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구간지도

전우석 2008. 4. 4. 23:30

 

 

백두대간을 30구간으로 나눈 지도중, 고남산구간 지도 입니다.

백두대간 산행을 준비하며 직접 제작한 지도로 GPS Maker로 입력, 실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성껏 만든 지도이며

오른쪽 마우스 보턴을 이용, 다른 이름으로 사진저장을 이용하면 지도를  원본 그대로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자료로 스마트(안드로이드)에서의 GPS활용법과 우리땅에 있는 9개의 정맥, 명산(국,공립공원외)지도를 원하시는 분은 홈페이지 "upmc.kr"을 방문 하셔서 검토해 보시고 이용해 주시면 합니다. 부디 안산, 즐산을 바라며...

 

 

03(고남산)

 

 

백두대간 3구간 (여원재~성삼재복성이재) 21.48km 

 

<여원재 - 5.47km - 고남산 - 5.0km - 매요리 - 3.3km - 사치재 - 2.93km - 새맥이재 - 1.4km - 시리봉 - 3.38km - 복성이재>

 

<이 구간은 전체가 지리산 주능선보다 짧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지도해독이 까다로울 뿐 아니라 잡목이 짙어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리는 구간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구간의 첫 번째 부분, 합민성까지는 잡목숲을 헤치거나 발길을 가로막는 나무들이 있어 힘이 들고 복성이재에서 치재 오름길은 무성한 철쭉밭 이어서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이다.>

 

  여원재는 남원~함양간 24번 국도가 지나는 고개로서, 버스정류장에서 남원쪽으로 잘려진 나무 울타리가 있는 곳이 대간 진입로다. 이를 통과하면 바로 산길로 접어든다. 수없이 많은 묘지를 지나는데,  아늑한 능선길을 걷다가 작은봉우리를 못미쳐 501m봉에서 우측으로 크게 휘어지고 계속 아기자기한 능선길을 걷게 된다. (여원재에서 40분 소요)

 

  합민성터를 거쳐 고남산 까지는 길 상태가 좋다. 소나무 숲 사이로 길이 잘 이어져 있고 바람도 시원하다. 허지만 정상 못미처에는 작은 암릉이 나타나며 암릉 위로 바로 올라 능선을 타야 한다. 약간 위험하지만 고정로프가 설치되어있다, (만약 고정로프가 없으면 상당히 조심해야 한다. 또한 우측으로 우회할 수 있으나 암릉사면을 가야하기 때문에 역시 위험하다.)

 

  여원재에서 약 3시간이면 고남산 정상에 오를 수가 있고 정상아래에는 통신시설과 산불 감시초소가 있으며 조망으로 동남쪽으로 바래봉, 세걸산, 고리봉, 만복대등의 지리산 서북주능이 길게 보이고, 서쪽으로는 남원시가지가 아련히 내려다 보이며, 북으로는 88올림픽고속도로와 그 너머로 길게 이어진 백두대간의 능선이 우리의 마음을 부른포근하게 해준다. 

 

  정상에서의 하산은 바로 30m아래 헬기장으로 내려서서 잠시 내려가면 도로를 만난다. 통신시설을 우회하면 콘크리트 포장도로가 나오고 포장도로를 따라 오르다가 높은곳에서 좌측내리막 산길로 접어든다. 곧이어 다시 도로와 만나게 되면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 내려가다 한구비 돌면서 바로 좌측 산길로 접어들어야 하는데 (조심: 여기서 그냥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안된다.)

 

  능선에 올라서면 왼쪽으로 정씨제가가 있다. 봉우리에서 계속하여 능선을 따라 걷다보면 매요리 마을과 연결된 소로를 만나게되고 조그만 언덕을 넘으면 매요리 마을이다. 이곳에서 포장도로를 따라 조금 내려오면 좌측에 교회가 보이고 교회쪽으로 오르는 포장길로 들어서면 콘테이너로 만든 작은 슈퍼가 있고 신순남 할머니가 가게를 지키고 있다. 계속 포장도로를 올라오면 삼거리가 나온다. (고남산 정상에서 2시간정도 소요)

 

  매요리를 지나 유치재에서 상을 만드는 목공소를 왼쪽에 두고 지나면 소나무 숲으로 이어진 등산로이고, 묘지4기를 지나서 다시 묘지2기가 있는 곳을 오르면 618m봉이다. 618m봉에서 좌측으로 팍 꺽어서 내려가야한다. 간혹 그냥 직진하여  난리를 치는 곳이기도하다.

좌측으로 내려가다 첫 번째 묘지1기에서 10m 나가다면 우측으로 길이 이어진다. 두 번째 묘를 만나면 묘2기가 나란히 있는 곳에서 직진을 하여 내려 가다보면 베틀바위가 길 우측에 자리하고 있다.

 

  베틀바위를 지나 내려서다 좌측 능선으로 휘어져 내려가면 이실재(사치재)가 나오며, 이실재는 88올림픽고속도로이기 때문에 우측으로 200m를 내려가 밑으로 통과하여 다시 200m를 올라와 산행을 시작하여야 한다. 매요리에서 약1시간이 소요되는 곳이다.

 

 사치재를 건너서 20m 전진 후 등산로는 우측으로 힘겹게 오르게 되며 20여분 후 헬기장이 있는 봉에 오르게 된다. 헬기장을 지나 작은안부에 내려섰다가 다시오르게 되면 697m봉에 서게 된다. 697봉에서 좌측 능선으로 내려서면 임도가 있는 안부에 닿는다. 안부에서 100m쯤오른 후 우측으로 크게 휘어져 내려간다. 이곳은 갈림길에 많은 신경을 써야되는 곳이다. 휘어지는 길에서 15분쯤 내려선 후 다시 오른쪽으로 휘어져 나가면 임도가 나오고, 이어서 삼거리이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200m 정도 가면 새맥이재이다.

 

  새맥이재에서 평탄한 길을 5분쯤 가다보면 묘1기가 나타나며 20m즘 나가다 좌측 능선 오름길로 들어서고 주위는 소나무 숲이다. 소나무 숲에서 작은 봉우리를 오르려면 30분정도 소요되며 시리봉(776.8m)을 비껴 나란히 서 있는 봉에 도착하려면 20여분이 걸린다. 봉우리에서 약간 내려서다 다시 작은 봉에 올라서면 다섯 번째 봉에 닿고, 이 곳에서 바라보면 비석처럼 생긴 바위가 보이는 곳이 781m봉이다.

781m봉과 복성이뒷재를 지나는 길엔 키작은 철쭉과 싸리나무들이 발걸음을 무겁게 한다. 내리막길은 그런대로 괜찮지만 오르막은 힘이 부친다. 돌무더기가 쌓여 있는 아막성터를 지나 아래로 내려가면 잘 포장된 복성이재도로다. (시리봉에서 1시간 30분 소요)

 

【등산코스 및 소요시간】
여원재 - 3시간(휴식시간포함) - 고남산 - 2시간 - 매요리 - 유치재 - (1시간) - 사치재 - (20분) -헬리포트 - (30분) - 697m봉 - (1시간) - 시리봉 - (30분) - 781m봉 - (1시간) - 복성이재 (10시간소요)

백두대간 자료를 자세히 기록을 잘 하셨네요 덕분에 많은 도움 이 됩니다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