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포르투갈 여행(spain)

하늬바람 2019. 6. 12. 10:05



플라멩코와 축구, 하몽,

빠에야, 가우디, 피카소의 나라,

스페인...

스페인은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

그리고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매력의 나라로

여행객들이 한 번쯤은 찾고 싶은 유럽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지요.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019년 3월 18일부터 3월 27일까지 8박 10일간의 여행,

그 열네 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800년 동안 이슬람의 지배를 받아온 탓에

카톨릭이 75% 이상인 스페인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슬람 문화들이 곳곳에 남아 있는 곳이

이곳 그라나다입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알함브라 궁전.

유럽에 남겨진 이슬람 상징 건축물 중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궁전입니다.(2019년 3월 21일)





알카사바(Alcazaba)

알카사바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감시탑,

벨라탑에서 바라본 알카사바~


요새의 모습이 한눈에 바라보이고,

요새를 둘러싼 정원,

그라나다의 모습,

그리고 멀리 자리한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모습까지 한눈에 바라보입니다.


*사진 위에 마우스를 놓고 오른쪽을 두 번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라나다의 모습도 파노라마로 담아 봅니다.





이제 알카사바를 천천히 둘러보겠습니다.





알카사바 성은 9~13세기에 지어진 것으로

알람브라 궁전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입니다





'알카사바'란

성을 지키고 방어하는 요새화된 성체를 뜻합니다





높은 성벽 사이로 난 길을 따라 걷습니다.











성벽 너머로 주변 경관이 보이기도 합니다.





알카사바에 남아 있는 옛주거지의 모습





사방으로부터 침입하는 적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한

감시탑 벨라탑이 보입니다. 





예전에는 감시탑으로 쓰였던 벨라탑이

현재는 주변 경치를 조망하기 제일 좋은 곳이 되었습니다.





원래는 감시탑이 있던 자리인데

이사벨 1세가 그라나다를 탈환하고

승리를 기념하기 위한 종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주거지 한켠에 자리한 지하감옥 입구,

현빈이 나온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보면

주인공이 알함브라 궁전의 지하감옥에 갇히는 장면이 나오지요.

그 지하감옥 입구라 생각하니

예사롭지않게 보입니다^ ^





주거지 모습들을 가까이 가서 담아 봅니다.











벽면에 놓인 둥근 돌들,

성을 방어하기 위해 사용한 돌로 만든 대포알이라고





알카사바를 오르다 뒤돌아봅니다.

1,000년 가까이 된 돌들,

이야기를 품은 성벽이로군요.





조금 오르자 그라나다의 모습이 바라보입니다.





벨라탑을 향해 오르는 길...



























9세기에 축성한 알카사바.

초기에는 24개의 망루를 가진 견고하고 완벽한 성이었지만

지금은 그 일부만 존재합니다.






한동안 폐허로 방치되고 잊힌 채 집시들의 소굴이었던 궁전은 

미국의 소설가 워싱턴 어빙(1783-1859)의 ‘알람브라의 이야기’를 통하여

대중적 관심의 대상이 되었고

이후 발굴과 복원으로 빛을 보게 되었답니다





벨라탑 앞에 서 봅니다.

알카사바가 한눈에 바라보입니다.





아래서 바라보이던 벨라탑과 전망대,

앞서 말씀 드린데로 이사벨 1세가 그라나다를 탈환하고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종이 있는데

이후에는 시간을 알려주는 역활을 하였다고 합니다. 

1492년 1월 2일은 이사벨 1세가 그라나다를 정복해 이베리아 반도를 통합하는 날인데,

매년 1월 2일에 결혼하지 않은 처녀가 종을 치면,

그 해 안으로 결혼하게 된다는 속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벨라탑 앞에서 담아본 풍경들 올려봅니다.

그라나다의 모습이 한눈에 바라보입니다.



































멀리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눈 덮힌 설산의 모습도 바라보입니다.











설산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다가옵니다.

















알카사바에서 바라본 그라나다의 전망이

참 아름답습니다.











그라나다의 대성당이 아닐까 추측해 보는 여행자입니다.





독특한 지붕 색깔,



















































건너편에 바라보이는 성벽과 마을,





저녁에는 저곳에 올라 알함브라 궁전의 야경을 보았답니다.

알바이신은 이슬람 왕조가 축출된 후 생겨난 무어인들의 주거지였다고 합니다.

















알카사바에 이어 들르게 될 헤네랄리페Generalife 가 바라보입니다.





독특한 바위산도 담아 봅니다.










이제 전망대에서 내려가야 할 시간~





오래된 성벽 사이에 난 길을 지나





나무들 사이로 걷습니다.

















이제 알함브라 궁전의 또 다른 볼거리,

헤네랄리페Generalife 로 향합니다.

여름 별궁은 또 어떤 모습으로 여행자를 반겨줄련지요? 


앞선 스페인 여행기 아직 보지 못하셨다면 클릭해 보세요

바르셀로나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몬주익 언덕  http://blog.daum.net/sunny38/11777291


신을 사랑한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걸작/성가족 성당  http://blog.daum.net/sunny38/11777293


신을 사랑한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걸작/성가족 성당(내부) http://blog.daum.net/sunny38/11777296


가우디 초기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레이알 광장, 아비뇽 거리 http://blog.daum.net/sunny38/11777297


바르셀로나 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보케리아 시장  http://blog.daum.net/sunny38/11777298


눈이 부시게 푸르른 바다를 만날 수 있는 바르셀로나 포트 벨  http://blog.daum.net/sunny38/11777299


곡선은 신의 영역이라 말한 가우디, 신의 영역에 한발 다가선 카사밀라 http://blog.daum.net/sunny38/11777300


고즈넉한 중세 시대로 빠져드는 바르셀로나 고딕지구 http://blog.daum.net/sunny38/1177730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병원으로 불리우는 산파우 병원 http://blog.daum.net/sunny38/11777308


가우디의 동화 속 아름다운 공원-구엘공원 http://blog.daum.net/sunny38/11777314


건축가 가우디가 영감을 받은 구름 위의 성지/몬세라트 수도원  http://blog.daum.net/sunny38/11777316


고대중세의 향기가 가득한 지로나(헤로나) http://blog.daum.net/sunny38/11777322


스페인 역사공부가 저절로 되었던 곳-카를로스5세 궁전/알함브라궁전  http://blog.daum.net/sunny38/11777324

이전 댓글 더보기
넘 멋집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지난주 징검다리 휴일 탓에 다소 길게
느껴질수 있는 한주간의 주중인 수요일 수고 많으
셨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와우~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걸작입니다...^^
탐석을 다녀와

이제야 인사를 드리네요

오늘은 더운 날씨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불친님

저녁 맛나게 드시고

해피한 밤 보내시기 바람니다.

,,,,,,,,,,,,,,,,,,,,,,,,,,,,,,,,,,,,
그라나다의 알함브라 궁전 그 중 가장 오랜 건축물인 알카사바를 너무도 자세히 알려 주셨군요
다시 스페인 여행을 간듯 합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
인생은 장(章)이 많은
한 권의 책과 같습니다.

어떤 장은
비극을 이야기하고,
어떤 장은 승리를 이야기 합니다.

어떤 장은
재미없으면서 진부하고, 어떤장은
정열적이면서 흥미진진합니다.

인생에서의 성공비결은
어려운 페이지에서
중단하지 않고, 진부한 페이지에서
책읽기를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인생의 챔피언은
뒷장에서 흥미진진한 내용이
펼쳐지리라 기대하고
끈기 있게 책장을 넘기는 사람입니다.

고생하셨어요
여유있는시간으로 잘마무리하세요!
멋진 포스팅 즐감했습니다..
어느덧 6월도 중순에 접어 들었습니다.
무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즐거고 평온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
주변 환경과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건축물이로군요.
감미로운 기타 선율이 귓가를 맴돕니다 ^^*
눈에 익은 풍경입니다.
또 가고픈....ㅎㅎ

잘 보고가요
알함브라궁전 감사히 즐감하고 공감합니다~~~~
하늬바람님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세요~!
나라마다 특색있는 건물을 보면서..
밖에서 보는 예전의 건축이 요즘보다 더 멋지다는 생각을 합니다..
늘 반가운 블친 하늬바람님~
알함브라 궁전 곳곳 잘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또, 벨라탑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시가 풍경 즐겁게 잘 보았습니다.

아침에 눈을 떠 하루를 느낄 수 있음이
행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행복의
기준은 달라도 여유로운 마음이 행복의 지름길이라, 여유로운
차 한잔의 시간을 가지면서 즐겁게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알함브라 궁전, 그리고 알카시바 포스팅 즐감했습니다
이 곳이 이슬람 건축물 중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건축물이였군요
포스팅 된 사진과 글을 보니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훗날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고운 날 되십시요. 하늬바람님^^
화려하지는 않지만
위엄이 전해지는 궁전입니다
덕분에 즐감합니다.. ^^
알암부라궁전 점망대도 오르시고 하룻동안 많은 곳을 구경하시고 사진에 담으셨네요.
이사벨 여왕이 잔망대에 종을 설치해서 시간을 알렸다고하고,
또 1월2일에 종을 치는 사람은 결혼을 하게 된다는 얘기는 재미있네요.
안녕하세요하늬바람님
오늘도 아름다운 추억하나
만들수 있는 즐거운날 되세요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 감사드려요
잘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
도시며 궁전 자체가
말 그대로 예술입니다.
포스팅으로 보는데도
숨이 막히는 느낌입니다..^^
1993년 이곳을 방문했을 때는
알함브라 궁전이 이토록 멋진 건축물인지 미처 몰랐는데
지금 보니 정말 대단합니다.

여름인데도 조석으로 서늘해요.
목요일을 잘 보내세요.
말로만 듣던 알함브라 궁전이군요...
맑은날 스페인의 하늘빛과 알함브라 궁전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수고하신 사진으로 더불어 구경을 해보네요. 감사합니다. ~
그라나다 건물들 지붕 색이 오랜 시간을 두고 숙성 된
발효액 발라 놓은 것 같습니다.
알함브라 궁전의 감옥에 들어 가면 평생 못 나올 것 같이
입구가 오싹하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