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생활/2020년감상영화

워프드라이브 2020. 10. 7. 01:29

▶ 영화 기본 정보
제목: 하나 빼고 완벽한 뉴욕 아파트(2017)   
원제: The Boy Downstairs
감독: 소피 브룩스 
출연: 조시아 마멧, 매튜 쉬어, 다이애나 어빈  
기타: 90분, 12세이상관람가

▶ 퍼온 줄거리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뉴욕 아파트에서 만난 최악의 이웃

런던으로 떠나기 전, 뜨거운 눈물을 삼키며 남친 '벤'과 헤어진 '다이아나'
그로부터 3년 뒤,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뉴욕 땅을 밟게 되고
알뜰살뜰하게 입주한 아파트가 하필 전 남친의 윗집이다.
서로에게 아름다운 이웃으로 남는 것이 정답이라 생각했지만
전 남친의 현 여친의 질투부터 소음 공해, 택배 사고까지!
아파트 입주자이자 전 여친으로서 따져야 할 것들이 한 트럭인데… 

전남친, 피하고 싶지만 자꾸 보고싶다!
2018년 12월 27일, 썸도 리콜이 되나요?

▶ 영화 내용 3줄 요약 
1. 뉴욕으로 이사 온 다이아나. 근데 아랫집 이웃이 눈물로 헤어진 전 남친 벤??
2. 벤도 새로운 사랑 찾아 떠났는데... 하지만 어쩐지 다이아나의 마음은 흔들흔들.
3. 용기내어 다시 고백하는 다이아나. 다시 이별. 그리고 다시... 사랑은 열린 문??? 

▶ 영화 감상 3줄 요약
1. 사랑은... 질척거림일까?
2. 호감과 호의 구별하기.
3. 몇몇 대사는 명언.

▶ 별점 (별 5개 만점)
★★☆ (2.5와 3의 중간. 그냥저냥 편하게 볼 수 있음)  


▶ 다시 정리하는 줄거리  + 감상

 

별 내용 없는데 괜히 길게 썼다는 걸 감안해주세요~~

 

추운 겨울날. 여자가 남자에게 스웨터를 돌려주는 것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애틋한 키스를 한 채 돌아서는 여자. 그로부터 3년 후... 

그 여자 다이아나는 뉴욕으로 이사온다. 

뉴욕의 한 웨딩샵에서 일하며 글을 쓰는 다이아나는 

절친 개비가 소개해준 부동산 중개업자 메그를 통해 한 아파트를 알아보게 된다. 

중년의 집주인 에이미는 다이아나와 상담을 한 뒤 그녀를 마음에 들어하며 

다이아나를 세입자로 맞이한다. 참고로 에이미는 원래 연극배우였는데 

남편이 죽은 후로 연극 무대에서 서지 않고 있다. 

집도 좋고, 주인도 좋고, 아무튼 다 좋은 것 같았던 에이미의 눈에 

한 우편물이 꽂히면서 사태는 급전환되는데... 

우편함에 벤 와인버거라는 이름을 발견한 것이다. 벤 와인버거. 

어쩐지 여러번 읽으면 배고파지는 이 이름은 바로 3년 전에 헤어진 남친의 이름이었다... 

... 그럼, 아랫집에 지금 3년 전에 눈물로 헤어진 남친이 살고 있단 말임????? 

아... 세상 불편하고 숨막히는 관계가 아니던가.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아닐수도??

 

여기서부터 다이아나와 벤의 과거가 현재와 교차되며 나오는데 

잘 구별이 안 됨. 다만 과거의 벤은 안경을 안 꼈고, 지금은 안경 끼고 있음. 

4년 전 두 사람이 보트를 타고 첫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잠깐 나오는데

뭐 이건... 그냥 넘어가도 되고요 ㅎㅎ

 

다시 현재. 다이아나는 개비에게 전화해 이 충격적인 뉴스를 알려주는데 

사실 그 무렵 개비도 정신이 없었던 게 마커스라는 남자에게 푹 빠져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음. 영화를 보실 분이라면 개비의 사랑 얘기도 주목해주시길. 

 

바로 계단만 몇 걸음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 만날 수 있는 

아랫집 윗집 관계인데 어찌 마주치지 않겠는가. 

바로 다음 날, 다이아나네 집에 가구가 들어오기로 했는데 그 때 뙇!!! 벤이랑 마주침. 

어색함에 아무말 대잔치를 벌이는 두 사람. 

"이보다 나쁜 일도 있잖아 세계 빈곤 문제 같은..." 네??? ㅎㅎㅎ 

 

이야기는 잠깐 4년 전으로 돌아간다. 

모임에서 만나, 설치 미술을 감상하다가, 벤의 집에 갔던 그 날. 

그리고 여기서 주인장은 새로운 영어 표현을 배우는데 

Do you wanna make out?을 '스킨십 할래?'로 번역해놨더라고요. 

그래서 파파고랑 잠깐 상담하니까 ㅋㅋㅋ '데이트 할래?'라고 하더군요. 

오호... 함부로 써서는 안되는 문장인 듯... 흥!!! 영어 싫어!!! ㅎㅎ

사실 다이아나는 이때도 런던으로 공부하러 갈 생각이었기 때문에 

오래오래 사귈 마음은 아니었던 것 같다. 그렇지만 사람 마음이 어디 그런가요... 

세상 가장 계획대로 안 되는 게 사람 마음이지 뭐. 

 

개비를 만난 다이아나는 3년 만에 만난 남친이 이웃이라는 사실에

이사 가야 하나 고민하지만 친구 개비도, 집주인 에이미도 그럴 필요 없다고 말한다. 

그래, 신경쓰지 않겠어! 이웃이 되겠어!라고 말하지만 어쩐지 싱숭생숭... 

그런데 얼마 후, 다이아나가 집에 있는데 정전이 됨. 

그러면서 또 잠시 벤과 있었던 시간을 떠올리는 다이아나. 

벤과 있었을 때도 정전이 돼서 둘이 촛불 켜놓고 이불 속에서 꽁냥거릴 때가 있었더랬지. 

그 때 벤은 다이아나에게 자신의 꿈은 부모님처럼 

몇 십년 동안 한 사람을 사랑하는 거라고 말한다. 오우, 고백??? 

 

현재. 집주인 에이미가 없어서 정전된 원인을 물어볼 데가 없자

고심 끝에 다이아나는 그래도 아는 사람이라고 벤에게 물어보리고 한다. 

헌데 그의 집에서 나온 건... 부동산 중개업자 메그??? 

혹시 벤이 이사갔나... 애써 현실 부정해보지만 아냐, 다이아나야 바보... 

벤의 현재 여친이 메그라고!!! 띠로리... 

근데 원래 좀 그런 게 있잖아요... 아무 생각 없다가도 경쟁자 비슷한 사람이 등장하면

마음이 더 불타오르는 거... 후후후... 

이후에 다이아나가 개비와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는데 

여기서 또 잘 들리는 표현이 있어 적어봄.

You're bananas. 너 미쳤구나, 네가 이상해. 이런 뜻이라고 합니다.

유딩 수준 단어만 들림... T.T 나도 자막 없이 영화 보고 싶지만 노력을 안함. ㅎㅎ

 

웨딩샵에서 일하면서도 틈틈이 글을 쓴 다이아나는 

소설을 출간하기 위해 출판사 관계자와 만나는데 

처음엔 너무 좋다고 하더니, 세부적으로는 다 뜯어고쳐야 한다는 식으로 말한다. 

에휴... 쉽지 않은 우리네 인생. ㅋㅋㅋ 그런 식이더라고, 늘!!! 

그리고는 최종, 최종_최종, 진짜 최종, 진짜_진짜_최종... ㅋㅋㅋ 계속 늘어나죠. 

 

계절적으로 봤을 때 이 영화가 지금 보기 좋은 게 제철(?) 영화임. 왜냐하면 

가을부터 겨울까지의 이야기라... 중간에 할로윈 나옴 ㅋㅋ 

할로윈 파티에서는 개비 이야기가 잠깐 나오는데 

개비가 정말 잘 되길 바랐던 마커스가 실은 오징어다리, 어장관리남이란 걸 깨닫게 됨. 

그저 그가 관리하는 여자 중 하나일 뿐이라는 걸... 다신 전화하지 마!!! 

다이아나도 예전 친구로부터 '사이코 전 여친' 같다는 말을 듣고 기분이 상한 상태. 

에라 모르겠다! 다이아나는 개비와 술 한잔 하러 감. 이럴 때 절친의 존재가 참 좋지. 

 

집에 오니 하필 현관에서 발에 채이는 것이 벤의 택배. 아오, 젠장!!! 

그걸 또 핑계로 벤의 집 초인종을 누르는 다이아나. 

하필 문을 열어주는 건 여친 메그... 전 여친 VS 현 여친의 구도는 아니지만 

어쩐지... 다이아나가 참 질척... 거리는 기분이 좀 들긴 한다. 

얼마나 질척거리냐 하면... 1층 낙엽 쓸면서 약간 반지하 스타일인 벤의 집을 

은근슬쩍 들여다봄. 누가봐도 티나게... 전남친만 '자니...' 하는 게 아니였군 ㅎㅎ 

전여친은 '일어났니....' 하고 집안 들여다봄 ㅋㅋ 근데 현 여친이 창문 닫아버림. 

현 여친 상황에서는 얼마나 짜증나는 일이겠음? (미국도 반지하가 있구나...)

 

그런데 전 여친과 현 여친이 격돌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바로 층간소음!!!

이건 좀 현실적인걸? ㅎㅎ 다이아나가 집주인 에이미와 에어로빅한다고 

열심히 운동하는데 메그가 올라와서는 좀 쿵쿵댄다고 얘기한다. 

그러면서~~~ 낙엽 쓸면서 너 벤의 집을 들여다보는 거 안다고 말을 꺼낸다. 

절대 아니라고 극구 부인하는 다이아나. 뭘 아냐, 아니긴... 

 

얼마 후, 집주인 에이미는 실로 오랜만에 연극무대에 서게 되고 

세입자들에게 놀러 와달라고 부탁한다. (집주인 파워... 집세 안 올리려면 와라!!!)

근데 나머지 세입자는 없었는지... ㅎㅎㅎ 벤과 다이아나만 왔음. 

연극 끝나고 에이미는 뒷풀이가고 둘은 집이 같으니... 같은 길을 걸어오게 된다. 

그냥 아무 마음 없으면 잘 해주지도 말고, 밥도 같이 먹지 말아야겠지만!!!

... 다이아나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밥 먹으러 가자고 한다. 그래서 같이 감. 

전 여친 전 남친 관계는... 혹은 전 남편 전 마누라의 관계는... 

역시 칼로 무 자르듯 딱 잘라지지 않는 건가요?? 

 

예전처럼, 예전에 사귈 때처럼 재미난 이야기들을 나누며 

(역시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과 사귀어야지, 암만~) 집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이 때, 벤은 메그와 헤어졌다는 얘기를 꺼낸다. 오... 오...??? 

집 앞에 도착한 벤은 다이아나에게 키스를 하려하고 다이아나는 거절한다. 

어? 벤은 "네가 대시했잖아."라고 말하지만 다이아나는 아니라고 한다. 

이 애매함. 이 답답함. 뒤에 얘기를 계속 보면 다이아나가 대시한 거 맞음. 

그러나 다이아나는 그냥 너랑 친구하고 싶어서 그런 거라고 하고, 

벤은 난 너랑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잘라 말한다. 

 

3년 전. 두 사람은 서로의 부모님께 연인을 소개한 적이 있다. 

짧게 사귀었지만 그만큼 진지한 사이였다고 받아들여도 되려나... 

헌데 다이아나가 런던 유학을 앞두고 있는 상태였던 터라 양쪽 부모 모두 

두 사람의 만남이 곧 끝날 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다이아나의 아빠는 딸에게 네 인생에 집중할 시기라고 조언하고, 

벤의 엄마는 다이아나에게 벤과 헤어질 때 심하지 않게 대해달라고 부탁했더랬다. 

벤은 무작정 다이아나가 좋아서 런던까지 따라가고 싶어했지만

다이아나는 법적인 문제를 꺼내며 쉽지 않을 거라고 한다. 

(벤은 외국인이라 취직 어려움. 다이아나는 이중국적자라 가능할 수도)

심지어 벤은 안 그러면 2년 동안 기다릴 생각도 했음. 

그래!!! 다이아나가 군대 갔다고 생각하면 되는 거 아닐까!!! 

... 근데 다이아나 생각은 그게 아니었음. 이쯤에서 우리 그만 헤어져~~~라고 생각한 듯. 

 

크리스마스 시즌. 집주인 에이미는 다이아나에게 벤이 집을 나가기로 했다는 걸 알려준다. 

얼마 후, 에이미는 다이아나에게 집을 맡기고 놀러 감. 쓰레기만 좀 버려달라고 함. 

밤에 잊고 있던 쓰레기를 버리러 나온 다이아나는 

반지하 방에 벤이 와있는 걸 보고 놀라서 그대로 살얼음에 미끄러져 넘어진다. 

이마에서 피 줄줄... 바로 응급실행. (난 미국 영화에서 병원 나오면 돈 걱정부터 되더라...)

심지어 발목도 다쳐서 기브스 하게 됨. 

그런데 이 순간 전 남친 벤이 있으니, 어쩐지 위로가 되는 다이아나. 

 

그리고 다시 과거로 잠깐 넘어가는데 두 사람이 헤어지던 순간이 나온다. 

2년은 길다는 다이아나, 놀러 가면 된다며 2년은 안 길다는 벤. 

아니 뭐... 그래 다이아나가 자신에게 집중해야 한다고 해서 헤어지긴 했는데 

꼭 헤어졌어야 했나... 솔직히 고개가 갸우뚱하긴 하지만... 

여튼 이렇게 두 사람은 헤어졌답니다. 

다시 현재. 여기서도 둘은 또 헤어지죠. 왜? 이제 벤이 이사갔으니까... 

 

이렇게 마음이 싱숭생숭하니 글이 잘 써지겠냐고요. 

다이아나는 에이미와 얘기하다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고 한다. 

에이미는 원하는 건 미련 없이 해보라고 조언하지만 다이아나는

그러다 잘 안되면 어떻게 하느냐고 되묻는데... 이 때 에이미가 했던 영어 대사를

다 알아들었으면 참 좋았겠지만 못 알아들어서 그냥 한국어로 쓸게요 ㅎㅎ

"그래도 진짜 원하는 걸 좇지 않으면 안돼. 못 잡을까봐 겁난다고. 

일은 안 풀릴 수도 있고 성공 못할 수도 있고 거절당할 수도 있고 

또 반대일 수도 있지만 되는지 안 되는지 그걸 알아보는 게 값진 거야." 

우왕... 내가 이 말을 20년 전에 들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뭐... 그건 그거고요 ㅎㅎ 다이아나는 이때서야 벤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확실히 인지하고 인정하게 됩니다. 난 아직 벤을 사랑하고 있구나... 하고요. 

 

그러나 사랑의 크기와 방향이 서로 같았을까요? 그러면 얼마나 좋겠음. 

그랬다고 믿었던 3년 전에도 헤어졌었는데. 

 

현재의 다이아나는 정말 큰 맘 먹고 벤의 새로운 집으로 찾아간다. 

헌데 문을 열어주는 건 메그??? 메그 빡침. ㅎㅎㅎ 당연히 화가 나겠지. 

그리고는 뒤따라 나오는 벤. 아마 메그는 다시 벤과 잘해볼 생각으로 온 것 같음. 

어쩌면, 벤이 메그를 잡았을지도. 다시 만나냐는 질문에 아직 모른다고 했으니까.

이러나 저러나 다이아나가 나타날 자리는 아니지. 

자신을 잡으로 거리로 나온 벤에게 다이아나는 널 정말 사랑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벤은 이건 도리가 아니라며 다이아나의 마음을 거절하는데... 

그날 저녁. 다이아나는 다시 사귀지도 않았는데 다시 헤어진 것처럼 펑펑 운다. 

 

그러나 사랑의 아픔을 글로 승화시켰는지 새로 글을 고쳐서 

출판업자에게 넘김. 역시 예술에는 사랑의 아픔이 한 스푼 첨가돼야 하는가!!! 띠로리~~

 

여기서 이야기가 끝나면 어떨까 싶었지만 (더이상의 질척거림은 노우...) 

이번엔 벤이 다이아나가 사는 아파트에 다시 찾아온다. 

우편물을 찾으러 왔다는 벤은, 세탁소 문 닫기 전에 드라이한 옷 찾으러 가야 한다면서

"같이 갈래?"하고 제안한다. 어... 이건...??? 

다이아나가 벤과 함께 세탁소에 가기로 하면서 슬쩍 웃는 모습에서 

영화는 끝난다. 결국... 사랑은 열린 문이었던가요!!! (메그가 제일 불쌍하군)

 

따지고 보면 별로 특별할 것 없는 보통의 연애 이야기다. 

이사와보니 전 남친이 아랫집에 살고 있네? 빼고는 무덤덤. 단순. 평평한 이야기. 

솔직히 잘 만든 영화도 아님. 영화가 좀 산만하고... 

여주의 성장 이야기도 넣어주고 싶었던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냥, 날이 추워져서 그런가 ㅋㅋ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가 잘 와닿았음. 

남녀 주인공의 외모도 순정만화급이 아니라 평범해서 더 현실적인 느낌?

재벌 2세를 만나거나 스파이와의 금지된 만남을 이어가는 

뭐 그런 영화에서나 볼법한 상황들은 말 그대로 영화에나 있는 거고

이런 게 좀 더 인간 세상 얘기 같지. <가장 보통의 연애>같은? 

그러나 재미로 따지면 <가장 보통의 연애>가 훨씬 재밌지... ㅎㅎㅎ 

드래곤볼 같은 데 나오는, 사람 에너지 측정하는 기계, 그런 게 진짜 있어서 

사람의 마음을 잴 수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 사람이 정말 나에게 호감이 있는 건지, 

그냥 단순한 친절, 호의, 배려일 뿐인지. 

어디서 봤는데 마음이 없으면

어디 들어갈 때 문도 잡아주지 말고, 밥 먹을 때 반찬도 건네주지 말라던데 ㅋㅋ

사람 마음 참 어렵다. 요즘 같은 세상에는 더 어렵다. 

그런 면에서는 다이아나의 마음도 벤의 마음도 조금 이해가 간다. 

영화 <하나 빼고 완벽한 뉴욕 아파트> 후기였습니다. 

 

사족>

로맨틱 코미디라기보다는 그냥 로맨스에 가깝다. 코미디 요소는 거의 없음.

전 남친 전 여친이 다시 만났을 때의 뻘쭘함만 있을 뿐. 

제목보면 로맨틱 코미디인데 코미디를 기대하신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