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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야 2015. 3. 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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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봄이 오건만 나는 언제 꽃이 피는가 아마도 저멀리 아득한 옛날부터 어쩌면 한없이 구차하게 하루 을 덧없이 보내다가 입새만 입 에 물고 날카로운 바람에 휘청이며 언제 다녀 갓는지도 모르게 계절이 몰래 떠나 갓고 또하루 그리고 평범 의 행복이란 논리에 묻혀 어느 세계 물흘러 가듯 구름가듯 물도 흐르면 세상 을 이롭 게하고 구름마저 세상 을 적셔 주는데 나만 육근 을 혜집고 깨치지 못하니 봄은 정녕 세월만 보내는가

日覺

 

출처 : 관세음보살(人佛邦)
글쓴이 : 마하야(日覺) 원글보기
메모 :
마하야님 기분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