 옛날 느낌... 의외로 쉬운 느낌... -- Q. 다른 화장품은 북한말로 뭐라고 하나요? 스킨로션도 북한에서 쓰고 있는데요 스킨 = 살결물 로션 = 물크림 또 세수할 때 많이 쓰는 클렌징크림 = 세수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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