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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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띄어쓰기 국립국어원이 알려 주는 ‘듯(듯이)’ 띄어쓰기

‘듯(듯이)’은 언제 띄어 쓰고, 언제 붙여 쓸까요? 한번 제대로 파헤쳐 봅시다! '듯(듯이)' 띄어쓰기 거울 보듯 나를 바라보던 당신을 기억해요. ‘듯’이 의존 명사로 쓰였다면 띄어 쓰고, 연결 어미로 쓰였다면 붙여 쓴다는 것을 명심해 두세요. 1) 이럴 때 띄어요. ▶정도가 비슷함을 나타낼 때 뛸 듯이 기뻤다. 손에 잡힐 듯 잘 보인다. ▶짐작이나 추측을 나타낼 때 그는 곧 떠날 듯이 보인다. 그녀는 답답하다는 듯이 말하였다. 2) 이럴 때 붙여요. ▶뒤 절의 내용이 앞 절의 내용과 거의 같음을 나타낼 때 거대한 파도가 일듯이 사람들의 가슴에 분노가 일었다. 그는 물 쓰듯하며 돈을 쓴다. *‘듯싶다’와 같은 뜻의 ‘듯하다’는 보조 형용사이므로 띄어 쓰는 게 원칙이지만, 붙여 쓸 수 있어요. 비가 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