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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파파 2012. 1. 3. 15:21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카페 회원 여러분의 건강하심과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2년 1월 1일 새해 첫날 새벽, 푸른마을 두산위브아파트 주민 30여명이 반석산에 올라 모두가 새해 소원을 기원하며 화목을 다지고 '시'를 낭송하는 등 소통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민 100여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오래 전에 문단에 몸담고 있다는 이유로  반석산 팔각정에서, 이 사람이 '자작시'를 낭송해

참석한 시민들과 뜻있는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부족하고 모자란 '시'이지만, 2011년 세모에 정성을 다해 쓴 글이기에 게재해 봅니다.

카페지기 기원.


 해야 솟아라(반석산에 올라)

 

        어 호 선(前방송인수필가)

솟아라

해야 솟아라

어둠을 박차고

2012년 새해 첫 해야

서슴지 말고

힘차게 솟아올라라

 


우리 모두의 애환을 삭혀 줄

해야 해야

임진년 새해 꼭두새벽 떠오르는

해야 해야

마음껏 솟구쳐 올라라

 

눈치코치 볼 것 없이

해야 해야

너의 열정적인 자태 그대로

불을 뿜어내듯 활활 타오르며

네 활개 활짝 펴고

해야 해야

용트림하며 비상하거라

 

7천만 온 겨레의 꿈을 듬뿍 싣고

해야 해야

달려 오거라

뛰쳐 나오거라

 

박차고 떨쳐나와

어두운 이 땅에 희망을 선사해다오

눈 감은 이들에게 꿈을 안겨다주오

기(氣) 잃은 자들에게 미래를 담보해다오

금수강산 이 땅에 발붙인 식솔 모두에게

건강과 부귀와 화목과 소통을 선물해다오.

 

그리고

열정과 용기와 이해와 용서하는 지혜를

베풀어 내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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