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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 2017. 11. 7. 15:11

 

    떠나고 싶다!!/김수응 아침에 눈뜨면 베낭 들쳐메고 낡은 등산화 조여메고 떠나고 싶다 골깊은 산이면 더욱좋고 비탈진 바위산이어도 좋다 햇볕이 옷을 벗기고 바람이 모자를 빼앗아도 바위틈의 물한모금 이면 족하다 떠나고 싶다 낯설은 바닷가면 어떠냐 어부들의 소박한 웃움이면 그만이지 배위로 갈매기 날고 시끌벅적한 새벽부두 몸빼바지 반쯤은 내려간 아낙들의 질펀한 농담이 좋아 그곳으로 떠나고 싶다 ...

                     

     

출처 : 늘찬산악회
글쓴이 : 솜사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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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 2015. 9. 7. 12:42


제목<가을을 줍는다/김수응>


툭툭툭 도토리 떨어지는 소리에
가을이 내옆에 있음을 알았다.

목청껏 한풀이 하던 매미도 울움그치고
풀섶에 숨어 울던 개구리도 오는 가을에
자릴 내준다.

늘어가는 흰머리 목주름을 보면
내나이도 어느덧 가을인가 싶어

툭 하고 떨어진 도토리를 줍다가
이내 내려놓고

슬픔이 잔뜩 묻은 가을을 줍는다.

역시 솜사탕님 글 은 왠만한 작가 보다 나은 글인듯 싶네요
친구 역시 보는 친구들 있지만 저역시 중년이
되서야 찾고 싶고 보고 싶은 친구들 생각이 간절
으앙 또 친정엄마 돌아가셔서 보고픈 마음이
얼마나 슬픈지 그저 그저 혼자 울때가 많은데 ~~
이리 마음 아닌 가슴 속으로 스며드는 존글 에
감동을 느끼며 잘 보고 갑니다 그리고 정성의 글
올려주심에 진심의 감사 드립니다 솜사탕 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 그자체의 닉네임 인 솜사탕님 !!
방문하셧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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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 2014. 2. 3. 15:37

 

    보고싶은 친구 !! 인생이란 어차피 구름한번 모였다 흩어지는것 이라지요 작은 인연이 이렇게 소중 한지를 나이가 들면서 가슴에 멍이들고 또 들어서야 빈마음으로 친구를 맞이할수 있다는걸 ... 머리로 다가 서지 말고 가슴으로 가슴으로 대하는 늘 그런 친구이고 싶었습니다. 24회 친구들 보고 싶었습니다. 사는 모습이 궁굼 해서가 아니고 내가슴 속에 그려진 모습대로 환하게 웃고 있는지 궁굼해서 입니다. 이제와서 안부물어 뭐하냐구요? 어떤 말로도 변명할수 없지만요 세월의 무게에 눌려 짬이 없었다고 고개 끄덕이며.... 그저 친구웃는 모습 한번 보고 싶습니다. 3월16일 산악회 시산제 에서 28일 정모에서

                    꼬오옥 한번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