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금북정맥 구간지도

전우석 2017. 10. 26. 13:28


한남금북정맥 6구간  산성고개 ~ 상당산성 ~ 486.8봉 ~ 이티재 (9.5km)



한남금북정맥 6구간 (산성고개- 이티재)


산행코스 => 산성고개 ~ 남문~ 상당산 491m ~ 동암문 ~ 이티봉(486.8m) ~ 이티재


산성고개 구름다리옆의 작은공간에 차량 을 주차시키고 고개 좌측의 사면을 타고 올라 출렁다리에 닿으면서 산행을 시작, 완만한 능선길을 15분 올라서면  산성 남문 0.6Km라는 이정표가 있고  조금 더 나아가 성곽 아래의 남문을 통과 해 성안 으로 들어 간다.


정맥길은 성곽 위로 올라 우측 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능선상의 정맥길과 성곽이 거의 붙어 있다. 구불 구불  4.2Km에 걸쳐 이어지는 산성길은 주변의 풍광과 산성 중앙부에 있는 전통 한옥촌(식당) 등을 감상하기에 좋다.


성곽에 올라 10여분 정도면 서문에 이르는데 서문 망루 에는  생소한 한자어 로 "?虎門" 이란 현판이 붙어 있는데 미호문은 활고자. 미(?), 호랑이. 호(虎), 문. 문(門) 자로 지형을 본딴 이름으로 추정 한다.


서문을 지나면 곧이어  받침대를 고아 놓은 모습의 소나무 한그루가 가지를 성곽 쪽으로 길게 드리우고 있고, 약 20분 정도 나아가면 성곽길 우측의 소나무에 "정상 10m" 라는 팻말 이 붙어 있다.


무심코 진행 하다, 지나치기 쉬운 지점 으로 우측 사면길을 2~3분 오르면 제법 넓은 공터에 삼각점과 함께 정상표지석(상당산 491m)이 있는 정상으로, 이 곳을 과거 에는 상량산 이라고도 했다 하는데, 국토 지리정보원 지도에도 산 이름이 표기되어 있지 않다.


상당산 정상을 내려서면  이내 정맥길은 성곽 아래에서 북동쪽으로 이어지나  내려 서는 길이 없으므로 잠시 더 나아가 나타나는 동암문 아래 를 통과하여 성밖으로 나온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잠시 이동 하면 다시 정맥길로 이어지고 조금 더 나아가면 표지기 들이 몇개 걸려 있고, 119구조 위치 표시목도 나타나는 이길을 20여분 정도나아가면 우측으로 90도  이상 꺽이는 삼거리 지점에 도착하게되고  조금 더 나아가면 등로 우측에 등산로 안내판이 있다.


이 지점 에서 10여분 더 정맥길을 이어가면  움푹 패여있는 안부 고개를 통과하게 되는데 우측의 밤나무 농장을 끼고 한참을 나아간다.  20여분 정도 걸쳐 제법 멋이 있는 소나무 한그루가 서있는 넓따란 공간의 무명봉을 통과 하게되고, 이어 10여분정도면 안부사거리의 고개를 지나게 된다.


곧이어 또 다른 무명봉을 비껴 오른 뒤 완만한 능선길을 나아가면  멀리, 좌측 아래로 비홍저수지와 넓다란 들판이 조망 되며. 간간히 등로 표지도 보이는 정맥길로 이어지며 잠시 후, 전면이 탁 트이며 거대한 당산나무가 있고, 청원군 북일면 비상리와 미원면 대신리를 잇는 임도라는 표석이 있는 임도 에 내려 서게 된다.


우측으로는 넓은 들판이 전개 되면서 지척의 삼산목장 건물과 멀리로는 인경산(682m) 중턱에 조성중인 청원 이븐데일 골프장이 보인다. 거대한 당산나무 뒤쪽을 돌아보면, 불에타 검게 그을은 나무등걸 속이 장정들 3~4명은 너끈하게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넓다. 그 뒤쪽 으로는 온통 화강암 석조물로 치장을 한 "안정 라씨"의 납골당(숭조당) 이 보이는데,  이 납골당을 뒤로 해서 쉬엄 쉬엄 오르면  20여분 만에 폐벙커가 자리 잡고 있는 이티봉(486.8m)에 올라 서게된다.


"충북 뫼벗 산악회" 에서 달아 놓은 아크릴 정상표지(이티봉 486.8m)가 있는 이티봉을 뒤로 하며 잠시 나아가면 헬기장에 오르는데, 이곳은 조망이 좋은 곳 이다. 이어 15분 정도에 걸쳐 잣나무숲 사이의 넓은 숲길로 이티재에 내려서며 이날의 산행을 마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