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도립공원

전우석 2016. 3. 4. 15:34


팔영산도립공원(八影山道立公園)



☞  높이 608m로 전남 고흥군 점암면에 위치하며 총 면적 9.881㎢의 팔영산(八影山)의 원래 이름은 팔전산(八顚山)이었다 한다. 중국 위왕의 세숫물에 8개의 봉우리가 비쳐 그 산세를 중국에까지 떨쳤다는 전설이 전해지면서부터 팔영산이라 불렀다고 하며, 1998년 7월 30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고흥군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중앙의 성주봉(聖主峯)을 비롯해 유영봉(幼影峯)·팔응봉(八應峯)·월출봉(月出峯)·천주봉(天主峯) 등 1봉에서 8봉으로 이어지는 암릉 종주 산행의 묘미가 각별하며 산세가 험준하고 기암괴석이 많다. 정상에 오르면 멀리 대마도까지 보일 정도로 조망이 좋아 눈앞에 펼쳐지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이 일품이다.
 
팔영산에는 예전에 화엄사, 송광사, 대흥사와 함께 호남 4대 사찰로 꼽히던 능가사를 비롯하여 경관이 빼어난 신선대와 강산폭포등 명소가 많다. 남동쪽 능선 계곡에 자연휴양림이 잘 조성되어 있다.


북서쪽 기슭에 있는 능가사는 1천 5백여 년 전 아도(阿道)가 세워 처음엔 보현사라 했던 것을 정현이 인도의 명산을 능가한다하여 능가사라 이름을 바꿨다고 한다. 능가사에는 13세기 말에 조각했다는 사천왕상과 범종(전남유형문화재 69), 그리고 능가사적비(전남유형문화재 70)가 있으며 능가사 주변에는 용의 눈이 아홉개 들어 있다는 구룡정이 있다.


팔영산 가까이에 용바위, 남열해수욕장, 유청신피난굴, 여호 바다 및 강산호 낚시터 등이 있다.


▶ 교통편
    광주나 순천에서 고흥으로 들어가는 직행버스를 이용하여, 과역에서 하차한 후 능가사행 버스로 갈아탄다. 과역에서 15분 거리로,

    하루에 6회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