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포르투갈 여행(spain)

하늬바람 2019. 5. 3. 07:37



플라멩코와 축구, 하몽,

빠에야, 가우디, 피카소의 나라,

스페인...

스페인은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

그리고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매력의 나라로

여행객들이 한 번쯤은 찾고 싶은 유럽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지요.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019년 3월 18일부터 3월 27일까지 8박 10일간의 여행,

그 세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바르셀로나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곳,

신을 사랑한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걸작

성가족 성당(La Sagrada Família)의 내부입니다. (2019년 3월 19일)






앞서 성가족 성당의 외관,

탄생의 파사드, 수난의 파사드에 대해 이야기 했다면

이제는 성가족 성당의 내부로 들어가 봅니다.


내부는 마치 숲 속에 와 있는 것처럼 나무와 꽃들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기존의 성당이나 교회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을 하고 있고,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들어오는 햇살이 아름답게 빛나는 곳입니다.





숲 속에 와 있는 것 처럼~

가우디는 의도했던 바를 다 이룬 듯 합니다.





성당 내부에 서면,

정말 숲 속에 와 있는 듯 느끼게 되니 말입니다.





수많은 기둥들,

수많은 조각들로 가득 채운 성당 내부,





성당 천정을 올려다 보니

머리 위에 꽃이 핀 듯 느껴지기도 합니다.


기둥 위쪽에 그려진 타원형 내부의 동물들은

복음전도자들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성 누가는 황소, 성 마가는 사자, 성 마태는 천사, 성 요한은 독수리의 형상이라고 합니다.





미완성인 상태인데도

이대로도 충분히 아름답다 느끼게 하는 곳,





인간의 상상력의 끝은 어디일까?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곳입니다.





바깥의 빛을 색색의 창에 통과시켜

여행자에게 다양한 빛깔로 보여주는 스테인드글라스들...





이 스테인드글라스에는 전 세계 사제들의 이름이 새겨져있는데 

이곳에는 한국인 신부님의 이름도 있습니다. 

바로 한국 최초의 신부이자 선교자였던 

김대건 신부가 A. KIM이라는 이름으로 

수난의 파사드 쪽(붉은색) 채광창 한편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1,492개의 파이프 오르간,

만 삼천명이 한꺼번에 미사를 볼 수 있는 공간,

내부를 지탱하고 있는 52개의 기둥,

엄청난 규모와 섬세한 조각품들...





건축가 가우디 Antoni Gaudi Cornet

그는 어쩌면 건축가가 아니라 예술인으로 불리워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건축뿐만 아니라 성 가족성당을 채우고 있는 조각들,

스테인드 글라스의 색채,

실내 디자인, 가구 등을

전반적으로 아우르는 작품들을 남겼기 때문입니다.






이제 성가족 성당 내부를 망원렌즈로 담아 봅니다.










고난의 예수님~





성가족 성당 공사에 40여 년을 매달린

가우디의 생애에 대해  더 이야기 해봅니다.





가우디는 부유한 후원자 구엘을 두어 화려하고도 멋진 건물들을 남겼지만

정작 본인의 삶은 청빈 그 자체였다고 합니다.





자신의 돈도 모두 성당을 짓는데 기부하였다고 하구요.





가우디는 성당에서 미사를 마치고 돌아가던 길에

노면전차에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운전수는 지저분한 노숙인으로 생각하고 그냥 가버렸다고 하지요.





얼마나 소박하고 검소하게 살았길래,

다들 노숙인으로 알고 그냥 버려두고 갔을까요?





가우디는 세 번이나 택시를 세웠으나,

그때마다 기사들은 승차거부를 했다고 합니다.

네 번째로 겨우 태워준 택시 운전사는 일반 병원이 치료거부하자,

가우디를 무료 빈민병원에 내려다놓고 가버렸습니다.





뒤늦게 가우디를 알아본 간호사가 덕택에

연락을 받은 친지들이 달려와 가우디를 다른 병원에 옮기려고 했으나,

이때 가우디는 거부했다고 합니다.

‘옷차림을 보고 판단하는 사람들한테

거지차림의 가우디가 이곳에서 죽는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면서

버티다가 3일만에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의 나이 73세였습니다. 





그렇게 1926년 그는 결국 성당의 완공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고,

그의 유해는 자신이 지은 이 성당의 지하 납골묘에 안장되었습니다.

원래 이 납골묘에는 성인이나 왕족의 유해만 안치될 수 있는데,

로마 교황청에서 그의 신앙심과 업적을 높이 사서 허가해 준 것이라고 합니다.





천재는 가고,

예술은 남아

이렇게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 사진들은 어안렌즈로 담아 본 사진입니다.









































성당 한켠에 자리한 전 세계 언어로 적힌 기도문들~

한국어 기도문도 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주옵소서' 라고 적혀 있습니다.





성당 내부를 다 둘러보았다면,

수난의 파사드가 있는 외부를 보고,

화장실 아래쪽에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건축 과정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을

둘러보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성당 평면도~









어떻게 성당이 만들어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공간





직접 유리 내부에서 만드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장인~





새로이 만들어지고 있는 종탑들에 대한 설명~





가우디의 건축물들을 사진으로나마

한자리에~











가우디의 흉상과






지하의 납골묘~


천천히 느리지만,

가우디의 정신을 이어받아

만들어가고 있는 성가족 성당,

완공된 후의 모습을 그려보는 것으로

성가족 성당 포스팅을 마칩니다.


앞선 스페인 여행기 아직 보지 못하셨다면 클릭해 보세요

바르셀로나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몬주익 언덕  http://blog.daum.net/sunny38/11777291


신을 사랑한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걸작/성가족 성당  http://blog.daum.net/sunny38/11777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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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의 걸작품 성가족성당 내부 모습이 정말 아름답네요~~^^ 덕분에 오늘밤 눈이 호강합니다~~^^
늘 반가운 하늬바람님~
세계적인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작품, 감사히 즐겁게
잘 보았습니다. 곳곳 잘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평화롭고 여유로운 토요일 아침입니다.
우리의 소박한 일상 중에서 소중한 것을 찾을 수 있는
날이 될 것 같습니다. 연휴의 시작일 즐겁고 행복할 하루 되시기를..♡♡
하늬바람님 즐겁고 행복한 토요일 되세요~~~~~^^*^^..........!
또 가고픈 스페인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안녕 하세요 !
오늘은 나들이 하기에 좋은 날씨일듯 하네요
하늘에 구름이 없어 좋은데
다만 미세 먼지가 있다는 소식이네요
연휴가 시작하는 날이네요
즐거운 마음으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건축의 섬세함은 스페인이 대단한 솜씨를
가지고 있습니다.
참 어렵게 쌓아가는 조각처럼 미학을 추구한
스페인의 건축술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겠지요.
가우디의 삶도 또한 배워둘만 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은 여러가지 일을 만나거나,
또는 어려움을 겪기 마련입니다.
신앙인에게도 같은 일이 일어나는데, 그럴 때
마다 '내가 무엇을 잘 못한 것일까?'하는 생각이
두려움이나 슬픔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이 때에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이 복된 사람인 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일들이 생겨날 것인데, 진정한
믿음이 없이는 주님을 섬기는 일 뿐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시간시간 마다 슬픔과 두려움으로 신앙
을 잃어버릴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슬픔도,두려움도 근심도 모두 주께 맡길 수 있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성가족 성당은 건축물이 아니라 하나의 예술품입니다.
가우디의 작품 정말 박수를 보냅니다.
볼수록 감탄사만 나오는 아름다운 성당입니다.
가우디의 천재성은 비견할 데가 없군요~~^^*
2017 년도 12월26일에
다녀온곳이지만요
새롭게 느껴집니다
사진을 잘 담으셨네요
감사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
여름의 문턱 오월의 첫주말입니다.
산도 들도 싱싱한 초록으로 짙어갑니다
초록의 싱싱함을 가득받아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휴일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가히 걸작이네요.
빛과 색 조형미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종합예술장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 안에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감 충만하리란 생각이 듭니다.
예술성이 뒤어난 정말 걸작품이네요...
보면 볼수록 절로 감탄의 목소리가 납니다..
걸작에 머물며~~작품을 감상합니다.
천재건축가의 걸작품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토해내기도 합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어떻게 저렇게 만들 수 있을까...?
참으로 아름다운 전경에서 그나라의 역사를
한눈에 보는듯한 생각이 드네요.
아! 다시 보는 이 감동!
촬영의 미를 다시 한 번 음미합니다
저도 포스팅햐려구요
그 유명한 가우디의 성가족 성당이네요.
너무 경이로울 정도이네요..^^
가우디의 유작 성가족 성당 내부편을 자세히도 올려 주셨어 미쳐 보지 못하고 모른 사실까지
잘 알게 됩니다
가우디의 최후 순간을 가슴이 뭉클하게도 합니다
어떻게 최후를 그렇게 허무하게 맞이했나 하고요 눈시울을 젖시게도 하네요
내부편을 외부편과 함께 보면 성가족 성당을 잘 설명 해 주셨기에 다시 본듯 합니다
고마움을 느끼게 하는 포스팅에 매료 하기도 하고요 ^^
고맙습니다..
성당 안의 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