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풀이와 보풀떨이는 무슨 뜻일까요?

댓글 0

표준어 바깥의 세상

2020. 4. 23.

부아가 나는 것을 참지 못하고

속이 시원해지도록 누군가에게 쏟아 내는 것

남한에서는 보풀떨이, 북한에서는 밸풀이라고 합니다.

 

우리말에는 ‘-풀이를 붙여 가슴에 맺힌 응어리나 분을 쏟아 내는 일을 뜻하는 말이 많습니다.

 

: 가슴풀이, 기분풀이, 설움풀이, 심화풀이, 앙심풀이, 역정풀이

북: 밸풀이, 주정풀이, 행풀이(=화풀이)

남북: 감정풀이, 골풀이, 독살풀이, 분풀이, 성풀이, 속풀이, 악풀이, 앙분풀이, 원풀이, 한풀이, 화풀이

 

 

비슷한 듯 다른 남한어와 북한어 이야기를

표준어 바깥의 세상에서 살펴보세요!

https://news.korean.go.kr/index.jsp?control=page&part=view&idx=12809

 

쉼표,마침표.

국어 배우기표준어 바깥의 세상 밸풀이와 보풀떨이  그래서 번연히 죄도 없는 남편인줄은 몰으는것도 아니나 제성미를 못익여 애구진 {보풀떠리를} 하는것이다.《채만식[(1936)]: 명일》  1936년 잡지 ≪조광≫에 연재된 채만식의 중편소설 <명일>의 일부이다. <명일>은 2005년에는 남한에서, 2010년에는 북한에서 재간되었다.  그래서 번연히 죄도 없는 남편인 줄은 모르는 것도 아니나 제 성미를 못 이겨 애꿎은 {보풀떨이를} 하는 것이다.《채만식[(20

news.kore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