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산야(山野)의 야생화(野生花)

우리 全北 에 山野의 野生花들의 寶庫. 발품으로 꽃을 찾아 이곳에 보관합니다.

긴뚝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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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야생화(초본·산과 들의 꽃)

2019. 12. 10.

긴뚝갈



마타리 같은 모습인데 꽃이 흰색과 노란색 두 가지 색으로 피고 있더군요.

식물의 키도 크고 가지도 많이 갈라진 모습으로 쉽게 눈에 띄어 발견이 용이한 식물입니다.

꽃차례도 마타리나 뚝갈보다 큰 편이고 잎이 크고 길쭉한 편이네요.








분류 : 쌍떡잎식물 산토끼꽃목 마타리과의 두해살이풀 또는 여러해살이풀.
분포 : 한국, 중국, 대만, 인도 (학명 : Patrinia monandra)
서식 : 전라도의 산과 들 (크기 : 높이 70~200㎝)


긴뚝갈은 잎과 꽃차례의 포가 뚝갈보다 길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한때 ‘뚝마타리’로 불리기도 했다.

두해살이풀 또는 여러해살이풀이며, 높이는 70~200㎝이다.

외래식물로 보기도 하나 국내 자생지의 지리적 위치를 고려해 볼 때 자생종으로 보는 편이 타당하다고 한다.


은 마주나기하고 긴 타원형이며, 위쪽의 잎은 찢긴 조각이 없으나 중간 아래쪽의 잎은 깃꼴로 찢긴 조각으로 된다.

길이는 4~14.5㎝, 폭은 2~9.5㎝이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양면에 흰색 털이 있다.

잎자루는 1㎝ 내외이고 위로 갈수록 짧아진다. 뿌리잎은 꽃이 필 무렵이면 말라 없어진다.


8~10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흰색 또는 노란색으로 피며, 취산꽃차례 모양의 산방꽃차례를 이룬다.

꽃차례에는 흰색의 굽은 털이 빽빽이 난다. 총포엽은 선 모양의 피침형 또는 피침형이다. 꽃받침은 작고 5개로 갈라진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며, 화관의 갈래조각은 달걀형 또는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고 크기가 서로 다르다.

수술은 흔히 1~2개(드물게 3개)이고 대개 1개가 길어 화관 밖으로 나온다.


열매는 마르고 씨가 한 개씩 들어 있는 수과(瘦果)이며, 달걀 모양의 원형이고 날개 모양의 포가 둥글게 달린다.

는 얇은 막질이고 길이는 0.5~0.72㎝로 뚝갈(0.4~0.5㎝)보다 길며, 원형 또는 넓은 달걀 모양이고 뚜렷한 그물맥이 있다.
긴뚝갈은 뚝갈과 비교할 때, 꽃받침통의 색이 연한 노란색이고 수술이 적으며, 열매의 날개가 길고 줄기 아래쪽의 잎에 커다란 찢긴 조각이 생기는 점이 특징이다.


긴뚝갈.

2019. 9. 25. 서천 국립생태원 방문자센터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