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의 언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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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정책 통계

2020. 7. 14.

5천 년을 함께 살았지만, 70년을 떨어져 살아온 한민족.

우리의 언어는 그동안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우리 국민은 남북 언어 차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북한 이탈 주민들은 어떤 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통계로 살펴봅니다.

 

북한 이탈 주민은 남한 사람이 외국어를 많이 쓰고

사과나 감사 표현을 자주 한다고 느끼고

남한 출신 주민은 북한 사람이 직설적으로 말하고

공격적인 표현을 많이 쓴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남한말은 부드러우며 듣기 좋다고 느끼고,

북한말은 강하고 순박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 이탈 주민 80.3%가 남한말에 익숙해지는 데 4년 넘게 걸린다고 답했습니다.

 

북한 이탈 주민은 말씨 때문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 구직 활동 또는 업무상의 불이익이나 차별(44.9%)

연애, 결혼, 이웃과의 교류 등에 불이익이나 차별(38.8%)

스스로 느끼는 소외감과 열등감(16.3%)

 

남북 언어 차이 극복을 위해 가장 먼저 노력해야 할 사항은

남한 주민과 북한 이탈 주민 모두

발음과 억양이라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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