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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암 2009. 7. 6. 13:59

 

2년여간의 다음 블로그 생활을 경험삼아,

 

티스토리로 옮겼습니다.

 

"현재는 모두의 것"이란 의미심장한 제목도 달아봤습니다.

 

베네주엘라에 붙어 있는 포스터 '문구'에서 따왔답니다.

 

현재는 '누구들만의 것'이 아니라, 모두의 것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발로뛰며 기록해 나가겠습니다.

 

http://tnsrb.tistory.com

 

 

-

 

그간, 들러주신 발걸음 고맙습니다!

 

보잘 것 없는 블로그에 13만명이나 다녀가셨네요~☆

 

앞으로는

 

http://tnsrb.tistory.com

 

으로 들러주세요!

 

한동안 조용해서 들려봤더니..이사했구먼...
잘보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내용 많이 부탁드려요~
성불하십시요.
즐기다갑니다
저도 티로 옮겨볼까 생각중인데 - -;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저의 블로그도 놀러와줘요^^
[지리산유황오리선물세트]오리의 기름이 사람 체온에 녹아 혈관의 노화를 막고...

 
 
 

생각 ·

하아암 2009. 6. 26. 17:42

 

 

 

 

... 곰레미콘을 하루 빨리 정상화하여 기업을 회생시키고자 한다면 이제 더 이상 정리해고를 운운할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회사를 살리기 위해 남아 있는 노동자들과 공장정상화를 위한 의지와 노력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노동자들의 일방적인 희생 없는 올바른 기업회생을 원합니다. 따라서 고용보장에 대한 입장이 모아진다면 이후 기업회생 과정에서 필요한 고통을 함께 나누며 회사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이러한 진정어린 제의에도 불구하고 지금처럼 노동자들을 동반자로 인정하지 않고, 노동조합과는 어떠한 논의도 하지 않은 채 일방적인 인력구조조정만을 추진한다면 우리는 모든 희생을 감수하고 저항해나갈 것입니다.

 

올바른 기업정상화가 되도록 시민여러분들의 항의전화 부탁드립니다.

 

053)384-0881~5
FAX : 384-0890

 

_대구지역 일반노조에서 만든 유인물 중에서

 

 

 

 

아니 뭐 이런 더러운 경우가 있습니까!!! 정말 분기가 탱천합니다. 이 소식을 다른 사람에게도 알려야 겠습니다. 죄송하지만 좀 퍼가겠습니다~~!!!
많이 퍼가주세요 ^-^
그나저나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 자주자주 들려주세요. 저도 자주 들리겠습니다.^^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저런 모습을 보면 참 기득권층의 공고함에 두려움까지 들게됩니다.
공정택 교육감 당선을 봐도 기득권층이 얼마나 단결을 잘 하는지 뼈저리게 느꼈었네요.

'투사가 되는 것'
하루 하루 힘들게 살아가던 분들이 한순간에 투사가 되어 버립니다.
저것이 내일 나에게 닥칠수 있는 현실임을 사람들이 알았으면 하네요.
남의 일이라 생각하니 저런 분들을 '빨갱이' 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욕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 모습이 내일의 자신의 모습이 될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어디서 희망을 찾아야 할지 세상은 온통 절망뿐이네요.
돈과 관련을 중심으로 한 이합집산들이기에, 견고해 보이는 만큼 빈틈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던 분들이 한 순간에 투사가 되는 이야기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저들의 견고함을 무너뜨릴 힘도 커질 거라 믿습니다. ^-^;
요즘 세상에도 이런 경우가 있을까 싶은데..최근들어 더 많아 지는 듯..
잘될땐 지들이 다 챙기고 안되면 노동자들 잘라서 해결하는 ...

 
 
 

생각 ·

하아암 2009. 6. 26. 11:46

이명박 대통령이 "민생 행보"에 나섰다고 한다. 재래시장 방문을 방문해 뻥튀기와 토마토 등을 구입하고 어묵을 사먹으며 시민들을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알맹이는 '쏙'빠진  생색내기용 민생 행보에 불과한 것 같다.

 

사진출처: 서울신문

 

동네 상권을 다죽이는 대형마트에 대한 규제를 요구하는 상인들의 얘기에, "누구는 죽고 누구는 사는 식은 안되니 같이 사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대형)마트를 못 들어서게 한다는 게 법률적으로 안 된다. 정부가 그렇게 시켜도 재판하면 정부가 패소한다. 이길 수가 없다."라는 얘기를 했다. 

 

이미 중소영세상인들과 재래시장은 대형마트로 인해 고사위기에 놓여 있고, 지역 상권 또한 몰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형마트와 SSM에 대한 규제가 있어야 같이 사는 "상생"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 아닌 가. "미안하지만 조금 더 참고 하자"라고는 하지만,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을 수 밖에 없다. 경제가 어려우니 고통을 분담하자고 하면서도 부자감세를 고집하던 정부의 모습이 오버랩 될 뿐이다.

 

"경제살리기"라는 말로 당선되었지만, 그간 보여준 이명박 대통령의 경제살리기는 서민 경제 살리기가 아니라, 철저하게 "부자살리기"였다.

 

 

전체 국민의 2.1%만이 혜택을 받는 종부세 무력화, 전체 국민의 3.4%만 혜택을 받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전체 기업의 0.6%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법인세 감세, 향후 상속세, 증여세 감세 혜택 또한 0.7%가 실질적인 혜택대상일 뿐이다. 

향후 4년간 100조가 넘는 ‘부자감세’를 유지하면서 부족한 세수는 서민들에게 부담지우려한다는데 '경제살리기'에'서민'을 끼워줄 생각은 없어보인다.

 

시장에 나가서 어묵을 사먹으며 "민생행보"를 한다고는 하지만, 그 이미지로 모든 것이 해결될 줄 알았다면 큰 오산이다. 이미 국민들은 이명박 대통령의 경제 살리기가 서민들의 지갑보다는 재벌의 금고를 채워주는 것인지 분명하게 알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서민들의 민심이 무서워서 일정정도 "이미지"만 보여주며 "생색내기"를 하려하지말고, 국정운영의 기조를 총체적으로 전환해야 한다.

 

노동자 서민들에게만 경제위기의 고통을 분담시킬 것이 아니라, 사내유보금을 300조나 쌓아두고 있는 대기업과, 주식배당금으로 400억, 300억씩 받아가는 재벌들부터 경제위기의 고통을 분담하게 해야 한다. 또한 향후 4년간 100조나 되는 부자감세를 철회해야 한다.  다같이 겪고 있는 경제위기의 고통을 "분담"하자고 한다면 최소한 이정도는 있어야 할 것 아닌가.

 

 

 

 

 

나아가 반년이 다되어가도록 장례조차 치르지 못하고 있는 용산 참사현장. 1천여명의 해고자와 가족들이 함께 살 길을 찾자고 외치고 있는 쌍용차가 있는 평택. 그곳으로 발걸음을 내딛는 것에서부터 진정한 민생행보가 시작될 수 있을 것이다.

 

설령 욕을 먹고 계란을 맞더라도, 서민 없는 경제 살리기만 고집하다가 국민들에게 준엄한 심판을 받는 정권이 되는 것보다는 훨씬 쉬운 선택일 것이다.

 

국민들이 이미지와 진정성을 구별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시장가서 사진 찍는 것이 민생행보라니..
아마 쉬운 선택보다는 어려운 선택을 하게 될 것 같아 걱정입니다. -_-; 에휴.
정말로 국민을 상대로한 교육이 절실하지요.
종부세 낼 가능성이 전혀 없는 사람들까지 종부세 감면해 주겠다고 하니 우르르 몰려들어 찍어댄 결과 그 고통을 모두가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사실 그런 점에선 전 억울하다는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난 저런 인간 지지한적도 없고 앞으로도 할 생각이 전혀 없는데 왜 엄한 나까지 고통을 받아야 되냐고!!!' 이런 분노까지 하게 되더군요

진짜 진실을 알려줄 교육 (요샌 하도 가짜가 많아서 진실도 진짜와 가짜를 분류해야 되더군요) 절대 현 정부와 조중동S, KBS가 시켜줄리 없지요.
SSM을 보세요.
분명 초반에는 동네 구멍가게보다 물건 가격이 쌀것입니다.
매장도 깔끔하고 친절할 것이고...
물론 사람들이 그곳에 몰리게 되겠죠.
동네 시장은 다 죽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게 되면 그것은 부메랑이 되어 우리의 목을 겨냥하게 되겠지요.

이런거 진보단체와 진보정당이 아니면 그 누구도 설명해주지 못합니다.
이럴땐 한국의 진보가 너무 미약한것이 한스럽네요.
'인터넷'과는 담을 쌓고, 보는 언론이라고는 ㅈㅈㄷ 밖에 없는 혹은 주변에서 만나는 사람이라곤 딴날당의 논리를 전파하는 사람들밖에 없는 사람들이 많은 상황에서, 아래에서부터 차근 차근 '가짜'를 솎아내려는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야 세상이 바뀌는 날이 오지 싶습니다.

며칠전 부산 소식을 보니깐, 힘이 나더군요.
영남권 시국대회를 준비하면서 민주노동당 부산시당에서 선전물 40만부 배포한다고 하더군요. 첫 날, 80명이 아침 7시부터 밤 12시까지 돌린 결과 10만장을 돌렸답니다. 40만부면 부산의 1/10이더군요 ^-^;; 이런 노력들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가져올 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