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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소금 2013. 12. 23. 02:33
2013.10.29~2013.11.28 6,810,622원 / 9,900,000(원) 68%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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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모금 안락사의 위기에 처한 아이들을 구조하고 있는 단체와(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평생 가족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네로로로의 제안

보호소로 들어오는 유기동물에게 주어지는 시간은 단 열흘.
이 기간동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거나 새 주인을 만나지 못할 경우, 이 가엾은 아이들은 안락사에 처해집니다.

이러한 가슴아픈 현실에 군포시보호소 아이들만이라도 살리고자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2007년 8월 다음 까페 '유기견에게 사랑을 주세요'(이하 유사주)를 개설하였습니다.
안락사 없는 세상, 나아가 유기동물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결과, 2010년에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거듭나게 되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 아이라도 더 살려내기 위해 유사주는 오늘도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호소에 들어온 아이들은 열흘의 공고기간이 지난 후에 각각 정해진 이동처로 가게 되는데, 이동에 앞서 심장사상충 및 파보&홍역 등 기본 키트검사와 중성화 수술을 하게 됩니다.
이것은 아이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아이들이 번식업자에게 팔려가는 사태를 방지하며, 나이가 들면서 생길 수 있는 생식기 관련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절차 입니다.

보호소에서는 다쳤거나 병에 걸린 채로 들어오는 아이들의 치료를 하지 않습니다.
심장사상충에 걸린 아이, 교통사고를 당한 아이, 결막염으로 실명 위기에 처한 아이, 주먹만한 종양을 달고 온 아이, 사람에게 학대를 당한 아이..
이런 아픈 아이들의 큰 수술 및 치료 비용은 건강한 아이들의 몇 배에 달합니다.
현재까지 많은 회원님들의 자발적인 기부 및 후원으로 어떻게든 꾸려왔으나, 한편으로는 여러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기도 했습니다.

카페의 규모가 커지면서 지난 몇개월간 많은 시행착오와 혼란도 있었지만, 사람들의 갈등으로 인해 죄없는 유기동물들이 피해를 입으면 안된다는 공동의 목표로 새로운 운영진이 다시 마음과 정성을 모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선 여러모로 불안한 지금의 쉼터를 떠나, 더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로 이사를 하려 합니다.
유기견,묘 70여마리가 지낼 수 있는 안전하며 깨끗한 곳을 찾기란 참으로 어려웠습니다.
다행히 좋은 인연이 있어서 지금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었지만, 회원님들의 정성을 모았음에도 많이 부족한 공사비와 이사비는 어찌해야 할지 난감하기만 합니다.

겨울이 오기전에 새 보금자리에서 이 아이들의 평생 가족을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유사주도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부디 이 아이들을 위해 희망을 모아주세요.

출처 : [희망해]평생 가족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새 보금자리
글쓴이 : 네로로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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