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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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참 아름다운 우정 (★)▶[검]

참 아름다운 우정 다음 세상에서 만나도 우린 좋은 친구가 될 거야. 조선시대 광해군(光海君1575~1641) 때 나성룡(羅星龍)이라는 젊은이가 교수형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효자였던 그는 집에 돌아가 연로하신 부모님께 마지막 인사를 하게 해달라고 간청했습니다. 하지만 광해군은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좋지 않은 선례를 남길 수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나성룡에게 작별 인사를 허락할 경우 다른 사형수들에게도 공평하게 대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만일 다른 사형수들도 부모님과 작별인사를 하겠다고 집에 다녀오겠다고 했다가 멀리 도망간다면 국법과 질서가 흔들릴 수도 있었습니다. 광해군이 고심하고 있을 때 나성룡의 친구 이대로(李大路)가 보증을 서겠다면서 나섰습니다. 폐하 제가 그의 귀환을 보증합니다. 그를 보내주십시오..

29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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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누죽걸산’‘나 죽집산’ (★)▶[검][신]

♡‘누죽걸산’‘나 죽집산’ ♡‘누죽걸산’‘나 죽집산’ 이라는 사자성어를 아시나요?♡ '사회 거리두기' 운동이 계속되는 요즈음 '누죽걸산'과 '나 죽집산'이라는 사자성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누죽걸산'은 ★ (누)으면 (죽)고 (걸)으면 (산)다 ★는 뜻의 줄임말입니다. 한자로 찾아보면 와사보생(卧死步生)과 유사 하지요.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은 우리들에게 주는 경고입니다. 소주 한잔 할 때도 친구들과 누죽!!! 걸산!!!! 와사!!! 보생!!!! 누죽!!! 걸산!!!! 와사!!! 보생!!!! 명의 허준이 쓴 동의보감에도 건강과 장수에 관하여 약보(藥補)보다 먹는 식보(食補)가 낫고 식보(食補)보다는 걷는 행보(行步)가 낫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뼈는 적당한 충격을 주어야 ..

29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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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세상을 채우는 미소 (★)▶[검]

세상을 채우는 미소 횡단보도에서 한 여자가 환하게 웃고 있었다.. 그녀의 시선을 따라 건너편을 보니 눈을 마주한 남자가 웃고 있었다.. 연인은 서로에게 줄 선물을 들고 있었지만 눈을 떼지 않고 보내는 미소로 이미 충분해 보였다.. 잠시 스친 도시의 풍경이지만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미소보다 아름다운 것이 있을까.. 모든 것을 믿고 달려가는 미소 한없이 행복한 미소는 주위를 밝게 한다.. 사랑으로 보내는 미소 마음에서 피어나는 미소.. 우연히 길에서 주운 미소 세상을 향해 행복한 미소를 보낸다.. 글쓴이 : 율리안나 = 가져온 글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29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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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세탁이 필요한 세상 (★)▶[검]

세탁이 필요한 세상 凡谷/정영학 농자천하지대본 (農者天下之大本)이던 시절에는 모든 것이 맑고 깨끗해서 淸淨이란 용어조차도 없어 가재 잡다가 목마르면 그 물 마시고 빗물을 마셔도 배탈 나지 않았는데 수돗물을 마시려 해도, 창문 열고 심호흡 한번 하려 해도, 빗물이 맨몸에 젖는 것조차 어쩐지 께름칙한 세상이 되었다. 세탁하자. 몸과 마음부터 깨끗이 씻자, 물도 세탁하고 공기도 세탁하고 구름도 바람도 세탁하여, 깨끗한 청정하늘 아래서 깨끗한 마음으로 숨 쉬며 살자 욕심을 거두고, 너와 내가 합심하니 썩은 물도 옥수로 변하여 물고기의 천국이 되지 않던가? 타락한 세상을 세탁하여 조금 못살아도 좋으니 무릉도원(武陵桃源)의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 凡 谷 - 편집 : - 윤성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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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등불을 밝히는 사람(★)▶[검]

등불을 밝히는 사람 미국의 정치가이자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벤자민 프랭클린. 그는 자신이 사는 필라델피아에 도움이 될 만한 일을 하고자 했습니다. 곰곰이 생각하던 중 아름답고 커다란 등을 하나 준비하여 집 앞에 선반을 만들고 그 위에 올려 두었습니다. 사람들은 등불은 집안에 두어야 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고, 집 밖에 두는 것은 불필요한 낭비라 여겼습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한 주가 지나고 한 달이 지나도, 거리를 환하게 밝히는 등불을 보며,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거리에 널브러져 있는 장애물들을 피할 수도 있었고, 멀리서도 방향을 알 수도 있었습니다. 위험한 요소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도 있었기에 조금 더 안전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벤자민 프랭클린의 깊은 뜻을 이해하기 시작한 사..

29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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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울리지 않는 바이올린 (★)▶[검]

울리지 않는 바이올린 남편의 친구가 어느 날 우리 집을 방문했다 그는 얼굴도 잘생겼으며 건강해 보였고 모든 면에서 뛰어난 사람처럼 보였다 남편과 같이 있는 동안 그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시를 읊기도 하고 노래를 부르기로 했다 그의 부드러운 목소리에 매혹된 나는 “악기도 다룰 줄 아세요?” 하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그는, “악기요...?” 하더니 한참 무언가를 망설이던 그는 입을 열었다 “실은 바이올린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울지 않는 바이올린이 되었지요” 나는 왜 그만두셨냐고 물었다 “실은 결혼 당시 제 아내한테 바이올린을 켜주었을 때... 제 바이올린 솜씨가 형편없다고 하지는 않았지만 자기는 바이올린을 정말 잘하는 사람을 몇 안다고 말하더군요 무슨 뜻이었는지 알 수 있었죠.“ 그 후로 그는 20년 동안 ..

29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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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어느 산골의 외상값 (★)▶[검]

어느 산골의 외상값 관광객을 상대하며 살아가는 마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메르스로 관광객의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여행객 한 사람이 와서 민박집에 방을 잡았고 20만 원의 숙박료를 지불했습니다. 민박집주인은 정육점으로 달려가서 그동안 외상으로 밀려있던 고깃값 20만 원을 갚았습니다. 정육점 주인은 세탁소로 달려가서 그동안 밀려 있던 세탁비 20만 원을 갚았습니다. 세탁소 주인은 맥주집으로 달려가서 그동안 외상으로 마신 맥주값 20만 원을 갚았습니다. 맥주집주인은 민박집으로 달려가서 빌려 쓴 차용금 20만 원을 갚았습니다. 돈이 순식간에 마을을 한 바퀴 돌고 돌아 다시 민박집 주인에게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여행객이 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20만원을 돌려 받고 떠나 버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