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상의 나라 영국

템즈 2010. 7. 10. 10:16

 

처음으로 조카놈(친구아들인데 친조카보다 더 가깝습니다. )한테서 메일을 받았습니다.

제 아들들 한테는 우상 입니다. 물론 제 와이프도 시셈을 날 정도로 좋아하고요.

대학 최종 합격자 발표가 있는 날 합격 통지 받았다고 우리 집에 와서 제아들놈들과 밤 세워 애기꽃을 피우더니 늦잠을 자고

오후에 한국으로 떠났습니다.

녀석을 떠나보내고서야 메일을 확인했습니다. 아마 합격통지 받고 바로 쓴 듯합니다.

 

녀석, 이제 청년이 되었으니 곧 여자친구가 생길테니까 호칭도 바꿔야 할까 봅니다.

내 사랑하는 조카 혁진이의 편지를 제 블로그 방문자들께 공개합니다.

어디 참한 색시감 있으면 일찌감치 사윗감으로 점찍으셔도 좋구요^^.

 

영혼이 참 맑습니다. 물론 인물도 훤칠하고요.

무엇보다 미래를 기대할만한  청년입니다.

 

영욱아 ( 제 친구 놈 이름 입니다.)

접 때 하룻밤도 지세지 못하고 보내서 미안타.

네 장남 혁진이 합격 축하한다.

 

혁진이가 내게 편지를 썼는데 너도 한 번 읽어보렴.

공개했다고 너무 나무라지 마라. 겸손도 지나치면 병이니라.

 

 

 

 

 

Harry Lee
Harry LeeJuly 9, 2010 at 6:05am
Subject: 삼촌
삼촌
말로 못해서 이렇게 편지를 써요
삼촌이 이걸 언제 읽으실진 모르겠지만 이말은 꼭 하고 싶어요
제 삶에서 가장 많은 가르치심을 주신 분 또 앞으로도 저에게 많은 가르치심을 주실 분은 삼촌이세요. 7년 반전에와서 철없고 이기적인 제가 지금의 제가 된걸 보면 삼촌의 가르침이였구나라고 생각되요.
아직도 기억나요 저기 A3 근처에 살때 의진이랑 지원이형이 핸드폰 사달라고 삼촌에게 매일매일 부탁했던 때를...
그때 삼촌이 저에게 물어보셨죠 핸드폰 갖고싶냐고.
근데 전 나이도 어리고 그래서 아직은 필요없다고.
그러더니 삼촌은 저번에 새로 사신 007 핸드폰을 제게 바로 주셨어요
아마 이 일때문에 지금도 제가 핸드폰이나 노트북 이런데에 허영심이 없는거 같아요
그때 일을 비롯해서 많은 일들은 제게 많은 가르침을 줬어요

이번에 옥스포드 들어간거 삼촌게 감사하고 싶습니다. 아마 공부가 전부가 아니고 공부하는 법을 가르쳐주신 삼촌 덕분에 지금 제가 이렇게 서있는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공부뿐만이 아닌 사람됨됨이, 도덕등을 가르쳐 주신 삼촌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 부탁드리구요

혁진이가

독자님들 편지 읽고 축하하는 의미루다 추천 꾹 누르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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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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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간도 힘차게 활기차게^^~~~
쌀눈에는 종합 비타민의 재료로 사용될만큼 대표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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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시구요! 시원한 수박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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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휴식을 취하고 흔적을 남깁니다^^~~~
한줄기 소낙비를 기다리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