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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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띄어쓰기 국립국어원이 알려 주는 ‘바’의 올바른 띄어쓰기

“이번 일로 느낀 바가 많아.” “노력한 바 이 상을 드립니다.” 이 중에 ‘바’의 띄어쓰기가 바르게 표기된 문장은 무엇일까요? 바로 “이번 일로 느낀 바가 많아.”입니다. ‘느낀 바’는 맞고 ‘노력한 바’는 틀린 이유를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바’를 올바르게 띄어 쓰려면 ‘바’가 의존 명사인지 어미의 일부인지 알아야 해요. 1) 이럴 때 띄어요. “이번 일로 느낀 바가 많아.” “그럴 바에는 안 하는 게 낫지.” 2) 이럴 때 붙여요. “노력한바 이 상을 드립니다.” “이야기를 들은바, 사실이 아닙니다.” ​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 ‘바’ 이렇게 구별하면 쉬워요! https://news.korean.go.kr/index.jsp?control=page&part=view&idx=12804 쉼표,마침표...

27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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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뭉치로 바라보기 [말뭉치 속 우리말] 팔목시계, 팔뚝시계에서 이제는 ‘손목시계’라고 말해요.

‘말뭉치’라는 말, 들어 보셨나요? 말뭉치란 대중이 직접 사용한 언어의 흔적을 뜻하는데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쓰는 단어는 무엇인지? -그 빈도는 시기적으로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해당 단어는 어떤 단어와 가장 관련이 높은지? 말뭉치를 보면 이런 정보를 모두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팔목시계, 팔뚝시계에서 손목시계로 변화한 이야기를 들려 드릴게요. ​ 말뭉치로 바라보는 우리말 이야기, 함께 살펴보실까요? https://news.korean.go.kr/index.jsp?control=page&part=view&idx=12795 쉼표,마침표. 국어로 바라보기말뭉치로 바라보기 팔목시계, 차 보셨습니까? 요즘 우리는 팔목시계 대신 손목시계를 사용한다. 최근에는 손목시계가 시간을 확인하기 위한 용도라기보..

25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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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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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는 문법 용어 국립국어원이 알려 주는 문법 용어- 단어, 어근, 접사

오늘은 ‘단어’, ‘어근’, ‘접사’의 의미를 소개합니다. #단어 따로따로 떼어진 말로 쓰일 수 있는 최소 단위 #어근 실질적이고 핵심적인 의미를 나타내는 형태소 #접사 보조적이거나 문법적인 의미를 나타내는 형태소 더 자세히 알아보기 ☞https://news.korean.go.kr/index.jsp?control=page&part=view&idx=12799 쉼표,마침표. 국어 배우기쉽게 읽는 문법 용어 단어, 어근, 접사 ‘단어’는 ‘문장’과 함께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이 일상어로 사용해 온 말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이질적 특성이 섞여 있어 학문적으로도 설명의 목적에 따라 여러 방식으로 정의되곤 한다. 따라서 전문적으로 언어학을 연구하고자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단어’와 ‘문장’은 그냥 일상적으로 쓰는 ..

19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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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어 바깥의 세상 펑펑이는 무슨 뜻일까요?

남한의 옥수수를 북한에서는 강냉이라고 부릅니다. 남한에서 강냉이라고 부르는 것은 북한에서는 펑펑이라 부르고요. 비슷한 듯 다른 남한어와 북한어 이야기를 ‘표준어 바깥의 세상’에서 살펴보세요! https://news.korean.go.kr/index.jsp?control=page&part=view&idx=12798 쉼표,마침표. 국어 배우기표준어 바깥의 세상 ‘뻥튀기’와 ‘펑펑이’ “뻥이요!” 튀밥 장수 아저씨의 우렁찬 목소리가 고샅에 울려 퍼지면 이집 저집 할 것 없이 쌀이며 보리, 강냉이 등을 바리바리 싸들고 모여든다. 아이들은 하얗게 피어오르는 수증기 사이를 뛰어다니며 신바람이 난다. 먹을 것이 귀했던 그 시절에 ‘튀밥’은 최고의 간식이었다. 지금도 시골장의 한구석에는 튀밥 장수들이 이따금 판을 펴기..

17 2020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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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다듬기 [우리말 다듬기] 리커버 대신 새표지

“다음 주에 윤동주 시집 리커버판이 나온대.” 이 대화에서 리커버가 무엇인지 금방 이해가 되시나요? 국립국어원이 어려운 외래어 ‘리커버’ 대신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새표지’​로 다듬었습니다. ​ ‘새표지’를 만드는 한 출판사의 이야기, 함께 보실까요? 새표지 ​“올해가 『쉼표, 마침표.』 출간 20주년이래요. 지금 읽어도 참 좋은 책인데, 이대로 묻혀서 아쉬워요.” “『쉼표, 마침표.』를 새표지판으로 다시 출간하면 어떨까요?” “새표지 최종 디자인이 나왔어요! ‘동네 서점 특별판’ 표지도 완성했고요.” “새표지만으로도 이렇게 달라지다니, 놀라워요. 모두 고생하셨어요!” “김 대리님, 『쉼표, 마침표.』 새표지판이요, 독자들의 반응이 뜨거워요!” “와, 뿌듯하네요!” 요즘 고전이나 꾸준히 사랑받은 책, ..

13 2020년 03월

13

실전 띄어쓰기 국립국어원이 알려 주는 이름, 호칭, 관직명 띄어쓰기

“내 아내 박 수현! 오늘도 수고했어요.” ”최사장님, 안녕하세요?” 이 중에 띄어쓰기가 틀린 곳이 있습니다. 어디인지 눈치채셨나요? 바로 이름과 관직명의 띄어쓰기가 틀렸는데요. 박 수현이 아니라 박수현​으로, 최사장님이 아니라 최 사장님으로 써야 하는 이유를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힘든 시기, 고마운 이웃의 이름을 부르는 따뜻한 응원의 말이 사회를 아름답게 만들어요. ​ 1) 우리말의 성과 이름은 붙여 써요. 그런데 ‘황보민’처럼 붙여 쓰면 ‘황’씨인지 ‘황보’씨인지 헷갈릴 때는 ‘황보 민’처럼 띄어 쓸 수 있어요. 예) 김윤하, 이봄 2) 성과 이름에 덧붙는 호칭어, 관직명 등은 띄어 써요. 예) 오한글 님, 김 씨, 김 과장, 백도영 박사 더 자세히 알아보기 ​ https://news.korean.g..

11 2020년 03월

11

한글 위인 열전 바탕체, 굴림체, 고딕체를 만든 이분은 누구일까요?

나는 누구일까요? 우리가 자주 쓰는 바탕체, 굴림체, 고딕체 등을 만든 이분은 바로 최정호 선생입니다. 1세대 한글 서체 개발자인 최정호는 글씨도 잘 쓰고 그림도 잘 그렸습니다. 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 일본으로 유학, 낮에는 인쇄소에서 일하고 저녁에는 미술 학원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일본의 활자 기술을 접한 그는 글자 형태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완성도 높고 아름다운 한글 활자를 만들고 싶다!’ 그는 1942년 ‘삼협미술사’, 1949년 ‘삼협정판인쇄사’를 차려 많은 책을 만들어내기 시작했습니다. 이듬해 6.25 전쟁이 발발했지만, 그의 서체 개발을 향한 의지는 꺼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1957년, 그는 한 벌의 활자를 완성합니다. 그 활자로 《새 백과사전》, 《세계 문학 전집》 등을 만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