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생애

히말라야시다 2020. 3. 31. 19:32



    제57장. 어린 아이와 같이 되라(2)

     


    이 말씀에는 제자들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엄숙함과 감명이 있었다.

     

    그리스도께서 분별하신 것을 그들은 깨달을 수 없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왕국의 성격을 이해하지 못하였다.

     

    이 무지가 그들의 다툼의 표면적인 원인이었다.

    그러나 참된 원인은 더 깊숙한 곳에 있었다.

     

    왕국의 성질을 설명함으로써 그리스도께서 얼마 동안은

    저희의 분쟁을 진정시키실 수 있었을 것이었다.

     

    그러나 이것이 근본적 원인을

    해결해 주지는 못하였을 것이다.

    가장 높은 자리를 탐내는 분쟁은

    하늘에서 대쟁투의 시초에 있었다.

     

    이는 그리스도를 하늘에서 내려오시게 하여 죽게 한

    바로 그 정신에서 드러났다.

     

    그분 앞에는 보좌를 두른 모든 천사보다

    탁월한 영광을 입은 “샛별(아침의 아들)”

    루시퍼의 환상이 떠올랐다.

     

    루시퍼(Lucifer)는 “제일 높은 자와 같이 될 것이다”

    (사 14:12, 14)고 말하였다.

     

    그와 같은 자고심 때문에 하늘 궁정에는

    분쟁이 일어나고, 많은 하나님의 천사들이 추방되었다.

     

    루시퍼가 진실로 지극히 높은 자와 같이

    되기를 바랐다면 하늘에 있는 자신의

    지정된 자리를 결코 버리지 않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지극히 높은 자의 정신은

    이기심 없는 봉사에서 나타나기 때문이다.

    루시퍼가 원한 것은 하나님의 능력이지

    그분의 품성(品性)은 아니었다.

     

    그는 자기 자신을 위하여 가장 높은 지위를 구하였다.

    따라서 그의 정신에 자극되어 움직이는

    자마다 그와 같은 일을 행할 것이다.

     

    그리하여 이간과 불화와 분쟁은 불가피하게 될 것이다.

    지배권은 가장 강한 자의 전리품이 된다.

    사탄의 왕국은 완력(腕力:)의 왕국이다.

     

    사람마다 다른 사람을 자신의 전진의 길을 가로막는

    장애물로 간주하거나 자신이 더 높은 자리로

    오를 수 있는 디딤돌로 생각한다.

     

    루시퍼는 하나님과 동등하게 되기를 원하였다.

    반면에 높임을 받은 자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오히려 자기의 모든 특권을 버리시고 종의 모습으로

     

    사람들과 같이 되어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며

    자기를 낮추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빌 2:7, 8)으셨다.

     

    이제 십자가가 그분 바로 앞에 있었는데

    그분의 제자들은 이기심 즉 사탄의 왕국의 원칙으로

    가득 차서 저희 주님을 동정할 수 없었다.

     

    그들을 위하여 당신께서 수욕을 받는다고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분을 이해할 수도 없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분의 나라의 성질에

    대해서 교훈을 받는 것으로 넉넉지 않았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그 나라의 원칙에

    그들을 일치시켜 줄 마음의 변화였다.

     

    예수께서는 어린아이를 불러 제자들 가운데

    세운 후 그 아이를 당신의 팔로 친절하게

    안으면서 말씀하셨다.

     

    “너희가 변화되어 어린 아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어린아이와 같은 단순함, 자기 부정, 신뢰하는 사랑은

    하늘이 가치 있게 여기는 속성들이다.

     

    이 속성들이 진정한 위대함의 특성들이다.

    예수께서는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하는 것이며,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나를 보내신 분을 영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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