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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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띄어쓰기 국립국어원이 알려 주는 ‘뿐’의 올바른 띄어쓰기

“이것 뿐이다.” “부러워할 뿐이다.” 이 중에 ‘뿐’의 띄어쓰기가 바르게 표기된 문장은 무엇일까요? 바로 "부러워할 뿐이다.” 입니다. “부러워할 뿐”은 맞고 “이것 뿐”은 틀린 이유를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뿐’의 띄어쓰기가 헷갈릴 때는 ‘뿐’ 앞에 오는 말의 품사를 살펴보세요. 1) 이럴 때 붙여요. “내가 할 수 있는 건 이것뿐이다.” “가족에게뿐만 아니라 나에게도 뜻깊은 시간이다.” 2) 이럴 때 띄어요. “동료들도 부러워만 할 뿐 쉽게 결정하지 못해요.” “한 공간에만 있다 뿐이지, 정작 가족을 챙기지 못했어요.”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뿐’을 구별해서 쓰는 법 https://bit.ly/37YXrFr 쉼표,마침표. news.korean.go.kr ♡국립국어원 온라인소식지 와 함께하면 띄어쓰..

26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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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뭉치로 바라보기 [말뭉치 속 우리말] 다방, 찻방에서 이제는 '카페'라고 말해요.

'말뭉치'라는 말, 들어 보셨나요? 말뭉치란 텍스트를 컴퓨터가 읽을 수 있는 형태로 모아 놓은 언어 자료를 뜻하는데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쓰는 단어는 무엇인지? -그 빈도는 시기적으로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해당 단어는 어떤 단어와 가장 관련이 높은지? 말뭉치를 보면 이런 정보를 모두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국립국어원이 소개하는 흥미로운 말뭉치 이야기 자세히 보기 https://bit.ly/2uURRpZ 쉼표,마침표. 국어로 바라보기말뭉치로 바라보기 카페, 청소년은 출입할 수 없습니다? 말뭉치(코퍼스, corpus)는 언중이 직접 사용한 언어의 흔적이다. 말뭉치를 통해 언중은 자신들이 직접 구사한 언어 사용의 모습을 다시 반추할 수 있다. 또, 우리가 ‘실제 사용하는 언어’와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

24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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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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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는 문법 용어 국립국어원이 알려 주는 문법 용어

오늘은 ‘문법’의 의미를 소개합니다. 문법: 말과 글의 구성 및 운용상의 규칙 ◎ 문법을 좁은 의미로 사용할 때 발음, 단어의 형태, 표기 방식, 문장의 구성 등 말과 글의 거의 전 범위 ◎ 문법을 넓은 의미로 사용할 때 화자들이 자연스럽게 알고 있는 문장 구성의 원리 더 알아보기 ☞ https://bit.ly/37pZ0vR 쉼표,마침표. 국어 배우기쉽게 읽는 문법 용어 문법 ‘문법’이라는 말에는 여러 관점이 들어 있어서 그 사용에서 혼동이 많이 발생한다. 문법은 말과 글의 구성 및 운용상의 규칙을 말한다. ‘문법’의 ‘문(文)’이 ‘글’이라는 뜻이므로 ‘문법’은 글(문자 언어)에 적용되는 것이고 ‘어법’의 ‘어(語)’가 ‘말’이라는 뜻이므로 ‘어법’은 말(음성 언어)에 적용되는 것이라는 주장이 있는데 ..

18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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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어 바깥의 세상 돈자리는 무슨 뜻일까요?

드라마 에는 북한어가 자주 등장하죠. (사랑해요, 리정혁!♥) 남한의 계좌를 북한에서는 돈자리라고 부른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신문사의 판권을 얻어 내느라고 적지 않은 자금을 꺼내 쓴 탓으로 박정인의 돈자리도 거덜이 나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북한의 소설 『허문길(2000), 력사의 대결』에 등장하는 구절입니다. 남한에서는 쓰지 않는 돈자리라는 말이 눈에 띄지요. 해방 직후 일본어 잔재를 청산하고자 벌인 언어 정화 사업에서 일본어인 구좌를 남한에서는 계좌로, 북한에서는 돈자리로 다듬었다고 합니다. . . .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회의 이길재 부장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돈자리와 계좌’ 이야기를 한번 따라가 볼까요? https://bit.ly/2OUxC2B 쉼표,마침표. 국어 배우기표준어 바깥의 ..

14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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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다듬기 [우리말 다듬기] 블랙 아이스 대신 ‘노면 살얼음’

올겨울 언론 보도에서 ‘블랙 아이스’라는 말, 많이 들어 보셨지요? 그런데 무슨 뜻인지 아리송하지 않으셨나요? 국립국어원이 어려운 외래어 ‘블랙 아이스’ 대신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노면 살얼음’으로 다듬었습니다. 겨울에는 미끄럼 사고가 많습니다. 특히 얼마 전 다중 추돌 사고의 원인이 노면 살얼음으로 알려지며 많은 운전자들이 주의를 기울이고 있죠. 노면 살얼음은 ‘블랙 아이스’를 다듬은 말로 눈에 잘 띄지 않는 ‘도로 표면에 생긴 얇은 빙판’을 뜻합니다. 노면 살얼음은 터널 입구나 산비탈 도로, 강을 잇는 다리처럼 그늘진 곳에 자주 생깁니다. 겨울철 도로에는 비나 눈, 수증기가 먼지와 뒤섞여 얇은 얼음판이 끼는 노면 살얼음이 잘 생깁니다. 운전자 눈에 잘 띄지 않아서 사고 위험이 아주 높지요. 노면 살..

12 2020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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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띄어쓰기 국립국어원이 알려주는 ‘같이’의 올바른 띄어쓰기

“햇살같이 포근하다.” “햇살 같이 포근하다.” 이 중에 ‘같이’의 띄어쓰기가 바르게 표기된 문장은 무엇일까요? 바로 '햇살같이' 입니다. ‘햇살같이’는 맞고, ‘햇살 같이’는 틀린 이유를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일상에서 흔히 쓰는 ‘같이’는 품사에 따라 띄어쓰기가 달라져 헷갈리기 쉽습니다. 1) 이럴 때 붙여 써요. “햇살같이 포근하다.” “매일같이 산책하다.” 2) 이럴 때 띄어 써요. “우리 같이 지낸 지 어느덧 일 년이 되었네.” “지금과 같이 즐겁게 지내자.” 조금 더 알아볼까요? ‘같이’를 쉽게 구별해서 쓰는 법 https://bit.ly/2viJDYJ ♡국립국어원 온라인소식지 와 함께하면 띄어쓰기가 쉽게 느껴질 거예요!

10 2020년 02월

10

한글 위인 열전 한글 '가로쓰기'를 실현한 이분은 누구일까요?

나는 누구일까요? 한글 '가로쓰기'를 최초로 실현한 이분은 바로 최현배 선생입니다. 주시경으로부터 한글과 국문법을 배운 최현배는 평생 국어 연구와 국어 운동의 길을 걷겠노라 다짐합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제의 강점에서 벗어나 해방을 맞은 후. 최현배는 해방 후 한 달 만에 미 군정청 편수국장에 취임, 조선교육심의회의 교과서편찬분과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습니다. 그의 주도 아래에 결의된 교과서 편찬의 기본 방향은 다음과 같은데요. 첫째, 초․중등 교과서는 모두 한글로 하되, 한자는 필요한 경우 괄호 안에 넣을 수 있다. 둘째, 교과서는 가로쓰기를 한다. 한글 전용과한글 가로쓰기는 일찍이 주시경과 그 제자를 비롯한 여러 인사들이 주장한 바 있으나, 일제의 억압 아래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